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 중딩부터 보낼 정도면 부잣집인가요

ㅇㅇ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25-04-12 12:08:39

 

보딩스쿨 중딩부터 보내고 학부까지 미국 유학 보낸 경우요

예전 모임에 이런 집 엄마 있었는데 자기넨 거지라는둥 돈없다는둥 항상 입에 달고살았었어요 저런 얘기 입에 달고다니니 나중에 모임 엄마들이 다 싫어했었던 기억이 나요

금수저 유학생 많으니 그 그룹에선 없는 축일진 몰라도 없는 집은 확실히 아니지않나요

일반 서민 가정은 중딩부터 유학은 커녕 당장에 학원 보낼 돈도 힘겨워하는 경우 허다한데

 

 

IP : 39.7.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2 12:11 PM (211.208.xxx.199)

    부자죠.

  • 2. 엄청
    '25.4.12 12:11 PM (223.63.xxx.163) - 삭제된댓글

    엄청나죠
    못해도 애 앞으로 1억은 기본으로 들어가요
    대학은 2억.
    없는집 아닌데
    애 유학 10년에 가세 기울어진 집은 더러 많아요

  • 3. 엄청
    '25.4.12 12:12 PM (223.63.xxx.163)

    엄청나죠
    아무리 못해도 애 앞으로 1년에 1억은 기본으로 들어가요
    대학은 2억.
    없는집 아닌데
    애 유학 10년에 가세 기울어진 집은 더러 많아요

  • 4.
    '25.4.12 12:14 PM (175.214.xxx.16)

    일단 현금이 많더라구요 그런집은요
    주변에 몇 있는데 생활하는 레벨이 달아요
    유학도 유학이지만 방학때마다 힌국 들어오는 비행기 장거리라고 비즈니스로 태워서 들어오고 방학때 오면 압구정 힉원가에 또 실어나르고요
    보딩 학교에서 필드트립이나 해외 나가는 일정보면 그 비용도 어마어마할거 같구요 돈없다 거지다라고는 그 사람 성격이 그럴거에요

  • 5. ....
    '25.4.12 12:20 PM (114.200.xxx.129)

    저희 고모네 사촌오빠가 고등학교때 유학갔는데..지금도 부자예요 ...
    오빠 고등학교 시절 그때도 당연히 그때는 고모부 엄청 잘나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부자였구요.. 윗님이야기대로 최소 1년에1억으로 기본으로 깔고 가야되는데 아이 밑에 최소 1억을깔고 갈정도면 뭐..

  • 6. 없는집도
    '25.4.12 12:24 PM (39.7.xxx.16)

    알고보면 다 조부모도움으로 유학하고 대학가고 하죠.
    제주변 그렇더라구요. 그 중 한 명은 운좋게 뉴욕에서 취직되고.
    본인들은 부동산 빚갚느라 허덕이는데 든든한 시댁 친정도움으로
    다 보내더라구요. 조부모가 중소기업대표 건물주 이런 집들요.

  • 7. ...
    '25.4.12 12:24 PM (211.178.xxx.17)

    베스트에도 올랐듯이
    가서 만난 아이들이 이재용 조선일보 방가네 등 대재벌 아이들이고 중국 미국 내노라하는 집안 아이들이니 상대적으로 겸손?해지겠죠.
    그 이서진도 LG사촌들 하고 지내다 보니 자기네는 그냥 평범한 집안 어쩌고 저쩌고 하듯이요.

  • 8. ㅇㅇ
    '25.4.12 12:25 PM (59.10.xxx.58)

    평범한 맞벌이가 미국 유학 보내면 벌어서 애한테 다 간거예요. 시쳇말로 팬티 한장 양말 한켤레도 아껴서 애한테 보내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 9. 보딩출신
    '25.4.12 12:26 PM (39.123.xxx.130)

    저 주니어 보딩부터 다녔어요. 7학년때 미국 가서.
    주니어보딩이 일년에 기본 1억이고 저희 아버지도 의사 외가도 다 의사 집안인데 보딩스쿨 가면 제일 평범한 느낌ㅎㅎ. 저희 학교에 중동 공주 왕자 트럼프 아들 에릭트럼프 재벌 직계 박태준 집안 애들 등등 하여간 엄청났어요. 의사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이 제일 많기는 해요.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dean이 아시아 국가 방문해서 해당국가출신 학생들이 돈 모아서 특급호텔에서 접대 ㅋㅋ 삥ㅋㅋ뜯고 도네이션 내야되고 방학 한국 방문 방학마다 dorm 닫으니 주기적으로 하고 SAT대비 서머 윈터 땡스기빙 스프링브레이크 각종 캠프 다니고 몇 십년 전인데도 돈 엄청 썼습니다. 악기도 주기적으로 레슨 받아야 하고 학교 오케스트라 트립 등등 일반인들은 거의 불가능 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돈 없다라는 거는 재벌급이 아니라는 소리일 뿐 돈 없을 수가 없어요.

