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에서 전교 학생회장 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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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반장얘기 나와서 저도

 

목동같은 학군지에서 초중고 내내 전교 학생회장 했다면 리더쉽이나  인성으로 자랑할만한 일인가요?

요즘은 그냥 인기 위주로 뽑는거 아닌가요?

누가 자랑을 많이  해서요

대학은 서성한 하위과 갔어요

 

 

[리더십도]

크게 상관없고 좀 노는 애들이 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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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인성 리더쉽 다 좋아야 하죠
인정

[..]

공부도 일단 잘해야겠죠... 공부랑 인성이 어느정도는 좋고 거기에 인기까지 있는 애들을 뽑겠죠.. 공부를 못하는 애들 전교학생 회장으로 뽑지는 않겠죠. 설사못한다면 못하는걸 다 커버 칠정도는 되는 학생이겠죠 . .

[??]

노는 애들이 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어느 학교가 그래요?

[.....]

아무리 되고 싶어도 아이들이 뽑아줘야 반장 부반장이 되죠
노는 애들이라니요?
리더쉽 있고 두루두루 잘 지낼 만한 믿음이 가고 공부 까지도 잘하는 아이들이 보통 됩니다

[보통]

상위권 중에 교우관계 좋은 아이들이 많이 합니다. 학군지면 더더욱. 그 친구도 잘했네요. 평범한 일반고에선 반에서 1등 해야 서성한 가는데.

[일단]

나서서 하는것부터가 현재 추구하는 인재상입니다

[..]

인기 많고 친구 많은 전교권 아들이 전교회장했어요.

[.....]

특목고 전사고 학군지에서 노는 애가
전교임원 되는 사례는 못봤어요.
공부도 어느 정도 해야 뽑아줍니다
깜도 아닌 애들 나오면
애들끼리 다 쑥덕거리던데요

[관종?아닐까요?]

관종?같은 느낌?

[....]

초중고 전교임원하면서 서성한 간 아이면
매사 열심히 생활한 학생 같아요.
부럽네요

[ㅇㅇ]

자랑할만 하죠 인기있기가 쉬운가요

[....]

일단 아무나 후보로 나가질 않아요. 공부도 잘하고 적극적이고 리더십도 있고 여러모로 학교생활 문제없고 아이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아야 뽑힙니다. 애들 절대로 아무나 안뽑아줘요.
거기에 서성한 갔으면 공부야 당연히 잘한거고 어쩌다 한번도 아닌 초중고에서 다 전교회장이라니... 더말할것도 없네요. 자랑스러울만합니다.

[..........]

노는 후보요? ㅎ ㅎ 애들도 눈이 있어요..
그리고 적어도 고등은 아무나 못나가요. 공부는 의대갈.성적에 못미치지만 친구,선생님들의 지지를 받는 아이가 후보에도 나갈수 있는거예요.

[ㅇㅇ]

저희 아이 학교는 학생회와 반장은 별개였고, 전교 회장은 완전 노는 아이였어요. 공부엔 관심 없고 축제 주관하고 그런거에 관심 많은 애였어요.
성적은 아주 별로였어요.
큰애때 작은애때 다 그랬어요.
공부 잘 하는 아이면 반장은 했어요. 담임도 시키고요. 학생회는 의외로 할일이 많아요. 공부에 많이 손해 봐요. 담임도 말리고 학생회는 하지 말고 반장이나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ㅋㅋ]

노는 애들이나 한다니 ㅋㅈㅋ

어투가 딱 천재들은 자폐아라 말 하는 수준사고

본인이나 자식이 어디 옛날 실업계 놀던 애들 다닌 학교출신이라 그런 애들만 봤나보죠

[목동주민]

인기만으로 뽑진 않아요
목동에서 임원선거는 나름 치열해서
평소 인성과 공약이 중요해요
울 아이도 매년 학급임원하고 현재는 고등학교 전교부회장인데.. 임원 되기 위해서 노력 많이 한답니다

[..]

Entj estj (enfj?)가 특히 타고났다던데
기질이 한몫 하지요
각자 자기 분야에서 성실하면 풍성해지는 건데
남의 꽃밭 자랑에 휩쓸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