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명동 충무김밥이 먹고 싶어요
명동은 자주 가도 거기는 안 간지 한참 됐고
집에서도 만들어볼까 싶네요
사먹는 것처럼 맛있게 될까요
아웅 저녁을 패스했더니 잠이 안와요 ㅎ
가끔 명동 충무김밥이 먹고 싶어요
명동은 자주 가도 거기는 안 간지 한참 됐고
집에서도 만들어볼까 싶네요
사먹는 것처럼 맛있게 될까요
아웅 저녁을 패스했더니 잠이 안와요 ㅎ
오징어인지 뭔가가 충무김밥 맛이 나야할텐데요...
저도 갑자기 먹고 싶네요...
완전 좋아해요
명동 가서 사먹기도 하고 다른거 먹어야하는 약속이면
집에 올 때 꼭 포장해서 사와요
거기 그 특유의 맛은 다른데서는 못 내더라구요
근데 명동 것도 예전보다 좀 매워졌어요 그건 좀 아쉽ㅠ
어묵 없이 약간 삭혀 부드러워진 오징어만 있던 예전 맛이 그리워요.
오징어무침ㆍ어묵볶음 함께먹어야 맛있어요
3개를 시켜야 1인분이라.
명동에서 먹던 충무김밥생각나네요 맛있어요 먹고싶네요
직장이 명동이라 충무김밥집 진짜 자주 갔었거든요. 30년전에요ㅋ
얼마전에 명동 갈일이 있어 가봤는데 넘 매워지고 예전 맛이 아니네요.
이글보고 주문했어요 잊고 있던 메뉴였어요
좋아하는데 요즘은 너무 짜거나
양념 맛없는 걸 많이 봤어요.
비싸게 파는 곳들도요.
어디 가야 맛있는 충무김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통영에 충무김밥 탑티어로 잘하는 곳에서 사먹은거 진짜 맛남.
통영 수산시장 앞에 다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 2층으로 쎄끈하게 양옥 올린 할머니어쩌구 충무김밥집 고물이 김치나 오징어들이 신선하고 맛있었음.
그 나머지 떨거지 식당들은 진짜...김치도 쉬어빠지고 오징어도 쬐금이고 무말랭이만 많고, 맛도 없었음.
유튜브 레시피로 따라해도 맛있던데요
의외로 쉬워요
대신 참기름은 비싼 걸로 해야지 더 고소해요
내가 하고 보니 충무김밥을 8천원 만원씩 받는건
사기급인거 같아요
주문은 어디서해요?
넘비싸요 ㅜ 1인분 9000 양이 적어서 간에 기별도 안가요
서울만되요.
그라고 통영보단 서울 명동 충무김밥이 전국 탑티어죠
1인분에 12000원이에요.
울남편 쌩김에 맨밥인데
그깟 오징어랑 깍두기 먹자고 12000원 쓰냐고 먹고나서
이싸람아~~~ 동태탕 25000원임 둘이 칼칼하게 먹으니
그거나 먹읍시다 하데요.
전 깍두기나 오디서 파나 그것만 사면 원없네요.
깍두기 정말 예술이고
그김치 누가 담나 독특한데
따로 팔라고 사정해도 안파네요.
지난주 해먹었어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블로그에 돌아댕기는 레시피로 했고,
오징어무침엔 생각보다 액젓 많이.
무김치는 단식촛물에 절여서 양념하는거였더군요.
오징어무침은 파는맛 내려고,
다시다, 물엿, 참기름 더 추가했어요.
김밥보다 간단해서 가끔 해 먹어요. 솔직히 통영에서 사먹은것보다 유투브 레시피들이 더 맛있어요.
https://youtu.be/N_ET5uu0-NI?si=nLQKjvOXDnyBndgD
이걸로 한번씩 해먹는데 맛있어요!
컬리에서 조선호텔 석박지.비움반찬 진미채 사서 같이 먹으면
식구들이 파는것보다 낫다고
통영 한일김밥, 뚱보할매김밥 등 유명한 곳 다 택배됩니다.
통영 뚱보할매 김밥서 작년에 가서 사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먹다가 버렸어요.
예전맛이 훨씬 좋았는데
진짜 왜 초심들을 잃어버리는지
저도 통영쪽 오리지널보다 명동 충무김밥 좋아하는데요
너무 가격이 올라서 ㅠㅠ 비싸서 못먹겠어요
그래봐야 김밥인데 ;;;
1인분에 3천원일때부터 다녔는데 지금 너무 비싸요
나 20대때 다녔는 데 아직도 있다니~
지금 육십중반.
이롷게 오래오래 하는 식당 고마워요
직장이 명동이었어서
골목에 있는 오징어볶음집도 맛있었고
그 예전에도 멋진 카페들 많았죠 낭만있는 명동이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