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반 아이들이 거칠다고 몇 번 얘기했었어요.
아침에 아이가 아직 잠든 동안 카톡이 계속 울리길래
잠깐 봤는데(잠김화면에 내용이 뜸)
아이 이름은 계속 부르면서 답이 없으니
그 단톡방에 '뒷담화 깔까?' 이러더라고요.
참관수업때도 수업시간에 저희 아이를 쿡쿡 치면서
장난을 치고, 얘길 들어보면 욕도 잘하고요
누구랑 놀지말라, 이런 지시도 하고.. 하..
아이는 엮이지 않고 거리를 두고싶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어떻게 조언해주면 좋을까요?
중딩도 선생님께 이런 거 의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