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잠깐 머물고 계신 분이
친구들 모임에 태워달라고 부탁을허시면서
고맙다며 식사를 사셨어요.
그 식당에서 자주오시는 분이라고 서비스로 게장을 내어주시기도 했어요.
이 식당은 본인이 여기 맛있다고 또 가고싶다며 저에게 식사값계산한다고 간거였어요
식사값을 계산하는데 카운터에 카드를 내밀며
"어우 돈아까워."
이론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카운터 점원도 당황해하면서
"유리집 음식이 별로여서 그러세요?"
"아니에요^^"
"그럼 저분(나를거리켜)사주는건 아깝고 식사는 만족스럽다는거네요?^^"
저들의 대화에 제가 바보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