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도배일 하는데 사수때문에 힘든가봐요

ㅇㅇ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25-04-12 18:43:07

같이 일하게된 사수가 여자분인데

처음부터 남편 꼭 찝어 짝 하더니

(자기는 여자랑 일 못한다. 부려먹질 못한다 했대요)

소리지르고 말끝마다 그것도 못하냐고 하고

(다른 사수들이 알려준것과 다르게 일한다네요)

하도 뭐라해서 요며칠 스트레스 심해 끊었던

정신과 약 들고 가네요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구박하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른거라고 했는데

들을때만 움찔하더니 또 계속 소리를 그렇게 지르더라고 ....  

저도 일하고 오면 녹촌데 남편 힘든 얘기 듣는게

쉽진 않구요 

그래도 잘 들어줘야겠죠? ㅜㅜ 

또 그러면 소장한테 일 못한다 할거라는데

일 구하는게 요즘 쉽지않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런 사수 어떻게 대처하나요

 

 

IP : 125.179.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배도
    '25.4.12 6:47 PM (59.17.xxx.179)

    그런거 많다고 들었어요.
    일부러 천천히 알려주고
    새로 도배일 하러 들어오는 사람들을 되게 싫어한대요.
    근데 자리잡으면 수익이 꽤 되잖아요.
    열심히 배우라 하세요.

  • 2. ㅇㅇ
    '25.4.12 6:48 PM (125.179.xxx.132)

    남편이 여기 오래있었고 이분은 경력은 더 되지만
    엊그제 들어왔대요
    자리잡을때 까지만 힘내자 해야겠어요.조언 감사해요

  • 3. ...
    '25.4.12 6:51 PM (211.227.xxx.118)

    여기 오래 있었음 소장에게 이야기해야죠.
    저 여자랑 못하겠다고.
    어느정도 경력되었으면 그여자에게 배울게 있나요?

  • 4. 오래
    '25.4.12 6:58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오래있었으면 텃세부려도됩니다

    소리지르지말고 조용히 말합시다
    실수한부분은 죄송합니다
    미리 정확하게 메뉴얼대로 가르쳐주세요

    목소리깔고 표정없이 말하라하세요

    여자랑 일못하는게 자기성질안받아주니까죠
    자기성질 묵묵히참아줄것같은 남자를 고른거네요

    진상은호구가 만듭니다
    참지말고 말하라고하세요

    그러다가 정도가심하면 성질도 한번부리구요

    그사수가 나가야되는상황인데요

  • 5. 본인이
    '25.4.12 7:02 PM (182.211.xxx.204)

    오래 있었으면 소장에게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고 먼저 말해야죠.
    자기가 부려먹질 못한다고 여자랑 일 안하는 거보면
    지금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고 성질부린다는건데
    왜 계속 당하고 있나요? 바꿔달라고 말하라 하세요.
    소장에게 일 못한다고 할거라고 형박까지 하질않나
    문제가 많은 여자네요. 스트레스로 약까지 먹게 하다니...
    센 사람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6.
    '25.4.12 7:31 PM (118.32.xxx.104)

    아무리 목구멍 포도청이어도 정신과약을 먹어야할 지경이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죠!

  • 7. ..
    '25.4.12 8:39 PM (115.143.xxx.157)

    사수 못바꾸나요...
    폭언은 좀...

  • 8. ...
    '25.4.12 9:01 PM (211.49.xxx.118)

    사수를 바꿀수 없음 화 한번 제대로 내야죠
    약까지먹으면서 버틸건 아니죠
    만만해보이는 상대 고른거 같은데
    며칠 아프다고 쉬고 파트너 바꾸는 방법은요?
    상대해봤자 기분만 더러워지는사람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좋죠

  • 9. ㅇㅇ
    '25.4.12 9:05 PM (180.230.xxx.96)

    약을 먹을정도면 다른 방도를 찾던지 해야지 무조건 참으라고
    할건 아닌듯요

  • 10. 유리
    '25.4.12 11:24 PM (124.5.xxx.227)

    녹취하라고 하세요.
    나중에라도 고소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648 블루베리 오래 드신분들 효과 있으신가요 4 건강 2025/04/12 3,635
1700647 학원비 할인받는 카드 있을까요? 2 2025/04/12 1,236
1700646 요즘도 인천공항 보안검색 오래 걸리나요? 5 2025/04/12 1,150
1700645 저게 정신병자지 윤석열 13 .... 2025/04/12 4,744
1700644 오요한나, 김새론 4 .. 2025/04/12 3,421
1700643 아이유가 부모재산 상속받지 않고 남동생한테 전부 다 가지라고 말.. 19 아이유 2025/04/12 24,886
1700642 고등영어학원 교육비 7 오잉꼬잉 2025/04/12 1,863
1700641 디지털키가 안에서 안열리네요 3 무슨일이고 2025/04/12 1,066
1700640 로레알 염색약 중 내츄럴 브라운은 몇호인가요? 1 white 2025/04/12 796
1700639 이사온 세입자에게 이래도 될까요? 2 ..... 2025/04/12 2,536
1700638 폭삭속았수다에 배에 대한 질문(스포있어요) 3 다시봄 2025/04/12 2,482
1700637 홈플러스 가마솥 닭강정 vs 당당양념치킨 vs 대짜순살치킨 5 선택 2025/04/12 1,266
1700636 다음 메일보낸것요. 취소할 수 있나요? 3 ..... 2025/04/12 1,008
1700635 애들은 누가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지 아는거 같아요 9 Dd 2025/04/12 2,882
1700634 철쭉꽃은 많은데 진달래가 귀해요 5 2025/04/12 1,552
1700633 여섯명 일년에 한번씩 볼까말까하는데 그중 안친한 한명이.. 7 2025/04/12 2,588
1700632 닭강정 너무 맛없네요 9 ㄷㄷㄷ 2025/04/12 2,387
1700631 매불쇼-안철수 씹을수 있는 자격증 보유한 최욱 3 이뻐 2025/04/12 2,480
1700630 넷플에 블랙미러 재밌나요? 6 ㅇㅇ 2025/04/12 2,060
1700629 이런 말하는 tk에게 뭐라고 해줄까요? 10 한 방 2025/04/12 1,584
1700628 최강욱 뉴공나왔어요 4 ㄱㄴ 2025/04/12 3,916
1700627 남편의 쉼의 의미 6 허허허 2025/04/12 3,058
1700626 오늘 콩국수 먹게된 스토리 주절주절 21 . . . 2025/04/12 4,198
1700625 수양버들 춤추는길에~시작하는 노래 있쟎아요… 10 봄꽃 2025/04/12 1,850
1700624 상속 부동산 경매 잘 아시는분~~~도움 간절합니다. 10 제발 2025/04/12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