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네요.
하늘로간 아이. 아파서 식물인간이 되버린 아내.
그리고 세아이들..
세상 선하게 생긴 남편과 큰아이. 너무 맘아프고 ㅜㅜ
이 가족에게 부디 부디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예전에 사랑.이란 프로그램에서 암으로 어린아내 떠나보내고 산속에 혼자들어가 살던 그 남편과 겹쳐보여요.
이렇게 착한 남편들은 어째서 이런 아픈 사랑을 해야하나요ㅜㅜ
너무 슬프네요.
하늘로간 아이. 아파서 식물인간이 되버린 아내.
그리고 세아이들..
세상 선하게 생긴 남편과 큰아이. 너무 맘아프고 ㅜㅜ
이 가족에게 부디 부디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예전에 사랑.이란 프로그램에서 암으로 어린아내 떠나보내고 산속에 혼자들어가 살던 그 남편과 겹쳐보여요.
이렇게 착한 남편들은 어째서 이런 아픈 사랑을 해야하나요ㅜㅜ
보면 신은 과연 있는걸까
의문이 들어요
종교에선 이런경우 뭐라 표현할지
신은 감당 할 수 있는 시험만 준다고 성경에 있어요.
힘든일이 생겨 맨날 눈물 콧물 흘리며 울며 기도하며 탄삭하는것 밖엔…
가족들이 어쩜 저리 모두 착할까요?
부디 행복했음 좋겠네요
웃기는 개소리
얼마나 힘들지..
속으로 서로의 아픔을 건들까 상처가 드러날까 꾹꾹 누르며 아파하는게 너무 보기 힘드네요.
하루아침에 가족의 아픔이 사라질수는 없겠지만 상담후에 조금이라도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어요.
가족 모두 안타깝더라구요.
떠난 아이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누워있는
엄마도.. 나이도 젊으신데.
예전에 저 둘째 가졌을때, 조산 위험있다며,
개인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진료받을때
의사가 굉장히 걱정하면서, 조산하면 가족 모두가
힘들어진다고 하였는데,
오늘 보며 어떤 의미인지 알겠더군요.
펑펑 울면서 봤어요.
철이 일찍 든 아이보며 울고 착한남편보고 울고
오은영샘도 우시는거 거의 첨본거같아요.
맘아파라..
보고있어요.
눈 퉁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