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무김밥 좋아하세요?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5-04-14 00:39:01

가끔 명동 충무김밥이 먹고 싶어요

명동은 자주 가도 거기는 안 간지 한참 됐고

집에서도 만들어볼까 싶네요

사먹는 것처럼 맛있게 될까요

아웅 저녁을 패스했더니 잠이 안와요 ㅎ

 

IP : 223.38.xxx.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4 12:40 AM (1.235.xxx.172)

    오징어인지 뭔가가 충무김밥 맛이 나야할텐데요...
    저도 갑자기 먹고 싶네요...

  • 2. 잘될거야
    '25.4.14 12:41 AM (180.69.xxx.145)

    완전 좋아해요
    명동 가서 사먹기도 하고 다른거 먹어야하는 약속이면
    집에 올 때 꼭 포장해서 사와요
    거기 그 특유의 맛은 다른데서는 못 내더라구요
    근데 명동 것도 예전보다 좀 매워졌어요 그건 좀 아쉽ㅠ

  • 3. 아쉬움
    '25.4.14 1:18 AM (223.118.xxx.116) - 삭제된댓글

    어묵 없이 약간 삭혀 부드러워진 오징어만 있던 예전 맛이 그리워요.

  • 4. 어묵볶음 오징어
    '25.4.14 1:18 AM (112.152.xxx.66)

    오징어무침ㆍ어묵볶음 함께먹어야 맛있어요

  • 5. 안좋아해요
    '25.4.14 1:21 AM (59.17.xxx.179)

    3개를 시켜야 1인분이라.

  • 6. ㅇㅇ
    '25.4.14 2:23 AM (61.80.xxx.232)

    명동에서 먹던 충무김밥생각나네요 맛있어요 먹고싶네요

  • 7. 추억
    '25.4.14 2:27 AM (49.175.xxx.11)

    직장이 명동이라 충무김밥집 진짜 자주 갔었거든요. 30년전에요ㅋ
    얼마전에 명동 갈일이 있어 가봤는데 넘 매워지고 예전 맛이 아니네요.

  • 8. ㅇㅇ
    '25.4.14 2:33 AM (122.44.xxx.74)

    이글보고 주문했어요 잊고 있던 메뉴였어요

  • 9. 완전
    '25.4.14 3:39 AM (125.178.xxx.170)

    좋아하는데 요즘은 너무 짜거나
    양념 맛없는 걸 많이 봤어요.
    비싸게 파는 곳들도요.

    어디 가야 맛있는 충무김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 10. 생각해보니
    '25.4.14 4:38 AM (151.177.xxx.53)

    통영에 충무김밥 탑티어로 잘하는 곳에서 사먹은거 진짜 맛남.
    통영 수산시장 앞에 다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 2층으로 쎄끈하게 양옥 올린 할머니어쩌구 충무김밥집 고물이 김치나 오징어들이 신선하고 맛있었음.
    그 나머지 떨거지 식당들은 진짜...김치도 쉬어빠지고 오징어도 쬐금이고 무말랭이만 많고, 맛도 없었음.

  • 11. 내가해먹음
    '25.4.14 6:32 AM (183.109.xxx.110)

    유튜브 레시피로 따라해도 맛있던데요
    의외로 쉬워요
    대신 참기름은 비싼 걸로 해야지 더 고소해요
    내가 하고 보니 충무김밥을 8천원 만원씩 받는건
    사기급인거 같아요

  • 12. L헉
    '25.4.14 7:16 AM (14.58.xxx.207)

    주문은 어디서해요?

  • 13. ㅈㄷ
    '25.4.14 7:31 AM (106.101.xxx.21)

    넘비싸요 ㅜ 1인분 9000 양이 적어서 간에 기별도 안가요

  • 14. 주문은
    '25.4.14 7:32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서울만되요.
    그라고 통영보단 서울 명동 충무김밥이 전국 탑티어죠
    1인분에 12000원이에요.
    울남편 쌩김에 맨밥인데
    그깟 오징어랑 깍두기 먹자고 12000원 쓰냐고 먹고나서
    이싸람아~~~ 동태탕 25000원임 둘이 칼칼하게 먹으니
    그거나 먹읍시다 하데요.
    전 깍두기나 오디서 파나 그것만 사면 원없네요.
    깍두기 정말 예술이고
    그김치 누가 담나 독특한데
    따로 팔라고 사정해도 안파네요.

