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가다
'25.4.12 9:09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님이 귀티나는분인가봐요
2. ㅡㅡ
'25.4.12 9:16 PM
(221.140.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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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근데 없어도 없는티 안내고
없어도 눈은 높달까
취향이 고급진것도 있구요
고생한 세월의 흔적이 안보인데요
그건 타고난 외모덕도 좀 있구요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지금은 저도 돈이 있으니까요뭐
3. ᆢ
'25.4.12 9:17 PM
(121.167.xxx.120)
제 경험은 나와 환경이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 부담스럽고 내 이야기는 안하게 되고 듣기만 하게 돼요
나중에 친해져도 진실한 감정은 주고 받을수 없어요
4. 자유인
'25.4.12 9:24 PM
(61.43.xxx.130)
친해져도 진실한 감정은 주고 받을일 없어요 22222
시간인연으로 오래못가요
5. ㅇㄱ
'25.4.12 9:27 PM
(58.230.xxx.243)
ㅡㅡ 댓글님
돈이 없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돈이 많아지셨나요?
지금 인생에서 저의 과제는
마치 성격도 해결되었고
외모도 초월했고
이제 돈이 많아서 아이들 지원도 건강한 선에서
잘 해주고싶고 행복하게 그돈을 건강하게 잘 쓰고싶은거거든요
돈이 마지막 숙제 같다랄까
그런데 저나 남편은 덜렁거리고 돈을 벌려는 생각도 다른사람처럼 많지 않고 안주하려하고
자기 재능을 발휘하지 않는 두사람이 만나서
사실 남편이 더 능력도 있고 하면 잘할만한게
많은데도 절대 그런쪽에 관심 없으니..
돈 인연 없고 큰돈 벌 재주없는 나라는 사람은
어쩔도리가 없는건지...
6. ㆍ
'25.4.12 9:29 PM
(14.44.xxx.94)
그 사람들의 부자기를 듬뿍 받아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돈버는 노하우도 들어보고요
비교하면서 기죽는 행동은 백해무익하니 할 필요없고요
7. ㅇㄱ
'25.4.12 9:33 PM
(58.230.xxx.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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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분들은 정작 돈버는거에 관심이 없고.
자연을 벗삼아 차박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고
돈 버는 노하우는 그분들 남편이 하는거라서
돈버는거 잘 모르는 분들이며
남편 경제적 그늘에서 눈치보지 않고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고 잘 지내는 아내들이고..
모임에서 돈 이야기 안해요 ㅜ
그냥 가지고 다니는 치종이나 취미관련물품들이
차이가 나는거구요..ㅜ
8. ㅇㄱ
'25.4.12 9:34 PM
(58.230.xxx.243)
-
삭제된댓글
그분들은 정작 돈버는거에 관심이 없고.
자연을 벗삼아 고생 사서하며 차박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고
돈 버는 노하우는 그분들 남편이 하는거라서
돈버는거 잘 모르는 분들이며
남편 경제적 그늘에서 눈치보지 않고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고 잘 지내는 아내들이고..
모임에서 돈 이야기 안해요 ㅜ
그냥 가지고 다니는 치종이나 취미관련물품들이
차이가 나는거구요..ㅜ
9. ㅇㄱ
'25.4.12 9:35 PM
(58.230.xxx.243)
그분들은 정작 돈버는거에 관심이 없고.
자연을 벗삼아 고생 자처하며 차박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고
저도 그러고싶은 사람이구요
돈 버는 노하우는 그분들 남편이 하는거라서
돈버는거 잘 모르는 분들이며
남편 경제적 그늘에서 눈치보지 않고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고 잘 지내는 아내들이고..
모임에서 돈 이야기 안해요 ㅜ
그냥 가지고 다니는 치종이나 취미관련물품들이
차이가 나는거구요..ㅜ
10. Dddd
'25.4.12 9:40 PM
(175.113.xxx.60)
생활수준이 달라지니 친구가 블편해지더라구요. 결국 연락 끊었어요.
11. ㅇㄱ
'25.4.12 9:49 PM
(58.230.xxx.243)
근데 돈에 구애 안받고 건강한 가정생활하는 사람들이
훨씬 덜 꼬이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거 같긴하거든요
제 수준에 맞으면서도 인성이 비슷한 사람은 안꼬이고
제 경제수준보다 높은 사람은 상실감들게되니
끊어내고
그렇게 살아야할까요..
12. 그거
'25.4.12 9:57 PM
(118.235.xxx.124)
일단 돈에 구애 안 받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사람 만나러 다닐 시간이 많고요
그 사람들한테는 돈 보고 과하게 잘해주는 사람들 많이 들러붙는데 그렇게 안 하고 그냥 나는 나 너는 너 하고 니가 만원짜리 줬으면 나도 만원짜리 줄게 이 정도만 해도 좋아해요
13. ..
'25.4.12 10:00 PM
(182.220.xxx.5)
님이 그런분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14. ㅇㄱ
'25.4.12 10:01 PM
(58.230.xxx.243)
돈여유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수 있을까요?
이질문 아니구요..
나와 잘 맞는 사람이거나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모두 너무 경제상황이 좋아서
자꾸 나도모르게 상실감이 든다는 고민이에요
.ㅜ
15. ..
