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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목욕탕 텃세 좀 겪어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ㅇㅇ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25-04-13 11:05:45

한국 가서 오랜만에 목욕탕 좀 가려고 해요

가끔 목욕탕 가서 탕 들어가기 전 샤워하다가 여기 자기 고정자리라고 구박 들었다는 사연 종종 봤는데요. 그런 일 겪으면 굳이 싸우고 싶지도 않고 아 네 ^^하고 자리 비켜드릴 예정입니다만 애초에 그런 일이 없으면 더 좋아서요.

혹시 그 샤워자리 차지하기 전에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분들이 자기 고정자리라고 표시(?)해두는 게 있나요? 만약 있다면 주의깊게 보고 거기는 안 쓰려구요

IP : 72.143.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3 11:0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빈자리면 됩니다
    할매들ㅈㄹ하던말던

  • 2. ...
    '25.4.13 11:07 AM (112.151.xxx.19)

    대중탕에서는 없을텐데요.... 보통 헬스장 같이 회원권 있는 사우나에서는 봤었어요. 다시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 3. ..........
    '25.4.13 11:08 AM (125.186.xxx.197)

    대중탕은 그런거 못봤어요.

  • 4.
    '25.4.13 11:09 AM (124.50.xxx.72)

    목욕바구니로 표시해두죠
    짐이 없는곳은 빈자리에요

  • 5. ...
    '25.4.13 11:10 AM (114.200.xxx.129)

    그런일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 어디 스포츠 센터에 딸린 목욕탕 가는거 아니고는요
    대중목욕탕에 내자리 너자리가 어디있어요 . 앉으면 임자죠..
    코로나 전까지는 종종 대중목욕탕 자주 갔는데 전 한번도 안겪어봤어요
    만약에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혹시 목욕바구니라도 그 근처에 있는지 그건 잘 살펴보고 앉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6. 없긴요
    '25.4.13 11:14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찜질방 안에 자리가 비었길래 앉아서 눈감고 있었는데 어떤 걸걸한 목소리의 여자가 왜 자기자리에 앉았냐고 시비걸던데
    제가 좀 만만하게 생겼거든요
    제가 여기에 자기자리가 따로 있어요?
    이름이라도 새겨 놨어요?
    제가 뭘로 남의 자리인줄 알겠어요?
    라고 물어보니 보면 모르냐고 다다다다..
    봐서 모르니 물어본거 아니냐고요. 라고 했더니 다른 자리 갑디다
    그런 사람 있어요
    괜히 쎈척 하는사람
    근데 그런 사람이 실제론 엄청 겁쟁이예요
    정공법 쓰면 깨갱해요ㅎ

  • 7. .....
    '25.4.13 11: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코로나이후 대중목욕탕 한 번 가봤어요. 그것도 할머니 한 분과 둘이 했죠. 요즘 한산할 겁니다. 빈 수전에 앉으시면 될거예요.

    고객 중 감기환자가 있다, 그러면 전염 직빵인 듯. 예전엔 목욕하고 으쓸해서 감기걸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전염된 것이었다니..

  • 8. ..
    '25.4.13 11:23 A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대중목욕탕에 스탠딩 샤워 자리에
    그런 일 없어요.
    목욕 사우나 좋아해서 아주 자주 가는데 그런 적 한번도 없어요.
    입석 자리야 의자랑 목욕바구니 놔두고 자리 찜 하지만..이건 옛날부터 그런거고, 손님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면 계속 둘러 보다 머리 감고 바디 샤워 하시는 분께..다 해 가시나요? 가시면 제가 할게요. 하고 바구니를 옆에 놓는다거나 아님 끝나고 바구니 좀 놔주세요. 하면 싫어요. 하는 사람 한번도 못 봤어요.

  • 9. ㅇㅇ
    '25.4.13 11:23 AM (211.58.xxx.202)

    그런 얘기는 첨듣는데요??

    윗 댓글처럼 빈자리는 누구나 앉을 수 있어요. 목욕 바구니 있는 곳이 누가 찜한 자리고요.

  • 10. ..
    '25.4.13 11:24 A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대중목욕탕에 스탠딩 샤워 자리에
    그런 일 없어요.
    목욕 사우나 좋아해서 아주 자주 가는데 그런 적 한번도 없어요.
    좌식 자리야 의자랑 목욕바구니 놔두고 자리 찜 하지만..이건 옛날부터 그런거고, 손님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면 계속 둘러 보다 머리 감고 바디 샤워 하시는 분께..다 해 가시나요? 가시면 제가 할게요. 하고 바구니를 옆에 놓는다거나 아님 끝

  • 11. ..
    '25.4.13 11:25 AM (39.118.xxx.199)

    대중목욕탕에 스탠딩 샤워 자리에
    그런 일 없어요.
    목욕 사우나 좋아해서 아주 자주 가는데 그런 적 한번도 없어요.
    좌식 자리야 의자랑 목욕바구니 놔두고 자리 찜 하지만..이건 옛날부터 그런거고, 손님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면 계속 둘러 보다 머리 감고 바디 샤워 하시는 분께..다 해 가시나요? 가시면 제가 할게요. 하고 바구니를 옆에 놓는다거나 아님 끝나고 바구니 좀 놔둬주세요. 하면 싫어요. 하는 사람 한번도 못 봤어요.

  • 12. ^^
    '25.4.13 12:39 PM (223.39.xxx.69)

    원글님 가는곳은 코로나~~이후 아주 가끔 가는데ᆢ

    앉는 자리에 샤워용품놔둔곳ᆢ어쩌다있고
    거의 빈자리 많던데요

  • 13. 트랩
    '25.4.13 12:50 PM (124.57.xxx.213)

    목욕바구니로 표시해두죠
    짐이 없는곳은 빈자리에요2222

  • 14. 저는
    '25.4.13 2:1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속으로.. 이구역의 ㅁㅊ 이라고 속으로 욕하고 말아요.
    비껴주고 더 좋은 자리가요.

    빈자리에 임자없는 것 맞지만
    소지품놔두고 몸불리지도 못하나요?
    그냥 샤워할혀면 집에서 하지...대중탕에서 탕에도 못가게 하는...

    실제로...
    어느분이 제가 탕으로 가는거보고는(아직 못갔는데...)
    제자리 물품을 발로 싹 차버리듯 치우고 앉는 것보고난후
    넌 언제 탕에 가냐?벼룬 적도 있었어요.

    자리가 그리도 탐났냐??싶고
    물품있는데 굳이 앉아서 제 남 열쇠뒤지는 것도 당한 경우도 있었죠.

  • 15.
    '25.4.14 12:27 AM (121.167.xxx.120)

    사람 없을 시간에 가세요
    주말 연휴 공휴일 쉬는 날은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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