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적과 실제 나이 다른 이유

ㅇㅇ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25-04-15 06:47:45

일반적이진 않다 싶은데

실제 나이보다 적은 건 그렇다쳐도

본인보다 몇살이나 많은 경우는

왜 그런 걸까요?

 

찾아보니 앞에 낳은 아이가 잘못되면

서류상 처리 안하고 뒀다가

후에 낳은 아이를 그 호적으로

그냥 키운단 글이 있던데 혹 무슨 미신 같은 건지...

 

70년대생인대도 실제보다 나이 많게

호적이 된 그런 경우를 못보고 살아선지

같은 70년대생이 그렇다니 갸웃거려져서요.

뭔가 큰 집안의 이유 있을까 묻진 않았지만요.

실제 40대인데 50대로 살아야 하는

본의 아니게 평생 동안 보장 받는 경우라

특이하다 싶어요.

IP : 39.7.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년생
    '25.4.15 7:10 AM (218.145.xxx.232)

    주변이 가 호적과 다른 생일, 나이인데요, 특히 지방사람들,
    딸부자집..전염병으로 오래 못살거 같아 사는거 보구 나중 신고

  • 2. 글쎄요
    '25.4.15 7:19 AM (1.235.xxx.154)

    실제보다 나이많은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시골에서 60년생인데 늦게 호적에 올려 62년생 이런거 봤어도
    특이하긴하네요
    70년생인데 67년생으로 호적에 올려졌단 말씀이시죠

  • 3. 얼음쟁이
    '25.4.15 7:29 AM (125.249.xxx.104)

    간혹있어요
    70년생인데 친한친구가 68로되어있어요
    정정하려고 치아검사까지 받았는데
    복잡한가 보더라고요
    예전시골에선 간혹있지 않았나요?
    저도69인데 호적엔 70으로되어있어요

  • 4. 당사자
    '25.4.15 7:29 AM (222.232.xxx.238)

    딸부잣집이예요
    저66년생
    호적에63으로 되어있어요
    언니둘이랑 한꺼번에 올렸대요
    천추에 한이되어 평생살아요
    슬퍼요

  • 5. ...
    '25.4.15 7:35 AM (114.206.xxx.69)

    저는 76이예요. 호적은 75로 되어있구요. 호적신고를 학교 갈때쯤에 했더라구요. 돈도 못버는 부모가 뭐가 그리 바빠서 호적신고도 제대로 못한건지..신고할 때쯤에 얘가 75년에 태어났는지 76년에 태어났는지 오락가락했겠죠. 그럼 학교라도 호적에 맞게 보내든가..호적으로 75년생이 76년생하고 다닌다닌거 스트레스고 창피했어요. 지금도 부모 안 좋아합니다

  • 6. gg
    '25.4.15 7:40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다니.
    원글님은 75년생 이후인가봐요
    주민번호 6자 세대는 흔한 일입니다

  • 7. 50대
    '25.4.15 8:35 AM (110.10.xxx.187)

    원글님 서울 태생이시죠?
    지방에서는 호적 신고 제대로 안된 케이스 많아요. ㅎㅎㅎ

  • 8. ....
    '25.4.15 8:5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80년대생이라서 주변에서 한번도 못본케이스이만..
    어릴때 무슨 사연이 있었겠죠...
    전에 성동일 라디오스타에서 나와서 10년동안 호적에도 못올라 갔다는 이야기 하는거 본적이 있는데... 그런류의 사연요.. 룰라의 이상민도 그렇고 ..

  • 9. ....
    '25.4.15 9:19 AM (112.148.xxx.119)

    옛날엔 호적을 생년월일에 신고하는 게 아니었어요.
    애도 없는데 출생 신고를 해 놓고 나중에 애가 태어난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애가 5살인데 그때 가서 신고하면서 출생일을 5년전 날짜를 불러준 거죠.
    근데 착각하기도 하고, 학교 일찍 보내겠다고 6년전, 7년전 날짜 불러주기도 하고...