  • 15.
    '25.4.14 7:43 AM (175.209.xxx.213)

    지난주 해먹었어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블로그에 돌아댕기는 레시피로 했고,
    오징어무침엔 생각보다 액젓 많이.
    무김치는 단식촛물에 절여서 양념하는거였더군요.
    오징어무침은 파는맛 내려고,
    다시다, 물엿, 참기름 더 추가했어요.

  • 16. 좋아해
    '25.4.14 7:44 AM (58.78.xxx.168)

    김밥보다 간단해서 가끔 해 먹어요. 솔직히 통영에서 사먹은것보다 유투브 레시피들이 더 맛있어요.

  • 17. ㅇㅇ
    '25.4.14 8:05 AM (125.179.xxx.132)

    https://youtu.be/N_ET5uu0-NI?si=nLQKjvOXDnyBndgD
    이걸로 한번씩 해먹는데 맛있어요!
    컬리에서 조선호텔 석박지.비움반찬 진미채 사서 같이 먹으면
    식구들이 파는것보다 낫다고

  • 18. 무슨…
    '25.4.14 8:23 AM (115.143.xxx.70)

    통영 한일김밥, 뚱보할매김밥 등 유명한 곳 다 택배됩니다.

  • 19. 근데
    '25.4.14 8:33 AM (112.169.xxx.252)

    통영 뚱보할매 김밥서 작년에 가서 사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먹다가 버렸어요.
    예전맛이 훨씬 좋았는데
    진짜 왜 초심들을 잃어버리는지

  • 20.
    '25.4.14 9:05 AM (175.214.xxx.16)

    저도 통영쪽 오리지널보다 명동 충무김밥 좋아하는데요
    너무 가격이 올라서 ㅠㅠ 비싸서 못먹겠어요
    그래봐야 김밥인데 ;;;
    1인분에 3천원일때부터 다녔는데 지금 너무 비싸요

  • 21. ㅇㅇ
    '25.4.14 11:23 AM (221.159.xxx.226)

    나 20대때 다녔는 데 아직도 있다니~
    지금 육십중반.
    이롷게 오래오래 하는 식당 고마워요
    직장이 명동이었어서
    골목에 있는 오징어볶음집도 맛있었고
    그 예전에도 멋진 카페들 많았죠 낭만있는 명동이었는 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485 "우주선 철수할께" 트럼프 맞밪아친 머스크.... 16:05:26 68
1724484 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시가 먼사람요 1 ... 16:04:04 99
1724483 45세까지 성경험 없는 남자 어찌 생각하세요? 6 15:59:49 389
1724482 직접 만든 콩물과 볶아서 만든 콩가루 50대아줌 15:58:53 61
1724481 새로 산 인형이 너무 좋은데 세탁 한번 해야할까요? .. 15:57:15 95
1724480 윤 저거는 몇시에 출근했었을까요? 7 ..... 15:53:27 482
1724479 4시 알릴레오 북's 100권째 책 특집 ㅡ 내인생을 바꾼 '.. 1 같이봅시다 .. 15:53:10 181
1724478 간단 버전 여름 배추김치 5 간단히 15:52:11 312
1724477 전국민 25만원 주면 어디에 쓰실건가요? 11 나무 15:52:00 680
1724476 한동훈 페북 - 동맹 외교의 첫 단추, 제대로 꿰야 합니다 20 ㅇㅇ 15:51:20 339
1724475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 네네 15:50:05 636
1724474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5 ㅇㅇ 15:49:15 543
1724473 50 중반 대장내시경 처음 해봤어요 3 ... 15:47:51 498
1724472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1 .. 15:46:42 261
1724471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1 ㅇㅇ 15:46:17 226
1724470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1 오늘 현충원.. 15:43:48 492
1724469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하늘에 15:39:07 1,199
1724468 이대통령, 경기도 지사 시절 받아낸 체납 세금 2 308동 15:37:49 578
1724467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23 ㅇas 15:33:10 2,817
1724466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1 닌자 15:31:04 476
1724465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15:29:22 488
1724464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2 미카엘라 15:29:02 415
1724463 쓰레기 작명소에 된통 당했어요 ㅠㅠㅠ 2 ㅇㅇㅇ 15:28:56 760
1724462 집에서 면 말아먹을 냉면육수? 모밀육수 추천해주세요. 2 추천 15:26:19 268
1724461 미국도 부모가 자식 돈 많이 보태줍니다. (팩트) 10 .. 15:24:57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