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믿을만한 고양이 입양시설?

수도권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25-04-14 16:44:21

고양이 입양을 하고싶은데 수도권에 믿을만한 시설 있을까요?

아이가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못키웠었는데 성인되니 고양이카페 놀러가서 만지고 놀다왔는데도 이젠 괜찮다고 해서 키우고 싶네요.

혹 인천쪽에도 있을까요?

IP : 39.7.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도 화성에
    '25.4.14 4:47 PM (123.214.xxx.155)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이 있고요
    https://animal.gg.go.kr/adoption-animals

  • 2. 인스탑보면
    '25.4.14 4:47 PM (123.214.xxx.155)

    개인이 보호하는곳도 많아요.


    곧 아깽이 대란이라
    입양은 어렵지 않을거예요.

  • 3. 궁금
    '25.4.14 4:4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곧 아깽이 대란이라는 건 무슨 말인지요?
    고양이 입양 고려중이라서 여쭤봅니다

  • 4. 원글
    '25.4.14 4:49 PM (39.7.xxx.198)

    감사해요.
    링크주신 곳 들어가니 강아지들 바로 뜨는데 맘이 아프네요 ㅜㅜ

  • 5. ,,,
    '25.4.14 4:51 PM (121.137.xxx.59)

    봄이면 길고양이들이 새끼를 많이 낳아요.
    사람들이 발견해서 입양보내는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 6. ..
    '25.4.14 4:54 PM (218.152.xxx.47)

    키우다가 알러지 심해져서 파양하지 말고 미리 알러지 검사하고 입양하세요.

  • 7. 야옹냐옹
    '25.4.14 4:55 PM (58.29.xxx.131)

    https://cafe.daum.net/inchunanimal

  • 8. ^^
    '25.4.14 4:55 PM (223.39.xxx.74)

    사지않고 입양을 고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동물보호소가 있을텐데 포인핸즈 어플에서 모든 동물보호소 상황을 볼 수 있으니 한번 깔아보세요.

    다만 우려가 되는 건, 고양이카페에서 두어 시간 보낸걸로는 알러지 유무가 정확하지 않을 거라서요..가족 전체 알러지 검사 먼저 하시고 입양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묘연이 닿아 한 생명이 고단함을 덜게 되면 좋겠네요!

  • 9.
    '25.4.14 4:58 PM (106.101.xxx.21)

    컨디션 안좋아지면 알러지 재발합니다...
    그럼 나중에 파양 해야 할텐데요

  • 10. ㅇㅂ
    '25.4.14 5:02 PM (125.142.xxx.144)

    이런 경우도 있어요.
    딸아이가 알러지가 심해서 봄가을 콧물과 알러지약 달고 살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어서 길냥이 데려왔어요. 항상 침대에서 같이 자고 팔베고 자고 배위에 올라와 자고 그런 상황인데 알러지가 거의 없어졌어요. 면역이 생겼으려나요. 여튼 알러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 11. ::
    '25.4.14 5:32 PM (218.48.xxx.113)

    팅거벨 프로젝트 화곡동쪽에 있어요.
    각 지역에 네이버로 검색해서 고양이 카페있어요. 강남은 서초구캐맘카페 라든지요. 인천에도 있을거예요.
    요즘은 유튜브.인스타에도 길냥이 입양나와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에는 너무 많아요.
    길냥이 키우시면 좋죠

  • 12. 원글
    '25.4.14 5:43 PM (220.126.xxx.164)

    고양이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살짝 스쳤는데도 눈이며 손이며 난리났었는데 두시간 넘게 만지고 놀다와도 전혀 아무렇지 않아서 성인되고 알러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대서 없어진줄 알았어요.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 ㅜㅜ

  • 13. ..
    '25.4.14 6:15 PM (211.234.xxx.43)

    고양이마다 알러지 반응이 달라서 그래요.
    알러지 유발물질이 덜 나오는 고양이가 있는데 이게 복불복입니다.

  • 14. ..
    '25.4.14 7:54 PM (121.183.xxx.173)

    들이면 긴시간 가족으로 책임져야해서
    행복은 몇배로 커지지만 상황에 따라 심사숙고하시고요,
    로또 맞았을 냥이와 한 생명 건져주신 댁내에 미리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알러지 걱정되시면 임보 먼저 하시면 어떨지 싶어요
    애기때 길에서 데려온 코숏냥 10살인데 건강해요

  • 15. ...
    '25.4.14 9:58 PM (211.243.xxx.59)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다행이야
    유기묘 입양 해요

  • 16. 고다까페
    '25.4.15 1:45 PM (203.237.xxx.73)

    https://cafe.naver.com/ilovecat/8050940

    혹시나 해서 들어갔더니.오늘 입양 뜬 아기,,너무너무 미묘에요.
    조금 아팠던 아기인데,,칼리시 정도면, 집에서 키우면 전혀 문제 않되는 병이에요.
    저희집 아이도 2주 되서 어미에게 버려져서, 아마도 칼리시로 젖을 못빠니,,힘이 없어
    걷지도 못하고, 죽을것 같으니 어미가 사람들 오가는 곳에 데리고
    나와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데려와 젖병으로 키운 아이에요.
    손바닥만한 아기였고, 분유보다 약을 더 많이 먹은 아이인데,
    두달 정도 약먹여 치료한후 완치..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어요. 5살 되었네요.