  • 10. kk 11
    '25.4.15 11:25 AM (114.32.xxx.223)

    공무원 실수
    시골은 남 시켜서 신고하기도 했는데
    글 몰라 말로 전달 실수

  • 11. 60년대생
    '25.4.15 11:33 AM (203.142.xxx.241)

    많은 비율이 잘못신고되어있을껄요. 보통은 늦게 했을텐데.. 앞으로 땡겨서 신고하는 경우도 있기야 있겠죠 학교 일찍 보낼려구..
    그당시엔 병원에서 안낳고 집에서 출산을 하니, 신고하는것도 일이라서 뒤늦게 대충 신고들 많이 했을꺼에요

  • 12. 60년대생
    '25.4.15 11:34 AM (203.142.xxx.241)

    윗님.. 지금이라도 정정신고해보세요. 천추의 한까지 되면.. 언니들이 증인되어주면 정정할수 있더라구요

  • 13. 원글
    '25.4.15 12:54 PM (39.7.xxx.97)

    70년생이 아니라 써둔대로 70년대생인데
    원래 나이보다 세살 많게 됐더라고요.
    심지어 서울 출생
    형제 줄줄이 딸부자도 아님
    딱 아들 형제던데...
    암튼 학교 동기들도 다 세살 형 누나들
    국민학교 입학이 빠른 7살도 아닌
    그럼 5살 입학이란 건지 갸웃~~~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라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949 갱년기 체형 변화 11 2025/04/20 5,219
1702948 예쁜 뿔테 브랜드 좀 추천해 주세요. 6 .. 2025/04/20 1,537
1702947 인천공항 새벽5시까지 가야하는데 15 2025/04/20 4,840
1702946 서순라길북촌둘레길걸었는데 1 날씨 2025/04/20 1,425
1702945 폭싹속았수다 안보고 있는 사람이에요 51 .. 2025/04/20 6,670
1702944 쑥 데친 물 쓸데가 있을까요? 3 2025/04/20 1,579
1702943 제일 부러운 사람이 어떤 사람 이에요? 39 ㅇoo 2025/04/20 7,329
1702942 주방후드쪽 담배냄새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8 걱정 2025/04/20 2,122
1702941 머리 안 감고 온탕과 사우나실에 들어 갔는데... 32 ... 2025/04/20 10,143
1702940 사주 보시는 분들께 2 2025/04/20 1,964
1702939 최욱의 인성 훌륭해요! 11 .... 2025/04/20 3,665
1702938 며칠전부터 2 치아 통증 2025/04/20 944
1702937 급질/종로쪽에 이 시간에 응급입원 가능한 외과 있을까요? 11 ㅇㅇ 2025/04/20 1,597
1702936 이케아 가요. 뭐 먹고 뭐 살까요? 8 ㅊㅊ 2025/04/20 3,156
1702935 대행 한덕수 “선출직 대통령과 같다”…방위비 협상 또 ‘월권’ .. 17 ㅇㅇ 2025/04/20 3,909
1702934 피부화장 뽀송뽀송하게 하기 6 ... 2025/04/20 3,579
1702933 저 실수한거겠...죠 ..... 48 ... 2025/04/20 20,477
1702932 트루디텍티브 잼있는거 맞죠?? 17 ........ 2025/04/20 1,812
1702931 많이 보던 잡초들이 로컬푸드에 1 도시여자 2025/04/20 2,063
1702930 더쿠펌- 정치인한테 부채감을 왜 가짐 ㅋㅋ.jpg(R&D.. 3 정치도구 효.. 2025/04/20 1,588
1702929 90대 노인이 심장이 물에 차면 오래 못사실까요? 6 2025/04/20 2,681
1702928 롯데시네마 현장결제 kt vip 포인트 5 멤버쉽 2025/04/20 774
1702927 웨딩홀알바해보신분 1 아지매아지매.. 2025/04/20 1,897
1702926 기안장 보고 있는데 방탄의 진한테 반했어요. ㅎ 13 111 2025/04/20 5,555
1702925 평균 수명 11 2025/04/20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