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때부터 함께 키워 성견, 성묘 됐을 때요.
사이 좋게 잘 크나요.
새끼때부터 함께 키워 성견, 성묘 됐을 때요.
사이 좋게 잘 크나요.
새끼때부터 키우면 형제간처럼 잘 커요.
다만 한 마리가 나이가 많을 때 다른 한마리를 새끼를 데려오지는 마세요. 최악의 경우가 그런 경우예요.
나이든 녀석은 자기가 받던 사랑을 뺏겨서 질투도 하고 우울증도 앓고 그래요.
그런 경우는 나이든 녀석부터 먼저 챙기고 예뻐해주면서 새로 들어온 녀석이 서열 2위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면 좀 덜하구요. 새로온 녀석은 그게 처음이니까 당연히 그런 줄 알아서 잘 받아들여요.
2마리 데려오려면 처음부터 비슷한 시기에 데려오세요.
예 성견이랑 새끼냥이도 잘 지냈고요
성견 푸들 3살때 탯줄도 안떨어진 새끼 고양이 데려다 키웠는데요.
지금 애들 다 커서 강아지는 12살 됐고 2.5키로
고양이는 9살 8.5키로
아직도 지가 애기잌줄 알고
저 쪼그만 강아지한테 못 덤벼요.
서로 데면데면 굴다가 어느 하나 토하거나 평상시랑 다르면 안절부절 못하고.... 집 비울때는 둘이 딱 붙어 지내고 그렇습니다
2살일때 아픈 길냥이를 데려왔더니
핥아주며 돌보더군요..같이 자고 늘 붙어있었어요.
어쩌다 구조하게 된 애들인데 두번째가 6개월간격으로 입양했어요. 첫애가 워낙 착한데 두번째 입양한 애가 더 작은데 오자마자 첫애를 때리고 음식 다 뺏어 먹고 그러길 반년...
그때뿐이지 10년째 잘 지내고 있어요.
둘이 꽁냥 꽁냥 붙어 지내는건 아닌데 착한 첫애가 둘째를 늘 보호하고 (공원서 애들이 둘러싸면 그 착한애가 막 짖어서 애들 내쫓고 안보이면 막 찾고...) 둘째는 첫째를 의지해서 천둥치면 걔한테 가서 꼭 붙어 있기도 하고 내가 장난치느라 귀찮게 굴면 첫째한테 피싢하고 그래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그렇게 잘 지내는거 보면 얼마나 이쁜지!
특히 냥바냥 이고 성격 나름이에요
10살 동갑내기는 아웅다웅하면서도 꼭 붙어자요
10살, 1살도 1살이 밖에서 냥이들과만 있어서 그런지
껌딱지가 되어 잘 지내요
둘이 잘 지내는 모습들
얼마나 이쁠까요. ㅎ
글고 페북이나 인스타 영상 보면
개들이 주로 냥이들에게 맞고
눈치 보고 그러는 게 많던데
어쩌다 그런 애들이 있는 거죠?
특이해서 그런 영상 뜨는 거겠죠?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