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이 심리적불안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데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교육계에 몸담고 있어서 딸과 가끔 공부를 하는데 잘하지는 못해도 못한다 생각안했는데 당황스러워요.
객관적 수치로 이번 고1 3월 모의고사 과목별로 4등급과5등급 왔다갔다해요(9등급제)
낮은 등급인거 아는데 이정도가 경계선까지 받을 지능인지..현재 심리가 우울한 상태여서 학습적으로 푸시는 전혀 안할 예정이지만 딸의 앞날을 생각하니 걱정이 가득입니다.
요즘 딸이 심리적불안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데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교육계에 몸담고 있어서 딸과 가끔 공부를 하는데 잘하지는 못해도 못한다 생각안했는데 당황스러워요.
객관적 수치로 이번 고1 3월 모의고사 과목별로 4등급과5등급 왔다갔다해요(9등급제)
낮은 등급인거 아는데 이정도가 경계선까지 받을 지능인지..현재 심리가 우울한 상태여서 학습적으로 푸시는 전혀 안할 예정이지만 딸의 앞날을 생각하니 걱정이 가득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가 중요해요. 그냥 총점이 낮다고 경계선 지능으로 판단해서는 안되구요.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ADHD(조용한) 집중이 안되거나,, 등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으로 지능검사에세 낮은 점수를 받을수 있어요. 정신과에서 받으셨으면 비용도 상당했을테고 자세한 결과보고서를 받으셨을것 같아요. 주변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계선 아닐것 같은데요 .
그 등급 받는데 경계성 지능이 맞냐가 아니라, 경계성 지능임에도 정말 노력해서 따님이 그 등급을 받고 있는거죠. 원글님의 헌신적인 서포트도 있었을거고요.
잘하고 있으니. 북돋아주시고 고1이면 심리 상담받으세요.
4-5 등급 유지해서 전문대 안경학과나 기타 직업과 연결되는 진로의 과로 진학하게 도와주시고요.
사회에서 본인의 몫을 하며 살아갈거에요. 가르쳐주면 익힙니다.
힘내세요.
경계성이래도 학습을 그정도 따라가면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죠.
엄마가 비언어적 표현이라도
지능에 대해 표현하는거 조심하고
밝고 안정감있게 자라도록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사.오등급쯤이면 그냥 쉽게 평균성적좀 아래인데 그럼 백명중 오육십등이라고 치면 나머지 삼사십명은 다 경계선인건가요??
등급이 저게 아니고 더 아래인거든지 사회성이나 이런면에서 떨어지는 그런 수치인건가보네요
아는 경계선아이는 공부가 전혀 안되던데요
불안 우울해서 그렇게 나온거 아닐까요ㅠ
4~5 등급이 라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심리적 상태가
지능검사에 영향을 엄청 미치더라고요.
ADHD인데도 전교 1등 하는데
의사가 물구나무 서서 가는데
발로 뛰는 애들 보다 잘하는 것 같은 현상이랍니다.
한 마디로 개고생 중
경계성 아닐것 같아요. 불안이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안정되면 괜찮아질거예요
정신과 상담에서 의사가 경계선지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신 듯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종합심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불안이 높으면 인지기능과 전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경계선지능이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고민하지 마시고 종합심리검사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계선지능의 아동과 청소년을 만나봤지만 모의고사 4,5등급 수준은 없었습니다. 경계선지능은 고등학교 수준의 학업 성취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경계선지능 수준의 사회성을 보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있었는데 지능검사에서는 경계선지능보다는 높았고 다른 정신적 혹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국민평균이 5등급인대
그럼 전국민 절반이 경계성이게요??
잘못되엇을 거에요
다시 해보세요
요즘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불안때문일지도 몰라요
인데놀은 한두번은 괜찮은 약물로
입시생들이 실기에 먹는 약입니다
심장을 좀 느리게 해준답니다
5등급이면 평균 성적인데 경계선 말 나오면 안되죠.
경계선은 일상에서도 티 나요.
대화해보면 맥락에 안 맞는 말해서
'친구들하고 소통 잘 안되겠는데..'하는 생각도 바로 날 정도.
학습 내용도 고등학교 과정은 이해하기 어려워요.
우울증 있을때는 인지능력 떨어져요.
다른 곳에서 다시 검사 받아보세요.
4,5등급이면 경계성아니라고 봐요.