    칼리시는 사람에게는 전염도 않되고, 저아이는 보호자 분이 너무 잘 돌봐서, 건강해보이네요.

  • 17. ..
    '25.4.15 1:52 PM (203.237.xxx.73)

    앗 그리고, 제 딸아이가 25살인데,,고양이나 강아지털 알러지가 3살 무렵 발현되어
    그당시 시댁에서 시츄를 키우면서 알게되었어요. 동물털 알러지였어요.
    얼굴이 일그러지고 퉁퉁 부어, 기도가 부어올라서 응급실까지 다녀왔던 아이였는데,
    고양이를 들일때 그점이 가장 부담스러웠어요. 잠시 보호했다가 입양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어릴때보다 그다지 심하진 않았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에는 갑자기 심해져서
    약을 먹기도 해서 버텼고, 아이방에는 고양이를 못들어가게 하는등 나름 신경을썼는데,
    2년 정도 지나서...아이의 알러지는 사라졌습니다. 신기하게도요. 지금은 침구 정도만
    자주 빨고, 고양이들이 그방에 가서 놀고 자고,,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사랑으로 극복 한건지..아님,,너무 청결한것도 알러지에는 그다지 도움이 않되는건지..
    설명이 되지 않는 상황이긴 합니다. 원글님..너무 걱정 마세요. 잘 공부하셔서,
    미리 준비하시고, 이런저런 고민도 해결하신다면, 입양후 후회 하지 않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342 나이 오십에 피겨 스케이트 시작했어요 16 o o 2025/04/14 4,642
1701341 또 사고쳤네요 8 명신이가 2025/04/14 5,069
1701340 나이가 60인데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20 2025/04/14 6,662
1701339 엄마 65세신데 기운을 못차리세요 3 쪼요 2025/04/14 4,465
1701338 인터넷글 보면 부모 짜증 화 이런거 원망하는글 많은데 2 .. 2025/04/14 1,160
1701337 저녁 메뉴 좀 짜주세요 4 부탁 2025/04/14 1,213
1701336 내일 (15일) 오후 3시 알릴레오 북스 3 ........ 2025/04/14 490
1701335 뚜레쥬르 9900원 무한 뷔페 퇴식구 11 ..... 2025/04/14 7,226
1701334 윤석열 내란 형사재판은 마땅히 공개돼야 합니다. 2 ㅅㅅ 2025/04/14 759
1701333 빵집에서 빵 혀로 핥아 먹은 애 쉴드 글 35 이게 뭐여 2025/04/14 17,979
1701332 캐시미어100 코트 후기 23 캐시미어10.. 2025/04/14 6,181
1701331 60대 중반되니 체력이 고갈되네요. 7 부실체력 2025/04/14 3,214
1701330 울 말티즈 시한부 선고 받았어요. 4 00 2025/04/14 1,722
1701329 터틀넥 저만 못입겠나요 29 .. 2025/04/14 3,851
1701328 재벌들의 평균 사망 나이 그리고 챗의 생각 수명 2025/04/14 2,042
1701327 도심 곳곳서 '땅꺼짐'…구멍 뚫린 '발밑 안전' 어쩌나 7 ,,,,, 2025/04/14 1,936
1701326 신축 셀프청소 해보신 분이요 11 2025/04/14 1,304
1701325 엘베에서 있었던 일 봐주세요 22 ㅇㅇㅇ 2025/04/14 6,272
1701324 다이소, 르까프 메시소재 반팔 3,000원~ 2 득템 2025/04/14 2,439
1701323 홈플 흰다리새우 할인 해서 사왔는데 뭐 해야할까요? 6 레몬 2025/04/14 1,345
1701322 브레빌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어떤가요? 8 머신 2025/04/14 786
1701321 파주쌀 맛있나요? 6 쌀값폭등 2025/04/14 765
1701320 주로 실외배변하는 강아지 비오는데 어떡하죠 12 실외 2025/04/14 1,735
1701319 가스 압력솥으로 삼계탕 끓일 때 적정 시간이 궁금해요 5 .. 2025/04/14 1,128
1701318 앞니가 흔들려서 임플란트 해야할것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 4 .. 2025/04/14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