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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딸기잼, 엘에이갈비를 이틀에 다 했어요

열정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25-04-13 08:30:55

저 너무 열심히 한거 맞죠? 

김밥 열줄.. 재료 사러 갔는데 딸기 1키로에 3,500원이래서 4팩 사오고..

그 와중에 몇주전에 주문한 엘에이 갈비 4키로가 온거에요.

받아서 핏물빼고 재웠는데

정말 너무 몰아쳐서 많이 한거 같애요.. 

IP : 116.33.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3 8:35 AM (211.36.xxx.199)

    이틀간 식사/끼니는요?

    제기준으론 한 반년치는 하신 것 같은데(ㅠㅠ)
    여기 주부님들은 그냥 평범한 날 중 뭐 좀 한날 정도일듯.

  • 2. 어머나
    '25.4.13 8:35 AM (58.225.xxx.216)

    맛나게 드시면 그게 행복이죠

    저도 어제 김치했어요. 10키로
    오늘은 군대간 아들 휴가 온대서 고기 핏물빼고 있고 아침에 반찬하니 힘드네요 ㅜ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그래도 아들이 집에와서 무거운 군복 벗고 맘편히 쉬다 갔으면 해요.

  • 3. 엥?
    '25.4.13 8:36 AM (112.166.xxx.103)

    그.. 그런가요??
    김밥 10줄은 애들 소풍갈 때 늘 하는 거고
    딸기잼은 닦아서 설탕 넣고 저으면 되고
    엘에이갈비는 물에 담갔다
    양념만 재면 끝인데..

    하루도 아니고 이틀에 하신건데 힘드셧나여??

  • 4. 하루
    '25.4.13 8:46 AM (175.123.xxx.226)

    하루에 하는건데요

  • 5. ㅎㅎ
    '25.4.13 8:46 AM (220.65.xxx.232)

    윗님 말대로 하루에 다했다면 너무 힘들었겠지만 이틀은 좀 아닌것같아요^^

  • 6. ..
    '25.4.13 8:49 AM (182.220.xxx.5)

    고생하셨네요.
    딸기 1키로에 3,500원은 어디서 그렇게 파는건가요?

  • 7. ㅇㅇㅇ
    '25.4.13 8:5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 금요일 저녁때 배송받아 한음식들
    일단 도가니 3키로 잡뼈 데치고 밤새 고아놈
    토요일 아침에 먹고
    오전 파김치 담궈놓고
    강쥐 산책시키고 동네 빵집 가서 사온빵
    우유 계란물에 담궜다가 프랜치토스트해서 남편과 먹고
    육전해서 파김치랑 저녁먹음
    오늘 도가니 에 무넣고 어묵탕 해서
    애들이랑 방금 아침먹고 82
    주말에 좀부지런히 움직이면
    주중이 편함

  • 8. ㅇㅅㅇ
    '25.4.13 9:00 AM (61.105.xxx.88)

    전 어제 하루에 아침엔
    김밥 하고
    점심에는 김치 두가지 담고
    저녁엔 감자탕 까지 했는데요 ㅋ

  • 9. 음..
    '25.4.13 9:06 AM (1.230.xxx.192)

    이틀 걸리고도 남을 일이구요.
    중요한 것은 힘들어서 이틀 쉬어야 회복 될 듯 합니다.
    저라면...

  • 10. ㅇㅇ
    '25.4.13 9:15 AM (73.109.xxx.43)

    저는 작정하는데만 한달 걸릴듯 ㅋㅋ
    딸기잼 어떻게 만드나요?
    옛날에 설탕과 과일을 일대일로 하라고 배웠는데, 엄마도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그럼 너무 달 것 같아요

  • 11. ㅇㅇㅇ
    '25.4.13 9:2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딸기 :설탕을 6대4로 해요
    레몬 한개 짜넣고요
    소금 한꼬집 넣으면 단맛이 살아요

  • 12. 요즘은
    '25.4.13 9:39 AM (121.162.xxx.234)

    당도들을 워낙 올려놔서 반반은 달아요
    근데 저장성 때문에 또 너무 적게 넣긴 그래서
    저도 윗님처럼 해요

    김밥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딸기잼은 씻을때만 좀 귀찮죠
    전 그냥 과일세척기로 씻어요

  • 13. ㅇㅇ
    '25.4.13 10:39 AM (116.33.xxx.224)

    제가 딸기를 4키로 샀잖아요?
    다듬다가 싱싱한건 그대로 먹을라고 골라냈단 말이죠
    그렇게 모인 딸기를 갈았죠?
    그럼 대충 3키로라 쳐요.. 1:1이면 설탕 3키로죠?
    설탕 1키로짜리를 뜯어서 냄비에 넣는데 설탕 양이 너무너무 많은거에요… 중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머췄어요.. 3분의 1쯤
    남은 상태로요.. 이 이상은 나는 양심상 못 넣겠다 싶더라고요.
    그대로 잼을 했는데 졸아 드는데 엄청 오래 걸리더라고요..
    설탕을 조금 넣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졸이면 지가 졸지 않고 베기겠어요?
    결국 졸아들긴 하더군요..그렇게 완성 시킨 딸기잼 맛은?
    적당히 달고 맛있습디다

  • 14.
    '25.4.13 11:56 AM (59.13.xxx.164)

    김밥도 한끼에 갈비도 한끼에 보통 하는건데요.
    딸기쨈을 많이 드시나보네요
    사는게 편할듯

  • 15. ㅋㅋ
    '25.4.13 1:27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여긴 다들 살림꾼들이라 명함도 못내밀죠..ㅋㅋ
    저도 결혼 10년차 넘어가니 그 정도는 다 할수있어요
    놀라운 발전이죠 ㅎㅎ
    딸기쨈 끓여두고. 고기 재우고. 김밥 싸면 됨요 ㅎㅎ

  • 16.
    '25.4.13 2:33 PM (211.57.xxx.44)

    전 몸살나서 누웠을듯요 ㅠㅠㅠ

  • 17. ..
    '25.4.13 6:01 PM (39.119.xxx.49)

    딸기잼 설탕 20%만 넣어도 되요.
    전 늘 그렇게해요
    딸기 졸이다가 어느정도 졸면 설탕 넣고 30분정도 더 졸이고 꺼요.
    식혀서 락앤락통에 소분해도 냉동
    냉동해도 꾸덕하지 꽝꽝 얼지않아요

  • 18. 청소년
    '25.4.23 9:56 PM (211.234.xxx.23)

    애들인가요?잼도 단디 먹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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