불안이 높나보네요. 종합심리검사 받아보신건가요? 불안이 너무 높아서 다른 검사도 제대로 수행을 못했을 확률이 높겠어요. 진짜 경계선이면 고등 과정을 그정도까지 학습하기는힘들거에요. 일단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엄마가 눈치를 채셨을텐데..
우울증이 있으면 인지능력이 떨어져요.
불안과 우울이 심하면 뇌가 쪼그라들어서 기능을 제대로 못해요.
그게 진화론적으로 그래요.
그리고 4, 5등급은 경계선 아니에요.
경계선은 고등학교 수업 못 따라가요.
9등급 받아요.
검사 한 곳 임상심리전문가 맞나요?
몇으로 나왔는데요
우리 아이 경계성인데 4,5등급 어림도 없어요
우울,불안이 있으면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222222
저희 아이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할때 풀 배터리 했는데 지능이 평균 한참 아래로 나왔어요. 의사 말이 우울과, 불안이 있으면 이럴수 있다고 지능 부분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후에 우울증이 나아지고 다시 검사하니 정상 범위로 나왔구요.
그리고 진짜 경계선 지능이면 고등학교 학습과 사회 생활을 못 따라갑니다. 4.5 등급 정도 나왔으면 경계선 지능이라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공부못하면 경계성인가요?
경계선 지능이 국어 수학 4등급이 나올 가능성은 없어요 영어는 나올 수 있어요 경계선 아이 고3 수능 영어 4등급 나오는 거 실제로 봤어요 물론 어릴 때부터 영어 엄청 시키긴 했어요 그런데 그 아이도 아무리 시켜도 수능 국어 수학은 안 되던데요
제친구 딸이 경계성인데 대화부터 티가 나요 일단 사회성이 안되는게 친구들과 깊은 대화가 힘들더라구요 공부는 전혀 안되구요 어릴때부터 안되서 친구가 포기했거든요
고등 4등급 5등급 맞을수가 없어요 그냥 중학교과정도 힘들어하던데요? 나중에 안정찾고 다시 검사해보세요
특수반에서 일하는 데요 경계선 아닙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그 정도 등급이면 절대 아니예요 경계성은 아니고 살짝 위인 학생 가르쳤었는데 초등 때는 대충 하는 정도고 중등 들어가면 아예 진행이 안되요
별 그지같은 심리학자들이 애들 잡네.
저 머리 좋은데 전교 꼴찌부터 1등까지 왔다리갔다리 했었어요.
심리적 위축상태에서는 아는 문제도 다 틀려버렸.
요즘은 엄마들이 집안의 폭군.
제발 좀 애들 가만 놔두기를 바랍니다.
잘하는 애 옆에서 더 조바심치면 잘할애도 못하게 됩니다.
어제인가 정신병원에 아이 넣었다는 엄마분도,,,,,,,,,자기 죽고싶다는 말만하고 자기 괴로움만 글로 써대지 정신병원까지 입원한 아이가 얼마나 마음을 다쳤고 혼자 병원에 있을 아이의 상태가 걱정된다는 문장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더군요.
등급이 괜찮나요?
우울증 시기에는 지능이 20~30까지도 떨어진다고 해요.
정신과의사가 그랬으니 믿을 만할 듯요.
현재의 참고지표일 뿐 나중에 우울요인이 해소되고 나면 회복할거에요.
윗분 말씀대로 우울증 시기에는 지능이 떨어져요. 성인 대상으로는 흔히 가성치매라고도 불릴 정도로 우울증이 지속되면 정말 아이큐 떨어져요. 그런데 이게 회복이 되면 뇌도 회복탄력성이 있어서 또 돌아온다고 해요.
즐거우면 머리가 휙휙 잘 돌아가고 우울하면 그냥 무기력 상태로 뇌가 정지되어 있는거죠....
재미있는 만화영화도 많이 보게하고 단백질 섭취(세로토닌은 90%이상 장에서 만들어지는거에요. )도 늘려주시고 자연을 자주 접하게하고 운동도 늘려주세요.
그리고 성의있게 검사 받은게 아닐수도 있어요. 세상 귀찮아서 그냥 대충 검사했을수도 있어요. 저도 중학교때 성적에 올라가는거 아니라고해서 아이큐 검사인지도 모르고 17%는 그냥 문제 풀지도 않고 제출했었어요 ㅎㅎ 덕분에 어디가서 아이큐 이야기 못하고 다녔어요.
