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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대입 끝내신 분!

...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25-04-15 01:36:42

입시 끝내신 분, 아이 대학에 만족하시나요?

IP : 218.48.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5 1:50 AM (211.234.xxx.153)

    그냥 우리 아이가 다니는 대학이 제일 좋은 대학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다 만족 안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요?)

  • 2. 홧병
    '25.4.15 1:55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큰애 입시 망하고 집 근처학교 입학했어요
    군대다녀온 후 재수 해서
    원하는 곳 갔는데
    그사이 홧병이 생겨서 6키로 빠지더라구요

  • 3. 내만족보다
    '25.4.15 2:35 AM (104.28.xxx.47)

    본인의 만족이 중요하다샹각합니다

  • 4. ㅇㅇㅇ
    '25.4.15 3:30 AM (175.210.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의대교과로 현역 입학했어요
    성적이 좋아 지방대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안전빵 하향지원한 5,6지망 합격이라 지방대 갔어요ㅠ
    아쉽지만 의대입시는 한끝차이라
    지금은 뭐 만족? 합니다
    아이가 공부하기 싫다고
    만약 6광탈하면 1년간 놀다가
    최저없는 한양대교과로 일반과 가겠다고했어서
    이마저도 못갔음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어서
    스카이가 로망이었던 아이라
    본인보다 공부 못한친구들도 스카이 많이 다녀서
    부러워했네요
    큰애 입시 끝난지 몇년 지나니
    속상함 기쁨 그런것들도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고
    둘째입시 어떻게 끝내나 그생각 뿐이네요

  • 5. ㅐㅐㅐㅐ
    '25.4.15 6:45 AM (116.33.xxx.157)

    재수해서 원하는대학 들어가서
    엄청 열심히 다니는
    아들한테 물어봤어요

    학교 재밌냐?
    끄덕끄덕
    가길 잘했냐?
    끄덕끄덕

  • 6. ..
    '25.4.15 7:12 AM (1.235.xxx.154)

    큰아이는 목표하는 대학갔으니 만족하고
    둘째는 아쉬움이 남아요
    재수까지했으니 ...주위에 4수도 하고 그런거보면
    대학이 뭔가 싶네요

  • 7. .........
    '25.4.15 7:17 AM (115.139.xxx.224)

    마지노선 대학보다 상위대학 갔는데
    재수했음 했는데 안하더라고요
    충분히 그 대학보다 잘 갈꺼 같았는데
    주위 재수 반수해서 업그레이드 한 아이 친구들보면 부러워요
    정작 아이는 아무말없어요
    노력도 재능이다 싶습니다

  • 8. 나는나
    '25.4.15 7:20 AM (39.118.xxx.220)

    부모의 만족 불만족이 뭐가 중요할까요.
    당사자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저는 내 아이 불러준 학교가 최고 학교라고 자위하며 마음 접었습니다.

  • 9. 영통
    '25.4.15 7:26 AM (106.101.xxx.223)

    만족 안해요

    그렇다고 방법이 딱히 없어서

    이과라서 대학원으로 업그레이드 해 줄마음이에요

  • 10. 000
    '25.4.15 7:27 AM (121.162.xxx.85)

    두 이이다 정시로 갔고 기대보다 살짝 아래여서 붙어도 다닐건가 싶었는데 마음을 바꿨어요
    내 아이 학교가 최고다
    둘다 취업까지 지켜보니 전공이 중요하다싶구요

  • 11. 111
    '25.4.15 7:55 AM (121.165.xxx.181)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갔어요.
    아이도 열심히 했지만 운이 좋아서 성적 향상이 엄청났어요.
    당연히 아주 만족합니다.

  • 12. 네 만족해요
    '25.4.15 8:06 AM (121.190.xxx.146)

    네 만족합니다. 기대치가 높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그 학교가서 아이 성취가 좋아서 더 좋으네요

  • 13. 희안하네요
    '25.4.15 8:47 AM (211.211.xxx.168)

    부모의 만족이 뭐가 중요해요?

  • 14. ㅇㅇ
    '25.4.15 9:10 AM (59.6.xxx.200)

    완전 대만족입니다
    공부싫어하고 안했는데 천안권 갔고 재수는 물론 학원도 거의 안다녔고 대학에선 성적관리 그럭저럭하며 교환학생도 다녀왔어요
    글구 원래 내자식 다니는곳이 최고죠 ㅎㅎ

  • 15. less
    '25.4.15 9:15 AM (49.165.xxx.38)

    아이가 고3 되서.. 00대학 꼭 가고싶다.. 여기 붙으면 본인은 진짜 절이라도 하고 싶다 그랬거든요..~~~

    아이가 원하는 대학 붙었을때.. 아이는 좋아했고.. 저는 좀 아쉬웠어요.ㅎㅎㅎ

    한단계 더 올려갔음 좋겠다 하는 부모욕심???

  • 16. 사랑해^^
    '25.4.15 9:19 AM (211.237.xxx.216)

    지방에서 현역으로 인서울 했어요.

    저는 공부를 못했어서....

    내아이들이 인서울했다니~~혼자 마음으로 엄청 자랑스러워요.

  • 17. ....
    '25.4.15 9: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재수해서 정시로 목표하던 대학 갔는데도 아쉬워요.
    정시는 한.두문제 더 맞으면 대학 바뀌는건데, 수학 한 문제만 더 맞았으면...하는 아쉬움 이었어요.
    아이는 친구사귀고 대학에 정 붙이고 다니는 듯 해서, 말은 안 합니다.

