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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근처 반려동물 분양점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5-04-13 18:12:36

여기가서 새끼고양이 새끼강아지 구경할때마다 '치명적이다'라는 표현이 딱 떠올라요.
좋은 뜻도 아닌데 정말 너무 과하게 예쁘다보니 머릿속에 '치명적예쁨'이 바로 떠올라요.
30마리정도가 있는데 같은시간대에도 어째 잘때는 다 같이 자고 깨어있을때는 다 같이 깨어있고 그러네요 얘들.

IP : 118.235.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3 6:16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울 동네도
    사람을 잡아끄는 치명적인 녀석들 포진된 분양점이 생겼는데
    가격은 더 치명적이라
    구경하는것만으로 만족해요

  • 2. ㅇㅇ
    '25.4.13 6:16 PM (59.17.xxx.179)

    대략 얼마정도하나요??

  • 3.
    '25.4.13 6:20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3~400이상들
    족보있는 녀석들이래요
    강아지님 고양이님들 이예욤

  • 4.
    '25.4.13 6:20 PM (121.150.xxx.137)

    그런 곳 때문에 강아지 고양이 공장이 생기는 거예요.
    강아지 분양하는 그런 곳은 귀엽게 보이려
    잘 못 크게 사료도 적게주고
    분양 안되고 성장한 애들은 다시 공장으로 가서 평생 강아지 고양이 낳다가 버려집니다.
    아무리 예뻐도 그런 곳에서 사지 마세요.
    그래야 유기견 유기묘도 없어집니다.
    생명을 사고파는 일은 해선 안돼요 ㅠㅠ

  • 5.
    '25.4.13 6:20 PM (59.17.xxx.179)

    그렇게 비싸요?????

  • 6. ..
    '25.4.13 6:24 PM (223.39.xxx.6)

    내가 지금 무슨 글을 본건지..
    그 치명적인 아이들은 인위적으로 임신해서 자궁이 다 헐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새끼를 빼고, 끝까지 뽑아먹고 더이상 상품가치가 없어지면 개고기집에 넘기는..그런 곳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입니다.
    이렇게 비윤리적인 소비가 대체 왜 사라지지 않나 했더니 그 작음에 치명적이라고 표현하는 사람, 대략 얼마냐고 묻는 사람 때문인가보군요.
    시대가 달라졌어요.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생명을 돈으로 사고 파는 행위는 제발 근절되면 좋겠네요.

  • 7. ㅡㅡ
    '25.4.13 6:32 PM (183.107.xxx.211)

    그런곳이 아직도 있나요
    거기서 사는 사람이 있으니 아직도 공장이있죠
    저런거 불법으로 규정하면 좋겠어요
    그 유리안에 갇혀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 8. ㅠㅠㅠㅠ
    '25.4.13 6:36 PM (222.100.xxx.50)

    제발요 그런데서 사지마세요

  • 9. ....
    '25.4.13 6:36 PM (211.168.xxx.164)

    사탄도 울고갈...

  • 10. ...
    '25.4.13 8:01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강아지 고양이 공장에서 어떻게 새끼 '빼내는 지(진짜 딱 이 표현대로죠)' 다들 봤으면 좋겠어요.

  • 11. 아까시
    '25.4.13 8:18 PM (180.228.xxx.77)

    원글님 같은분들때문에 그런 동물들이 학대당하고 버려지는거에요.그게 진짜 예쁘고 정이 기던가요?길냥이 한마리 겨우 키우는 사람으로 반려동물 유투버들중에 족보있는 미모인 동물들 과시하며 온갖 치장에 가구들 들여놓고 으스대는 유투브는 거릅니다.

    그런 고객들 노리고 돈벌이 대상으로 번식장으로 전락한 반려동물 분양점은 또다른 동물학대의 주범입니다.
    소위말하는 품종묘 라고 하는 외모되는 고양이들 애들이 사달라 떼를써 키우다가 몇년후 병들고 돈든다고 한적한 외곽에 버려지는 고양이들을 보면 그 분양점이 그냥 예사로이 보여지지 않을겁니다.

  • 12. 아까시
    '25.4.13 8:20 PM (180.228.xxx.77)

    그 30마리 빼내려고 얼마나 강제 발정.수정 시키는지 알면 그분양점 고발하고 싶을겁니다.

  • 13. 요즘엔
    '25.4.13 8:28 PM (125.178.xxx.170)

    인식 수준 높아져 거의 없던데
    그런 곳이 아직도 있던가요.

  • 14. 제발
    '25.4.13 8:54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단속해서사라지길
    부산역앞에도 주루륵
    제발사라지길
    공장에서계속출산하는애들 진짜 너무볼수가없어요
    서지도못해
    악마가따로없어요

  • 15. ..
    '25.4.13 9:40 PM (121.183.xxx.173)

    지방에 이사오니 광역시인데도 그런 펫샵이 버젓이 있어서 놀랐어요
    한번은 가여워서 플라스틱작은공간의 형광등 조도 낮춰달라고 전화한 적도 있어요

  • 16.
    '25.4.13 10:27 PM (220.78.xxx.153)

    펫샵들 제발 없앨 수 있는 법이 제정되길
    귀여운 외모때문에 생명을 돈으로 사고 파는 모든 행위가 금지되길 바랍니다

  • 17. 분양샾
    '25.4.14 12:42 A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눈길 조차 주시면 안돼요.
    동물학대에 크게 일조 하시는 겁니다.
    티비 드라마나 예능에
    이쁜 동물들 좀 안데리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쁘고 귀여운 것만 보여주니
    분양받고 유기하는 부작용이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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