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판이 닫히면 키가 안크는거죠?

궁금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25-04-14 19:23:59

40대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 성조숙증이었어요.

초등까지는 큰 편이었다가 6학년부터 키 성장이 멈췄고

생리를 초4에 한 것 같아요. 당시엔 반에서 제일 빨랐어요. 

조숙했구요. 

키를 학교에서 생활기록부 작성때만 쟀는데. 

초6에 156이었고. 고3때도 비슷했어요. 156.몇 정도요

아 나는 초등에 키가 다 컸구나 생각하며 살았고. 

대학가고선 키 잴 일이 없죠. 근데 이십대중반쯤 엄마가 너 키 컸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더 나이들어서 건강검진 받으며 재면 항상 159.몇이 나와요.

올해도 159.8나오네요. 

 

여자가 성인되어서 키가 클 수 있나요? 성장판 닫히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성인되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고등까지 허리 22였고 엄청 적게 먹고 매우 말랐는데

대학가서 주로 밖에서 사 먹으면서 먹는 양이 엄청나게 늘어난거요-

 

 

IP : 59.5.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4 7:28 PM (211.36.xxx.121)

    출산 하면서 전신의 관절이 벌어진게 회복되지 않으면요
    키가 더 크게 나오기도 해요

  • 2.
    '25.4.14 7:35 PM (222.239.xxx.240)

    저도 중1때 생리하고 153
    중2때 156~중3때도 156으로 전혀 안크다
    고등학교때 야금 야금 커서 대학가니
    161되더라구요

  • 3. .,.
    '25.4.14 7:37 PM (1.228.xxx.227)

    제여동생은 키가 제법 큰데도
    이십중반까지도 몇센치 더 크더라고요

  • 4. 원글
    '25.4.14 7:42 PM (59.5.xxx.242)

    결혼하기 전에 이십대 후반에 건강검진 할 때 이미 컸?더라구요.
    키 크신 분들이 이십대 까지도 조금씩 더 크는 얘긴 좀 들어본 것 같은데
    (그런 경우는 성장판이 다 안닫힌거 아닐까요)
    중1-고3까지 그대로인건 성장판이 닫힌거 같아서요-

    참고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운동은 전혀 안해서; 스트레칭으로 커지고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 5. ~~
    '25.4.15 12:55 AM (121.132.xxx.67)

    사람마다 다른듯요~
    우리아이도 초등6학년~ 중2때까지 다 컸다고 했었어요 160정도
    그런데 대학생되고 나서 건강검진했는데 163~164 나왔어요
    고등학교때까지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고
    대학생되니 스트레스 안받아 잘 먹고 그래서 큰거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 6. ....
    '25.4.15 12:49 PM (115.21.xxx.164)

    잘먹고 푹자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20대에도 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371 코로나로 공부도 부익부 빈익부가 심해졌어요 9 2025/04/22 2,237
1703370 4/22(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22 414
1703369 지귀연 국회 탄핵 동의 요청 31 나옹 2025/04/22 1,619
1703368 창문형 에어컨은 반대쪽 창문 틈 어찌하세요? 3 파세코 창문.. 2025/04/22 1,263
1703367 흑임자죽 많이 먹으면 ᆢ 3 ??? 2025/04/22 1,912
1703366 감각이 없다네요. 1 고관절 2025/04/22 2,073
1703365 시판 삼계탕 추천 해 주세요 2 ㅅㄱㅌ 2025/04/22 773
1703364 잠이 너무 쏟아져요 4 저는왜 2025/04/22 1,992
1703363 머리숲 8 ... 2025/04/22 1,685
1703362 확실히 요즘 대학 가기가 수월해졌나요 34 교육 2025/04/22 5,155
1703361 이정도면 지귀연도 내란동조자죠? 4 개판이네 2025/04/22 1,236
1703360 (+ 한동훈 부동산정책) 한판승부에서 나경원이 주장하는 헛소리에.. 17 ㅇㅇ 2025/04/22 1,639
1703359 지귀연 삼행시 글 보면서 15 쥐기연 2025/04/22 1,590
1703358 신약성경 4복음서를 재밌게 공부하실분께 추천드립니다. 9 감사 2025/04/22 926
1703357 판사 하나가 도루묵으로 만들려고? 3 심각하다 2025/04/22 1,423
1703356 한글사랑 6 ..... 2025/04/22 422
1703355 쿠팡 사이트를 PC에서 이용하는 분요 3 황사랑 2025/04/22 1,289
1703354 모든 고등 어머니들 힘내세요 14 ㆍㆍ 2025/04/22 3,164
1703353 저 좀 말려주세요. 지인이 털어놓은 비밀을 말해주고 싶어요 74 .... 2025/04/22 29,334
1703352 아들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웃음이 절규로 변해버림 9 ㅇㅇ 2025/04/22 4,799
1703351 문틀필름공사 후기좋은곳 당근통한업체.. 2025/04/22 468
1703350 장보러가면 카트에 물건담기가 4 물가 2025/04/22 2,481
1703349 대구 정치성향의 이유 15 이뻐 2025/04/22 3,918
1703348 형제자매 자랑 부질없는것 9 ㅇㅇ 2025/04/22 6,157
1703347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5 비야 2025/04/22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