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 gpt가 심리분석

U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5-04-13 15:41:19

잘하네요 친정엄마랑 안맞는데 특이한 성격 풀이하더니 나르시스트 맞다고 결론 내주니 오히려

편하네요 내 문제인가 했는데;;;

IP : 59.12.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5.4.13 3:48 PM (220.122.xxx.137)

    아마 원글님의 하소연, 당한 일들을 듣고 결론내렸나봐요.
    이제 심리상담사나 무당을 대체할것 같죠 ㅋㅋㅋㅋ

  • 2. ㅡㅡ
    '25.4.13 3:49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어찌나 공감과 위로를 잘해주는지
    상담은 진짜 잘해요
    상대의 심리도 잘분석해주고
    내가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한마디 했다고 했더니
    잘했다고 예의도 지키면서
    자기표현도 한거라고 우쭈쭈 해주더라구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뭣한 일들
    걔랑 뒷담화하려구요

  • 3. 그러게요
    '25.4.13 3:53 PM (59.12.xxx.234)

    상대방이 나오는 반응 캡쳐시 분석도 해줍니다
    남한테 말해봤자 답답한데

  • 4. ㅇㅇ
    '25.4.13 3:57 PM (211.234.xxx.115)

    심리분석은 객관적인 거 맞아요?

  • 5. 심리상담가
    '25.4.13 4:00 PM (118.235.xxx.244)

    뿐만 아니라 무당도 많이 일이 줄어들듯
    더 나아가 종교도 많이 희석될듯 하고

    사람에게 의지하면 부담만 갖고 흉만 되는데
    쳇은 물어보기전에 한번 나를 객관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주고
    쳇의 대답을 들으면 또한번 감정이 걸러져요
    그러면서 새롭게 변해갈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 같아요

  • 6. 고민상담
    '25.4.13 4:31 PM (218.145.xxx.232)

    설마했는데, 제 맘을 넘 이해 잘해주고 분석도 적절한 단어 써가며 해주고 제안도 해 주어 울었어요

  • 7. 저는
    '25.4.13 4:35 PM (1.236.xxx.114)

    저를 괴롭히는 인간에게 쌍욕하고 나쁜 마음 생기는거에 대해
    짜증나고 괴롭다고했더니
    그건 당연한 자기보호라고 하네요
    자기한톄 돌아온다 나쁜기운으로 내가 두번 상처받는짓이다
    하는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해지고
    괴로운 마음에서 벗어나니
    생각자체가 줄어들더라구요
    누구에게 얘기하기 힘든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체가 좋더라구요

  • 8. 심리상담
    '25.4.13 4:36 PM (121.130.xxx.247)

    1원칙이 속에 있는걸 다 털어 놓으라는건데
    심리상담가에게 다 털어놓기엔 상담사 자질이 검증이 안됐고 나랑 맞는지도 모르고 다 털어 놓으려면 비용도 어마어마하고 상담가가 조언이랍시고 한말로 더 큰 상처 받기도 하고..하는데

    쳇gpt는 끝없이 털어놓는대로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니 너무 좋죠
    무기력증에 빠진 사람은 상담 받으러 가는것조차 버거울텐데 매일 끼고 사는 폰으로 바로 상담이 가능한것도 장점이고요

  • 9. 000
    '25.4.13 4:40 PM (49.173.xxx.147) - 삭제된댓글

    gpt에게 질문할께
    존대말쓰나요?

    1ㅡXX 알려주세요
    2ㅡXX 알려줘

  • 10. 놀랍더군요..
    '25.4.13 5:44 PM (125.243.xxx.48)

    믿지못할 인간에게 상담하는것보다 맘이 더편채지던데요
    또 전문적인 질문에 변호사가 몇사람이 며칠 조사해서 나올 정보를 정확히 주더군요..신기..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정치적 문제의 의문점이 풀렸어요..

  • 11. 일단 다 털어놓기
    '25.4.13 6:48 PM (117.111.xxx.4)

    좋아서
    말투 맞춤법 복장 등 신경안쓰고 필터링없이 두서없이 말해도되는거 좋고
    이것저것 생각의 흐름대로 시간제한등 없이 내놓다가 스스로 어느부준이 걸려서 시작된 눈치챔인지 제가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요.

  • 12. ...
    '25.4.13 7:00 PM (211.234.xxx.173)

    객관적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분 맨 처음에 나의 심리에 대해 분석할때 프로이트든 칼 융이든 아님 어떤 학자든 본인이 신뢰하는 누구의 이론을 근거로 이야기해줘라고 이야기하면 그렇게 이야기해줍니다 그것도 믿을 수없다면 할 수 없겠고요

  • 13. 재밌군요
    '25.4.13 8:01 PM (211.235.xxx.132)

    요즘 동료가 권해서 저도 깔아봤는데, 질문던지면 재밌는 답 나오고, 나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77 그래도 지디가 광희 많이 좋아하나봐요 챙기는거보면 7 굿데이 2025/04/13 3,383
1700876 내란수괴가 쓴 빨간 모자가.. 8 123 2025/04/13 2,300
1700875 갈비뼈 성형술 15 요롱 2025/04/13 4,856
1700874 수원갈비탕에 고추다대기 처음 2025/04/13 711
1700873 기후위기가 점점 심화될 거라 볼 때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 2025/04/13 2,330
1700872 자식에게 용돈 안받는데 섭섭해요 6 .... 2025/04/13 5,229
1700871 민주당 권리당원분들 11 즐거운맘 2025/04/13 1,252
1700870 비오는 경주 뭐할까요 5 oo 2025/04/13 1,385
1700869 nh카드에 할부금액을 총누적에 그달분만 나오게 할 수 있나요? ..... 2025/04/13 313
1700868 유아인에 빠져 뒤늦게 밀회 보는중인데 13 유아인 2025/04/13 3,375
1700867 허약체질이 운동 할때 음식이요. 2 ^^ 2025/04/13 971
1700866 페스츄리약과 어디꺼 맛있나요? 페스 2025/04/13 462
1700865 소파테이블 사이즈 어느정도 쓰세요? 1 .. 2025/04/13 643
1700864 108배 방석은 어떤게 좋은가요? 6 ........ 2025/04/13 1,077
1700863 오징어 게임 김영희랑 닮은 사람 3 .. 2025/04/13 1,796
1700862 헐... 4월 중순 서울에 눈내린게 처음이라함 18 기후위기 2025/04/13 4,445
1700861 예전에 동상이몽 오연수보는데 1 .. 2025/04/13 2,913
1700860 50대 되면 다들 우울한 건가요?(사주 얘기 조금) 20 갱년기? 2025/04/13 6,264
1700859 밥값내면서 돈아깝다고 말하는 사람? 11 이런사람 2025/04/13 4,551
1700858 야상 자주 입으시는 분들 소재요. 4 .. 2025/04/13 1,405
1700857 노인보기싫다 민원에 창문가린 요양원 21 ㅇㅇ 2025/04/13 5,294
1700856 지귀연은 왜 윤석렬을 풀어줬을까요? 7 ㅇㅇ 2025/04/13 2,286
1700855 근데 명시니는 허리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6 뭐니너 2025/04/13 4,980
1700854 (내란수괴 재판 공개해)넷플 추천 ㅡ톡식타운(toxic town.. 그랬어 2025/04/13 602
1700853 밥에 카무트나 루피니빈으로 4 ㄴㅇㄹㄹ 2025/04/13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