  • 10.
    '25.4.12 12:27 PM (175.223.xxx.221)

    우리 언니집
    첫손자 비용 전부 부자 시가에서 대주고
    본인들은 그냥 회사원이라 일반적으로 살아요.
    시아버지가 대표예요.

  • 11. ㅇㅇ
    '25.4.12 12:29 PM (106.102.xxx.153)

    조부모가 대주지 않으면 어렵죠
    즉 조부때부터 부자야 가능
    의사 정도가 그러려면 가세가 기울죠

  • 12. 부자
    '25.4.12 1:00 PM (121.133.xxx.125)

    부자거나.
    전문직이면, 교윱열이 엄청나거나.아이가 원하거나.한국 교육이
    아이에게 안맞어서
    전문직 월금 다 올인하고. 밥만 먹고 사는 집도 있습니다.

  • 13. ....
    '25.4.12 1:27 PM (95.57.xxx.25)

    엄청 부자죠. 대학학부만 보내도
    잘 사는 집이구나 생각이 드는데..
    조부모님 경제력으로 보낸다잖아요.
    부모 경제력으로 보낼려면 답급 연예인이나
    우리가 대부분 알만한 기업체이거나...

  • 14. ..
    '25.4.12 2:10 PM (118.219.xxx.162)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환율상승율과 미국 물가등.
    부자아니고는 엄두도 못내죠.
    2000년 초기만해도 그렇게 부자아니어도 갔거든요.
    물론 비자문제로 은행에 돈 어느 정도 있긴했어야했고
    당시에 장학생으로 가는 거 봤는데 인터뷰때 은행 보유액 보지도 않더래요.

  • 15. ..
    '25.4.12 2:12 PM (118.219.xxx.162)

    요즘같은 환율상승율과 미국 물가등.
    부자아니고는 엄두도 못내죠.
    2000년 초기만해도 그렇게 부자아니어도 갔거든요.
    물론 비자문제로 은행에 돈 어느 정도 있긴했어야했죠.
    그런데, 그 때 장학생으로 가는 거 봤는데 인터뷰때 은행 보유액 보지도 않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13 양심에 털난자들 26 ... 2025/04/12 3,094
1700512 오늘 레이저하고 다음주 골프나가도 될까요 3 피부 2025/04/12 1,535
1700511 오늘 택배 왜 이럴까요. 환불. 구매취소.. 4 택배 2025/04/12 1,680
1700510 조성현 대령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10 ㅅㅅ 2025/04/12 2,922
1700509 '내란 재판' 촬영도 '불허'‥尹만 또 예외 14 ㅇㅇ 2025/04/12 2,168
1700508 요리 고수님 도와주세요, 신 김치 처리 10 2025/04/12 1,656
1700507 심리 공부하신 분들 6 2025/04/12 1,468
1700506 요즘은 한글 프로그램 잘 안쓰나요? 2 ㅇㅇ 2025/04/12 869
1700505 탄핵선고 어떤 문장이 가장 짜릿하셨나요? 11 ... 2025/04/12 1,402
1700504 아크로비스타 앞 상황 33 .... 2025/04/12 14,858
1700503 코스트코 땅콩버터 11 버터 2025/04/12 2,937
1700502 쳇gpt 교육 해주는 곳 있나요? 4 ㅇㅇㅇ 2025/04/12 1,632
1700501 눈물의 황제 김ㅅ현이 절대 회생불가인 이유 (feat :팩트만).. 56 도매니저 2025/04/12 7,391
1700500 '의자 뺏기'․'맞수 토론'…예능요소 가미한 국힘 경선 8 ... 2025/04/12 1,045
1700499 아주 보통의 하루 1 . . 2025/04/12 1,304
1700498 소고기와 샌드위치는 광분, 관저무단점거와 파티는 입꾹 4 선택적분노오.. 2025/04/12 1,066
1700497 기도해요 광명 50대 근로자 구조되시길 20 두손모아 2025/04/12 2,695
1700496 홍준표부인 전한길과 투샷 7 2025/04/12 3,343
1700495 탈북자 생각은 70년대인가봐요 1 .. 2025/04/12 1,206
1700494 한동훈, '아주 보통의 하루'를 지켜드리겠습니다. 39 쇼츠 2025/04/12 2,529
1700493 오세훈 불출마에 대한 한동훈 페북글 30 ㅇㅇ 2025/04/12 4,913
1700492 거니처럼 비선조직이 있는게 아니라 어쩐대요? ㅎㅎ 3 .. 2025/04/12 1,130
1700491 독재 옹호 ㅡㆍㅡ 2025/04/12 333
1700490 (이비인후과 급질)기침하면 피맛이 나는데 ... 2025/04/12 413
1700489 초저부터 게임 시키는 집은 아이들 통제 자신있으신가요 ? 14 초저엄마 2025/04/12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