  • 18.
    '25.4.15 9:26 AM (110.12.xxx.42) - 삭제된댓글

    두아이 입시를 끝냈고 주변의 입시를 보면..
    서울의대를 원해서 서울대 @@과를 원해서 입학한 경우 말고는
    만족이 있을까요???
    재수한 엄마들도 결국 정시에서 실수하고 점수 덜 나와도
    운이 없었다며 자기 아이가 심약하다해요…이것 자체가 실력인데 말이죠
    여튼 입시에 만족은 참 드물다…

    큰애는 운좋게 교차로 보냈는데 성적대비 잘갔어요
    그럼 만족하냐? 아이는 좋아했지만 과를 좀 더 잘 골라볼껄?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둘째는 학종으로 갔는데 상향지를때 과를 낮췄어야했는데 최저를 맞출까?반반의 기대로 그냥 썼더니 최저는 맞췄는데 탈락… 뭐 아이가 원하는 학교 과를 갔지만 만족하냐… 현학교보다 한단계 위로 집중해서 지원해볼껄? 하는 마음이 있죠 주위 샘들이 반수를 권하기도 하구요

    뭐 결론은 이렇지만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명문대라는거
    들어갈땐 다 갔지만 나올땐 천지차이라는거
    대학은 진짜 자기하기 나름이란거

  • 19.
    '25.4.15 9:27 AM (110.12.xxx.42)

    두아이 입시를 끝냈고 주변의 입시를 보면..
    서울의대를 원해서 서울대 @@과를 원해서 입학한 경우 말고는
    만족이 있을까요???
    재수한 엄마들도 결국 정시에서 실수하고 점수 덜 나와도
    운이 없었다며 자기 아이가 심약하다해요…이것 자체가 실력인데 말이죠
    여튼 입시에 만족은 참 드물다…

    큰애는 운좋게 교차로 보냈는데 성적대비 잘갔어요
    그럼 만족하냐? 아이는 좋아했지만 과를 좀 더 잘 골라볼껄?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둘째는 학종으로 갔는데 상향지를때 과를 낮췄어야했는데 최저를 맞출까?반반의 기대로 그냥 썼더니 최저는 맞췄는데 탈락… 뭐 아이가 원하는 학교 과를 갔지만 만족하냐… 현학교보다 한단계 위로 집중해서 지원해볼껄? 하는 마음이 있죠 주위 샘들이 반수를 권하기도 하구요

    뭐 결론은 이렇든 저렇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명문대라는거
    들어갈땐 다 갔지만 나올땐 천지차이라는거
    대학은 진짜 자기하기 나름이란거

  • 20.
    '25.4.15 9:56 AM (1.236.xxx.93)

    중학교때 사춘기 심해 학원도 그만두고 놀다가 고등학교때 공부 바짝해서 생각보다 좋은 대학교갔습니다
    중학교때 성적이 바닥이라 고등학교 겨우갔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할때 우등상 받아 약간에 믿음이 조금 남았었어요

  • 21. ㅇㅇ
    '25.4.15 10:20 AM (222.233.xxx.216)

    세종대 합격 너무 대견해요 만족합니다
    아이가 만족하니 감사합니다

  • 22.
    '25.4.15 10:26 AM (106.244.xxx.134)

    현역인데 논술로 내신이나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상위 대학으로 갔어요. 본인이 원하던 대로 되어서 만족합니다.

  • 23. 미대입시
    '25.4.15 10:52 AM (116.41.xxx.174)

    현역으로 목표한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갔는데,
    2년 다니고 3학년 올라가기 전에 재충전한다고 휴학 했어요.
    밤새 놀면서 게임하고 그림 그리고 쉬고 그러네요.

  • 24. ㅇㅇㅇ
    '25.4.15 11:40 AM (175.210.xxx.227)

    의대갔어도 만족이 안돼요
    하향으로 붙은거라
    입시후 젤 행복한사람은
    상향합격
    6광탈하려다 마지막하나 마지막날 추합합격
    목표대학합격
    그 외엔 만족하기 힘들듯
    근데 그러한 감정들도 한두해 지나면 다 잊혀지고
    무덤덤해지고 그런거죠

  • 25.
    '25.4.15 3:01 PM (58.78.xxx.182)

    전공이 마음에 안들어요
    학교는 상향이라 좋은데 나중에 고생할걸 생각하니
    만족이 안돼요

  • 26. 감사
    '25.4.15 3:45 PM (118.216.xxx.114)

    이화여대
    내신도좋았고 수능3합6맞추고 학종으로갔어요
    모두가 대만족

  • 27. ,,,,,
    '25.4.15 5:0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넵. 원서썼던 곳중에서 제일 높은 곳 붙었어요.

  • 28. ,,,,,
    '25.4.15 5:10 PM (110.13.xxx.200)

    넵. 원서썼던 곳중에서 제일 높은 곳 붙었어요. 것도 최초합으로..

  • 29.
    '25.4.15 7:06 PM (182.221.xxx.29)

    본인성적에 맞게 간것같아요
    수시였으면 한두등급상향되었겠죠
    이제 취업시즌이니 공무원준비하라고 했네요 그나마 제일 공정한 시험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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