수능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1개만 듣기에서 틀렸었으니까... 그 아이큐 아닐텐데 공식 검사할 기회가 다시 없었어요. 그때 좀 성의있게 볼걸 평생 후회 ㅠㅠ
따님은 아이큐 검사를 이번에 처음 한건가요? 그날 컨디션이나 집중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6개월내지 1년뒤 다시 검사해보시면 지금처럼 걱정 안하실 듯 합니다. 지금은 지능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문제를 겪는 시기이니 계획대로 잘 서포트 해주시면 잘 이겨낼거에요~
진단에 앞서 그동안 어머니가 아이를 봐서 아시잖아요..진단을 받든 안 받든 아이 상황은 변함이.없는데...너무 앞서서 걱정하시네요..믾이 충격이실 것 같긴 합니다만 4, 5등급은 보통인 거잖아요...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다른 병원 가보식ㅣ고 아이가 갑자기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침착하게 대응하셨으면 합니다
사고력에 심리상태가 절대적이에요. 괜히 애들 맘 편해야 공부 잘 한다 소리 있는 게 아니고, 성인도 중증 우울증 앓는데 치료 안하면 사고력 다 떨어져서 직장에서 이상한 사고치고 잘리고 그런 일들이 줄줄이 발생해요. 예전에 아이 입양한 분들 다큐 보는데, 입양 시에 아이가 우울증이 심했고 학습발달부진이 심각하다 했었는데 시간 흐르고 아이 성장한 것 보여주는데 아이가 반에서 1등 한다고 했어요. 길게 보시고, 일단 불안을 좀 가라앉히시는 게 제일 중요할 거에요.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우울과 불안은 평생 가는 기질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제 시작 되는 거니, 아이 생애를 위해 지금 잘 다잡는다 생각하셔야 할 듯요.
딴 데도 가보세요 꼭
국어랑 영어는 경계성 아이를 4등급으로 올려줬다는 일타강사 성공담이 많이 있어요 (조정식쌤도 비슷한말 했었음)
근데 수학 4-5등급은 경계성으론 불가능해요
우울증땜에 인지기능 저하가 온다는데 제대로된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며칠전에 82에 조현병 진단받은 고등학생 딸이 인지기능 저하로 한글을못읽게됐다는 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4,5등급이 경계성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경계선지능인데 어떻게 4,5등급이 나와요
있다고 했겠지요
요즘은 경계성 지능장애가 많아서 그런지
정신과 약도 좋은게 많이 나와있는거 같애요
왜 우리애가? 의심하기에 앞서
병은 최악까지 상정해야 대처도 빠르지 않을지..
경계선이 어떻게 4, 5등급을 받아요.. 어머니가 성적 제대로 알고 계신거라면 아닐 가능성이 많고 정서적 원인으로 지능검사가 낮게 나왔겠죠. 우울, 불안하면 지능검사 결과에 영향이 많죠. 동기를 가지고 열심히 풀어야 잘나오는데요.
점수로는 경계선 아니죠.
공부 한다고 해도 전교 바닥권인 애들이면 몰라도.
우울증이나 불안증 고치고 다시 하면 달라질 듯요.
경계선이면 아이큐 78~80 그 정도일덴데
성적 아니라도 말귀를 못 알아먹고
기계 유난히 못 다루고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없고
티가 납니다.
개고생중일수도 22222222
경계선 아니면 전교1등할만큼 노력했을지도요
우울증 시기에는 지능이 20~30까지도 떨어진다22
지능에 99프로 연관되어있어요. 지능도 떨어져요.
이면 일반적으로 인서울 대학 못가는 성적이라 엄청 못한다 생각하시겠지만 실상은 아니예요. 그저 반에서 딱 중간인거죠.
열심히는 아니라도 그냥 수업내용 이해하고 따라가는 정도의 보통 아이들
4등급은 그것보다 좀 더 공부해서 숙제 정도는 열심히 해야하는 성적이구요.
무슨 4,5등급이 경계선이에요? 4.5등급하기도 얼마나 힘든데요
그냥 잘하지 못하는거뿐이지 그등급으로 대학 못가고 지능 낮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이런글 쓰는 엄마가 좀 그게 의심돼요
등급은 둘째치고. 진짜 경계선이면, 어린 아이도 아니고 고등학생인데.. 부모가.. 그것도 교육계 직업인데 그동안 키우면서 쭉 봐온게 있을텐데. 전혀 눈치를 못 챌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