'25.4.12 10:07 PM
(118.235.xxx.208)
그사람들이 있는게아니라 님이 상대적으로 없는것일수도요
16. ㅇㄱ
'25.4.12 10:07 PM
(58.230.xxx.243)
182.220 님
나와 경제사정 비슷하면서,
인성이 기본은 되고 긍정적이고 없는 와중에도
자연을 느낄줄알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줄 아는..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17. ㅇㄱ
'25.4.12 10:10 PM
(58.230.xxx.243)
남편이 월 500 씩 내면서 시니어타운에 들어가서 살거라한다
그러거나
기념일선물로 몇천짜리 차 사주고 물품구입 구애안받고 할수있는 게 일반적인 수준인건가요?
그냥 저는 딱 중간정도 사람이구요
그들은 월 몇천 버는 남편을 둔 아내들인데..
그게 상대적으로 있는게 아닌건가요?..
18. ㅎㅎ
'25.4.12 10:13 PM
(218.155.xxx.132)
저도 직장에서 친해진 친구들(대대손손 강남부자)
아이 유치원에서 친해진 친구엄마(시댁이 준재벌)
지금은 20년, 10년지기 됐어요.
성격, 취향과 관심사는 비슷해서
만나면 즐겁고 마음이 잘 통해 편하긴해요.
저와 친해지기전엔 에르메스만 들고 다니던 애들이
저와 둘이 만날 땐 에코백도 들고
제가 드는 중저가 브랜드 예쁘다며 따라사기도 하고 ㅎㅎ
그러나 그들이 겨울만 되면 턱턱 사는 막스마라 코트나
명품 쥬얼리 시계 저도 부럽긴하거든요.
그냥 며칠 부럽고 (눈은 높아서 ㅜㅜ)속상하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한거다.. 하며 잊어버려요.
19. 강남
'25.4.12 10:22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학군지 살아요
애들 엄마로 친한엄마 둘셋밖에 안남았는데
너무부자에요.
겉으로는 그냥 진짜 돈없어보여요
강남에 집두채 100억 가진 사람이 흔하냐구요
근데 제 주위에 2명 있어요ㅠ
사이가 좋아서 계속 만날듯한데 좀 그래요
원래 같이 이때는 벚꽃보러 다니는데 올해는 패스했어요
저도 이제 좀 멀리해야하나 고민중이었어요
20. 봄봄
'25.4.12 10:24 PM
(1.227.xxx.5)
애들 엄마로 친한엄마 둘셋밖에 안남았는데
너무부자에요.
겉으로는 그냥 진짜 돈없어보여요
강남에 집두채 100억 가진 사람이 흔하냐구요
근데 제 주위에 2명 있어요ㅠ
사이가 좋아서 계속 만날듯한데 좀 그래요
원래 같이 이때는 벚꽃보러 다니는데 올해는 패스했어요
저도 이제 좀 멀리해야하나 고민중이었어요
21. ..
'25.4.12 10:27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나보다 좀더 있는사람이랑 어울리는게 더 좋을텐데요
나보다 힘든 사람과 어울리면 그것또한 제대로 잘 지내기가 힘들겁니다
뭔가 숨겨야하고 없는척해야하고 상대가 불편해할수있고.
22. ㅇㅇ
'25.4.12 10:42 PM
(211.220.xxx.123)
전 그런 사람들 배울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님도 그렇게 되세요 인연 꼭 끊어질 필요있나요
나를 인정하고 그들이 나를 멀리하지 않는다면 원글님이 그만큼
좋은점이 있다는 건데 미리 멀이질필요없이
저라면 약간 을이라도 ㅋㅋ 배울거 배우고 내거 레벨업 되도록 노력할듯
23. lllll
'25.4.12 10:57 PM
(112.162.xxx.59)
기죽긴하지만
주변에 거지만 드글거리는거 보다 좀 낫다 생각함.
내가 모르는 세상을 알려주기도 하니깐요.
24. 비슷한
'25.4.12 11:19 PM
(115.90.xxx.77)
경제사정인 사람들은 취미생활 할 시간에 돈벌러가서 그래요.
아니면 그시간에 그돈쓰면서 취미활동하는게 아까워서 못하거나요.
25. 저도
'25.4.13 12:12 AM
(217.11.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원 다닐 때
동기들 수준이 너무 높아서
정말 현타왔었어요.
그랜저 타고 통학하고
강남 압구정, 서초동 대형 아파트.
방학마다 미국 어학연수.
알바 평생 한 적 없고
호텔 런치 먹는 동기들 사이에서
저는 알바하면서 등록금 대느라 고생했는데.
근데 저 동기들 중 논문 쓰기 전에
자격시험으로 영어 시험보는데
똑 떨어진 애들이 있었어요.
물론 전 한 번에 붙었고.
그 돈을 들여 아학연수를 갔다와도
발음만 버터발음이지 영어는 못하더라는...
26. ...
'25.4.13 10:56 AM
(222.239.xxx.231)
취향이나 외모수준은 비슷한건가요
27. ㅇㄱ
'25.4.13 11:15 AM
(58.230.xxx.243)
취미가 비슷해요
이건 수준이 천차만별인 취미라서..
저와 비슷한 재료수준 정도의 분이 안나타나는게..
힘빠져요
저정도 경제수준의 분들도 이 취미를 하는분들 있을텐데..
그분들은 안만나지게되고
재료수준이 높은 사람만 생겨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