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변에서본 사이좋은 부부의 조건?을 써볼게요.
남편이 직업도 좋고 열심히 일해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데 그 모든걸 이룰때까지 부모가 뒷바라지랄게 해준게 별로 없어서그런지 본인 스스로가 부모에대한 절절한 마음이 없어요.
모르는척 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책임만 하는느낌,며늘이는 편해요.아마 시간으로 따지면
만나는시간이 극히 적고, 돈은 잘 버니 금전적
으로 지원은 좀 있었을거에요.
고부갈등이라는게 있을수없어요.
아내쪽에서보면 좀 상향결혼인데(학력면에서)아내는 예쁘고 애교있고 살림 잘하는 전업주부에요.친정쪽으론 효자오빠들이 부모님들 케어잘해서 금전적,정서적 부담이없고 가끔 행사때 참석하는 정도에요
애들 순하고 공부잘해 애들때문에 힘든일도
별로 없었고 지금은 다 결혼해서 손주도 많구요.애들 어릴때부터 평생이 부부중심, 가족중심이에요.예를들면 요즘엔 명절에 여행가는집 많지만 오래전에 그렇지않았을 당시에도 그집은 그렇게했어요.
경제적여유, 간섭없는 양쪽집안, 무탈한 아이들, 두사람의성격
요 4가지가 행복한 결혼생활의 조건같아요
쉽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