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예매해줘서 이번주에 콜드플레이 공연 가요. 스탠딩을 혼자요. 아 전 50대초반 체력 그럭저럭.
제가 콜드플레이 노래를 몇번 듣는걸 기억했서 팬이라고 생각했는지..
딸 정성을 생각해서 지방에서 KTX 까지 예매해서 가는데.
스탠딩 밖에 못 구해서 미안하다는데 제가 앉아서 보는 가수 콘서트만 몇 번 가보고 이런 대형 내한가수 콘서트를 스탠딩으로는 첨 가봐요.
뭘 준비해야할까요.
검색해보니 세시간 전에 가서 대기해야한다는데 그럼 계속 서서 기다리나요. 생각만해도 힘드러.. ㅠ.ㅠ
스탠딩은 좌석이 지정이 안 되어있나봐요. 번호대로 섹션은 나눠져 있나요?
후기 읽어보고는 있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담날 링거 맞을 정도로 힘들다는 후기 읽고 좌절중입니다.
가벼운 복대 하나 구입해 가지고 가세요
스탠딩 대기 줄은..들어가는 입장 순서 줄입니다
입장하면 무대 가까운곳에 설려고 ㄱ.렇게 줄서서 기다리는것이고
무대 뒤편에서 보겠다..하면 압장 줄 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시간되면 압장하세요
뒷편에 서서 보세요
군중 틈에서 밀고 밀리면서 볼 나이가....아니예요 ㅎㅎ
접이식 매트 젤 작은거 가져가세요(얇은 비닐포대처럼 생긴거나 그냥 깔고 앉을 종이라도) 어차피 무대 가까운곳은 힘드실거에요 구역별로 아마 입장할텐데 들어가시면
무대에서 멀찍한 적당한곳에 자리 깔고 앉으세요
공연전까지요 공연 시작하면 그때 사람들 우루루 무대쪽으로 몰리거든여 그때 조금씩 음직여보세요 무대 코앞에서 보겠다는 욕심 없으시면 괜찮을거에요 공연전에 미리 앉아있으면서 체력 안배하시고요
저도 22일 갑니다 ^^
대략 다 외워가시던가 뽑아가시던가 하고, 요즘 날씨에 핫팩 챙겨가시길 추천이요. 따뜻한 물이랑 에너지 바등 간식도 좀 챙기세요. 떼창하고 즐기다보면 신나서 견딜만해요. 다음날이 힘들죠.
너무 부러울따름입니다~~~ ㅠㅠ 제 몫까지 신나게 보고 오세요~~~~
낚시의자같은거라도 있음 가져가보셔요.
원글님 며칠날 가셔요?
깜짝 게스트 나온다고 했는데.. BTS 제이홉이 월드투어 돌다가 지금 잠깐 입국했습니다.ㅎ
핫팩,간단한 간식-에너지바, 따뜻한 물
스탠딩은 짐을 들고 있어야해요
짐을 맡길곳이 있는 공연장이 아니라면 자신의 짐을 들고 공연봐야하니,, 크로스백 가능한 짐은 가볍게
22일 간다고 댓글단 사람인데요 저는 48세에요 ㅋ
물품 반입 금지 품목이 있어요
30*15*30 사이즈 이상 가방은 못 들고 들어가요
크로스백도 아주 작은 사이즈만 가능하단 얘기에여
낚시 의자 절대 안돼요
물도 500 이상 안된데요
공연주관업체 인스타 참고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DIVff_cRWPp/?img_index=1&igsh=djFqMGhzNHQzODZ0
낚시의자 안 되는군요. 접이식 혹시 되나 했어요. 저도 나중에 갈때 참고해야겠습니다.
낚시의자 안 되는군요. 접이식 혹시 되나 했어요. 저도 나중에 갈때 참고해야겠습니다.
원글님 근데 스탠딩 전용 물품보관소가 있네요. 근데 한정수량이라는데 참고해보셔요.
https://www.instagram.com/livenationkorea/p/DIVf9w5BghE/?img_index=2
천천히 가서 그냥 스탠딩 제일 뒤에서 보세요. ㅇ쉬고 싶으면 잠시 ㅇ바닥에 앉을 공간 있을거예요.
