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잘 썼어요.
무단전재금지라고 써 있으니 링크 들어가서 전문 읽어보시길 추천
https://v.daum.net/v/20250413233014320
동아일보 사설
[사설]“다 이기고 돌아왔다” “5년 하나 3년 하나”… 기이한 ‘정신승리’
12·3 비상계엄 이후 헌재 탄핵심판 과정에서 드러난 윤 전 대통령의 기괴한 현실 인식에 국민은 이미 이골이 날 지경인데, 파면 후에도 여전한 비현실적 억지 주장은 또다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
윤 전 대통령의 언사에선 지난 4개월간 나라와 국민에게 끼친 해악과 고통에 대한 일말의 반성은커녕 한때 국가 최고지도자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면서 ‘과잠’(대학교 학과 점퍼)을 입은 청년들과 포옹하는 장면이 연출됐는데, 이들은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고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