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천히 단정하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5-04-14 09:08:24

민망하지만 여쭤봅니다..저는 천천히 먹질 못하는 거 같아요 생각을 하는데도 뭐가 급한건지 잘 안되네요

오래 씹으려고 하는데 턱도 안돌아가는건지 여튼 잘 안되요 

IP : 175.114.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에
    '25.4.14 9:0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음식을 넣고 씹을 때 수저를 완전히 내려놓아보세요.

    대부분 계속 들고 먹잖아요.

  • 2. 입술을 붙이고
    '25.4.14 9:11 AM (211.108.xxx.76)

    입을 다물고 먹어요
    아이유가 음식 먹는 거 한번 보세요
    음식을 넣고 입을 다물고 천천히 많이 씹어 먹거든요
    소리도 안나고 보기도 좋고 천천히 먹게 돼요

  • 3. ..
    '25.4.14 9:22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22기 영숙이가 먹는건 단정하고 이쁘더라구요.

  • 4. ,,,
    '25.4.14 9:26 AM (182.229.xxx.41)

    20번씩 세고 먹으면 원하지 않아도 천천히 단정하게 먹을 수 있어요

  • 5. 음..
    '25.4.14 9:55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단정하게 먹겠다~
    이건 어쩌면 시각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이 생각보다는
    내 건강을 위해서 좀 천천히 먹겠다~라고 생각하면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거든요.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장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소화효소가 나오기도 전에
    우르르르~음식을 내려 보내니까
    소화가 제대로 안 될 수도 있고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천천히 먹으면
    장에서 소화효소가 잘 나와서
    소화도 잘되고
    장 효소가 뇌에 음식이 적당히 잘 들어왔다~라는 신호를 보내니까
    포만감도 빨리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천천히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살도 덜 찌게 되는 거죠.

    이쁘게 먹겠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오래 실천하기 힘들고
    현타가 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내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먹겠다~로 생각을 전환하면
    오래 지속할 수 있고
    또 그 보상으로 건강에 좋고
    이렇게 되는거죠.

  • 6. ..
    '25.4.14 10:33 AM (1.235.xxx.154)

    천천히 여러번 씹는다
    계속 거기만 집중해야죠
    딴 생각하고 말이 많아요
    가만히 먹는 그 행위에만 집중해야해요
    적당히 떠서 입을 꼭 다물고 30번 씹은 뒤 삼킨다
    하나둘 세어보세요
    중간에 아무말도 하지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724 라떼는 싶은 식비변화 12 .. 2025/04/23 2,888
1703723 Nmn이 새로나온 영양제인가요? 3 모모 2025/04/23 774
1703722 혹시 조희대도 내란에 가담한거에요?? 14 ㄱㄴ 2025/04/23 2,128
1703721 여자친구들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딸아이 8 sw 2025/04/23 1,714
1703720 Sk 해킹된거,유심보호서비스 신청해야할까요? 6 2025/04/23 2,497
1703719 노래 제목이 salty 인데요 무슨 뜻이죠? 6 .... 2025/04/23 2,259
1703718 전 50되니까 몸보다 가치관이 싹 전환되는 게 느껴져요 22 50되니까 2025/04/23 5,688
1703717 1억짜리 피트니스? 6 한덕수 2025/04/23 1,554
1703716 사람을 더럽게 만드는 것들 2 ㅁㅁ 2025/04/23 1,938
1703715 공공장소에서 소리 낮추기 6 아아 2025/04/23 1,136
1703714 강원도 횡성 군민들 투쟁해야 할때-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중 3 ... 2025/04/23 1,022
1703713 한동훈 라방은 계란말이 2 인가? 17 웃겨 2025/04/23 1,690
1703712 sk 이용자인데 혹시 앱상에서의 카드등록된것도 지워야할까요? 7 돌겠네 2025/04/23 1,980
1703711 아침부터 열받네요 5 ........ 2025/04/23 2,384
1703710 김밥 잘 싸시는 분들 김빕 끝 안풀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2025/04/23 3,051
1703709 4/23(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23 407
1703708 사이버트럭 날아치기범 중국인 관광객 ...편의점에서도 난동.. 1 .... 2025/04/23 980
1703707 김어준이 말하는 대선 광인 2호 6 2025/04/23 2,792
1703706 아침에 비온뒤 공기 좋다고 하신 분 6 감사 2025/04/23 2,900
1703705 요즘은 CC크림 안쓰나요? 5 pp 2025/04/23 1,884
1703704 시외버스 우등 위에 프리미엄 탈 만한가요? 8 dd 2025/04/23 1,450
1703703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뭔가요? 5 2025/04/23 2,128
1703702 엘지폰 아직도 쓰고있어요 12 ㅇㅇ 2025/04/23 1,316
1703701 우울감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겠죠? 25 .... 2025/04/23 3,447
1703700 결석 조퇴 동의하라고 난리인 아들 24 학교 2025/04/23 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