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떠보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좋은마음으로 했던 일들이 다 의미없어진것 같아
씁슬하네요. 댓글들 보니 제가 그동안
멍청하게 살았나보네요.
항상 베물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남들도 다 내마음
같지 않다는걸 나이 오십넘어 배우네요.
제가 참 바보같군요.
내용은 누가 알아볼까 지웁니다.
아침에 눈떠보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좋은마음으로 했던 일들이 다 의미없어진것 같아
씁슬하네요. 댓글들 보니 제가 그동안
멍청하게 살았나보네요.
항상 베물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남들도 다 내마음
같지 않다는걸 나이 오십넘어 배우네요.
제가 참 바보같군요.
내용은 누가 알아볼까 지웁니다.
주지마요
막 주고 싶어도 손을 잡고 참으세요
제 손을 꼭 잡고 있을게요ㅋㅋ
솔직히 이번에 나갈 때 얼마를 해줘야 할까 고민했는데
고민하지 말아야 겠어요.
나중에라도 화가 날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날 위해서 주고 싶은 마음을 잡아당깁니다
돈 쓰고 후회 할 일 하지말자
착한 형수 그만 하세요
돈쓰고 속쓰리고 화병생기잖아요
저희 아들 군대 갈 때도 용돈 만원도 못받았네요.
저같으면 조카 고생 한다고 10만원이라도 줬을텐데...
그동안 호갱이었군요 ㅠㅠ
싸가지 보면 몰라서 그러시나요
착한병 자리 봐가면서 하세요 ㅜ
당연히 주지 마셔야죠. 잘해주면 호구로 아는 싸가지 없는 인간들 많아요. 가족이면 더더욱. 주고 받기가 안되는 게 명백한데 윗사람이라는 이유로 계속 준다면 남탓 할 것도 없고 당해주는 내 잘못인 겁니다.
저희는 막내라 결혼하고 시조카들 입학, 졸업 등 때마다 다 챙겼는데 우리 애 안 챙기는 거 보고 앞으로 그냥 딱 받은 만큼만 하기로 했어요.
지금은 안 챙기거나 최소한만 해요.
원글님도 화병 생기기 전에 그만 하세요.
부자라면 뭐 그 정도 줄 수 있죠
부자 아니면 왜 주나요?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손주도 아닌데 (손주라도 돈벌기 시작하면 용돈 끊지요)
꼬박꼬박 돈을 주나요
제발 호구 노릇 그만~!!!!
주나요. 먹고 살만하니 인간적인 도리 하고 사는거죠.
가족간에 주고 받는건 당연한건데 일방적이니 이제
하고싶지 않은거고요.
친정쪽은 서로 때되면 주고받으면서 잘 지냈고요.
58님이 시동생같은 부류인가보네요. 어떻게 해서든
원글탓하고 비난하고싶은가봐요.
우린 시숙네가 그모양입니다
그만 주세요
지나간 것은 주고 마음이 좋았던 그때의 의미 있음으로 남기세요.
때마다 돈을 주거나 받아야 하는 문화를 부채감이 들어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삶과 생활이 그런 가치관 보다 강력해서 누군가 주면 자신의 원칙이 깨뜨려지기 때문에 흔쾌해하지 않은 채 받지만, 가치관을 견지하기 위해 누구를 주지는 않아요.
못 받다 보면 상대가 눈치를 채고 더 이상 주고 받으려 하진 않겠지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유산이나 지원이 상대적으로 다른 형제에게 집중 되어 부모님으로부터 차별 받았다면, 그 형제가 자신에게 주는 것이 괜찮다거나 당연하다고 여기기도 해요.
절대주지마세요. 자꾸 그러시니까 이미 습관이 된거에요.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이었는데..정 뗐네요..
저한테 톡 쏘듯이 시동생네에 한마디 하시죠
부자는 아니라도 할 만하니 했고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하셨다는 뉘앙스이신데
손해보는 마음 서운한 마음 기분이 상한 마음이 읽혀서 댓글 달았는데 제 댓글이 기분이 나쁘신가요?
저는 님 시동생처럼 받기만 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저도 님처럼 나누는 마음 마음을 돈이나 물건느로 베푸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구요
받은 만큼 또는 그 이상 베풉니다
그런데 한두번 해보고 싹수가 노랗다면
내 마음 상하지 않는 선까지만 하고 그만해야죠
칭찬 듣고 싶으셨어요?
할 도리하고 착한 분이라고?
인생은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바디로션2개 셔츠 두장 장바구니 한개 이건 친한 이웃한테도 하기 힘들것 같네요. 가끔보는 교포친구도 그 정도는 아니네요.
좋은 마음으로 베푸시려는 원글님 따뜻한 분인것 같은데 원글님 자녀들한테 그 정도라니 보통은 안받아도 조카들한테는 베푸는데 이해하기 힘드네요. 원글님이 오만정 떨어질만해요.
호구가 진상 만든다!
이거 외워야 해요!
짠돌이 시동생이 삼십년간 울애들한테 십원 한푼 준적 없는데 이번에 그 딸이 즉 시조카가 결혼식을 해요
이를 악물고 부조금을 오십 할겁니다
솔직히 이백은 해야지 싶었는데 그러면 또 호구짓하는거 같아서요
외국 사는 사람들은 그놈의 장바구니는 왜 자꾸 주는걸까요.
그게 진정 선물이라고 생각하나요?
국내서 살아도 그런 애경사면
그정도 주지않나요?
저도 시집이나 친정서 맏이라
주고 못받는거 아는 입장이지만
일일이 계산 안하게 되던데요.
크게 손해본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쓴걸
꽁하고 담아두고 계산하는게
더 손해같아요.
부모도 주기만하지 않아요.
달러도 비싼데
한국에 들어오면 달러도 써야지요.
지금 구한말 아니고 21세기인데 아직도 뭐 외국 나간다고 돈 주고 그러나요? 원글 나무라는게 아니라 정말 질문입니다. 이사가는거라 돈 주는거면 한국내 다른 지역으로 가도 주는건 아니잖아요. 부모로서 애들 외국여행가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십만원쯤 주는건 용돈이니 그렇다치고 손아래고 위고간에 그런 봉투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축하금도 아니고. 타이틀도 없는것 같은데
친정 문화가 그러하니 당연한 듯 생각하신 거 같은데
외국 드나드는데 왜 돈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간 주신 금액도 일반적인 액수보다 많은데
이제는 돈 주지 마세요.
저도 늘 베풀다가 큰애 대학입학하는데 모른척하는거보고
지금까지 시동생네 초중 입학하는데 한거 다 아깝더라구요
계기가 되서 딱 끊으니 그담부터 신경안쓰고 좋아요
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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