아 전 이번주 수요일 고양체육관이요. 첫날인가봐요.
제이홉이요? 설마.. 그렇담 앞으로 남은 운을 다 쓰는걸텐데.!!
50중반인데
비바라비다 떼창 하려고 가사 열심히 외웠는데
몸 때문에 못 가게 되었어요...가는 분 부러워요
위에 인스타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온갖 정보가 다 있네요.
제이홉 나오며 아마 진이도 같이 나올거에요.
디 에스트로넛이랑 마이 유니버스 같이 불러야죠^^
아마 진이도 같이 나올거에요.
디 에스트로넛이랑 마이 유니버스 같이 불러야죠^^
원글님 다녀와서 후기 올려주세요.^^
후기 꼭 들려주세요~
제이홉 나오지 않을까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ㅎ 나오면 아마 진이도 같이 나올거에요.
디 에스트로넛이랑 마이 유니버스 같이 불러야죠^^
원글님 다녀와서 후기 올려주세요.^^
지방에서 셔틀타고 19일 스탠딩가요~~50대말 ㅋ
체력 걱정되지만 복대하고 단백질 비타민 챙겨가요~~
혹시 석진이나 제홉 나올수도 있어 넘 기대되네요
힘들기는 하지만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커버가능입니다~~
우린 아직 열정적이라구요!!
19일요. 전 스탠딩 자신 없어 좌석으로 구했어요. 즐기다 보면 괜칞을 꺼에요. 미리 영양제랑 먹고 오세요. 넘 신나요
자신 없어 좌석으로 가요 18일요
에너지바랑 작은 물병 챙겨오시고 여유 있게 뒤쪽에 앉으세요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세요.
스타디움 공연은 화장실 줄이 어마어마해요
체력 좋고 허리 다리 튼튼하신가요?
아니라면 스탠딩은 고문이라서ㅠ
스탠딩 힘든 사람들 위해서 쉴 수 있는 좌석
따로 마련해두기도 하는데
콜플이라면 음...ㅡ.ㅡ
후회없이 즐기고 오세요~
저는 초대형 콘서트 스탠딩 관람 경험이 좀 많아요. (오십대...)
생수 작은거랑 에너지바, 초콜렛 사탕 미니약과 같은거 챙겨가세요.
계속 서있다보면 갑자기 핑~ 도는 경험이 아주 가끔 있어요. 그럼 그런거 열심히 먹어줍니다.
오프닝 트와이스라던데 관심없으면 한가한 쪽으로 빠져서 휴대용 접는 1인 방석 가져가서 앉아서 쉬다 보세요.
그리고 저는 스탠딩 관람시에 필수로 챙겨가는게 있는데 다이소가면 천원에서 오천원 사이로 종아리 압박밴드 팔아요.
그거 착용하고 장시간 서있으면 힘든게 좀 덜 하더군요.
신발도 푹신하고 편한거 챙겨서 신고 가세요.
좋은팁들 감사합니다.
앞자리 집착 안하고 뒤에 빠져 있어도 보는데는 문제없나요?
그렇다면 일찍 줄 설 필요 없이 한시간 전쯤에만 가면 될까요?
그구역에서 맨뒤로 빠지면 널널하게 볼수있어요
그래도 다리는 아프다는게 함정...
미리 가서 줄서지마시고 공연 10분전에 들어가도 돼요
밥 든든히 먹고 충분히 앉아서 쉬다가 들어 가세요
그리고 가방도 무겁게 느껴지니 아예 안들고 가는거 추천
생수병하나 가져가세요 바지주머니에 사탕 갖고 가시구요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입고가세요
도파민 뿜뿜 나와서 힘든줄 모르고 즐기실거에요 50대초에 부산에서 서울와서 스탠딩콘서트 후 다시 부산내려갔어요 힘든줄모르고 즐겼었어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