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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집과 명절분리시.

페파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5-04-14 21:05:29

작은집에서는 명절에 어떻게 하나요.

각자의 자손들이 결혼하고 손주들도 있어서..

내년부터 큰집에서 명절을 분리하자고 하는데

한평생 지내던 차례를 안하자니 허전하고

남편이 우리도 차례를 지냈으면 하네요.

그럼 큰집.작은집 두집에서 각각 차례를

지내는거라..괜찮은건지..

 

IP : 222.121.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4 9:11 PM (220.117.xxx.26)

    남편이 차리라 하면 알아서 간소화 혹은 폐지 되요
    장성하면 많이 독립해서
    제사는 선택 많아요

  • 2. 그건 아니죠
    '25.4.14 9: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차례는 한군데서 하는거죠

  • 3. 제발
    '25.4.14 9:11 PM (175.223.xxx.68)

    제발 좀 각자 보냈으면 좋겠어요

    큰집 5형제 큰며느리인 시모가 받은 거 1도 없이
    여태 작은집 손주까지 끌고 오는 거 손님이랍시고 손님 치레 하는데 40여명 와요

    작은집 며느리들은 와서 일도 안하고 쳐 놀고 ㅠㅠ

  • 4. 저 큰집며늘
    '25.4.14 9:11 PM (116.33.xxx.157)

    먹을 음식만 해서
    식사전 간단히 묵념하든지 하면 되죠

    아니면 큰집에서 차례 가져오세요
    큰집에서 완전 기뻐할수도 ㅎㅎ

  • 5.
    '25.4.14 9:12 PM (1.236.xxx.114)

    무슨 차례를 따로 지내요
    큰집에서 지내면 작은집은 부모님 제사니 남편만보내거나
    남편과 아들만보내는데
    분리하자고한거보면 큰집도 힘들어서 그러는거같은데요
    음식해서 원글님댁 자녀들과보내고
    섭섭하면 부모님 모신곳에 가보면되죠

  • 6. 아니오
    '25.4.14 9:12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조상 차례는 큰집에서 지내니
    작은집들은 차례상없이 명절 음식만 해먹거나
    정히 아쉬우면 부모님 성묘 다녀오거나 합니다.

  • 7. ㅇㅇ
    '25.4.14 9:13 PM (106.102.xxx.193)

    웃기는거죠
    부모님이 동시에 양쪽으로 오셔야 하잖아요
    그냥 부모님 기리면되지 굳이 차례를 지내다니요

  • 8. .....
    '25.4.14 9:1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분리된 둘째의 자식대부터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 9. 큰집
    '25.4.14 9:15 PM (118.235.xxx.217)

    정말 힘들었겠어요. 우리도 싸우고 끝났어요
    제사 안지낸다니 호로 새끼라던데요

  • 10. 남편이 문제네요
    '25.4.14 9:16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작은집인데 안 지내요.
    전에는 큰집가서 지냈는데 시부모님만 가셨었구요.
    전 결혼하고 첫해만 가고 한번도 신경써본 적이 없어요.

  • 11. .....
    '25.4.14 9:2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내년부터 큰집에서 명절을 분리하자고 하는데 한평생 지내던 차례를 안하자니 허전한지 남편이 우리도 차례를 지냈으면 하네요.
    ㅡㅡㅡ
    남편이 법도를 잘 아시겠지만은..좀 억지를 부리시는 듯. 님 떠보는건가? 내맘을 달래줘, 투정 부리시나? 손주들도 있으시다면서.. 자녀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결국, 함께 정해야하지 않을까요

  • 12. 나는나
    '25.4.14 9:30 PM (39.118.xxx.220)

    차례 가져올거 아니면 명절 즈음에 성묘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 13. 페파
    '25.4.14 9:34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해서..

  • 14. 페파
    '25.4.14 9:38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하고요..
    큰집도 차례를 안지내실건 아니라서..
    나이드니 몸도 안좋아지고
    각자의 자손들이 점점 많아지고 하니
    그런 결정을 하신듯합니다

  • 15. 페파
    '25.4.14 9:41 PM (223.38.xxx.243)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합니다.ㅜ
    그리고 큰집도 차례를 안지내실건 아니라서..
    나이드니 몸도 안좋아지고
    각자의 자손들이 점점 많아지고 하니
    그런 결정을 하신듯합니다

  • 16. 그냥
    '25.4.14 9:44 PM (59.8.xxx.68)

    맛있는거 해먹고 놀러가세요

  • 17. 아쉬우면
    '25.4.14 10:17 PM (223.38.xxx.179)

    명절음식 대표적인거 한 두가지 만들어서 설날 기분이나 내면 되지 무슨 차례를 양쪽에서 지내나요.
    차례는 큰댁에서 지내긴하지만 나이도있고 힘드니 손님은 오지말라는 소리인걸..굳이 차례를지내고 싶다하심 남편분만 큰집에 갔다오라하면 되는거고 원글님 집에서 중복해서 차례를 지내는건 좀 아니죠..

  • 18. ..
    '25.4.15 12:48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힘들다는 표시 했는데
    왜 남편을 보내는지요
    큰집도 자기식구들끼리 있고 싶지요
    남편 보내지 말고
    명절음식 해서 드세요

  • 19.
    '25.4.15 12:51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했는데
    왜 남편을 보내는지요
    큰집도 자기식구들끼리 있고 싶지요
    남편 보내지 말고
    명절음식 해서 드세요

  • 20. 우리집 큰집
    '25.4.15 6:44 AM (221.140.xxx.160)

    자손들 다 커서 일가 이루면 따로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차례 따로 지낼 필요는 없고
    정 서운하면 묵념정도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21. 님 댁은
    '25.4.15 10:38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차제이니 제사 안 모시죠
    저 어릴때는 큰댁에서 차례 지내고 밥 먹고 왔고
    사촌들 앞서너거니 뒤서거니 결혼하면서
    결혼한 뒤론 점심 먹고 세배드리고
    추석과 기제는 남자들만( 호주제시절이라 ㅎㅎ) 성묘갔어요
    가끔 한식 같을때 산소에서 만나 근처에서 외식하기도 하구요

  • 22. 페파
    '25.4.15 10:27 PM (58.225.xxx.18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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