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형제 한명이 50넘어 무주택자인데
조카가 말하길 대학가고 남자 사귈때 자기집이 전세사는게 엄청 큰 컴플렉스로 작용한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자기는 돈벌면 제일먼저 집부터 산다고 그랬다네요 ㅜㅜ
가족중 형제 한명이 50넘어 무주택자인데
조카가 말하길 대학가고 남자 사귈때 자기집이 전세사는게 엄청 큰 컴플렉스로 작용한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자기는 돈벌면 제일먼저 집부터 산다고 그랬다네요 ㅜㅜ
진짜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아니면 원글님도 집이 없거나
요즘은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 1순위가 상대방 부모의 노후 대책이래요
상대방 부모가 무주택이라고 하면 다른 자산도 없을 것이 예상이 되니
생활비 책임져야 할까 봐 결혼을 꺼리게 되는 거죠.
요즘은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 1순위가 상대방 부모의 노후대책이래요
상대방 부모가 무주택이라고 하면 다른 자산도 없을 것이 예상이 되니
생활비 책임져야 할까 봐 결혼을 꺼리게 되는 거죠.
조카가 집을 빨리 사고싶어하는 마음은..완전 공감가는데요
제가 집에 대한 애착이 20대 초반부터있었던거는 저는 사회초년생부터
무조건집 사기에열을 올렸는데..
저 초등학교 다닐적에 아버지가 사업 망해서 집 경매넘어간적이 있는데..
다시 사업 재기하면서 집은 사기는 하셨지만
그때 어릴마음에도 남의집 살이하는게 넘 싫더라구요.ㅠㅠ
이감정을 모르는걸 보면... 원글님은 일생을 완전 평탄 그자체로 살았나봐요
집은 일생동안 항상 있었구요 아니면 . 저감정을 모를수가 없는 감정인데요 . ㅈ
집없는 서러움을 안겪어봤으니까. 조카 감정을 이해를 못하시는거죠
조카가 집을 빨리 사고싶어하는 마음은..완전 공감가는데요
제가 집에 대한 애착이 20대 초반부터있었던거는 저는 사회초년생부터
무조건집 사기에열을 올렸는데..
저 초등학교 다닐적에 아버지가 사업 망해서 집 경매넘어간적이 있는데..
다시 사업 재기하면서 집을다시 구입 하셨지만
그때 어린마음에도 남의집 살이하는게 넘 싫더라구요.ㅠㅠ
이감정을 모르는걸 보면... 원글님은 일생을 완전 평탄 그자체로 살았나봐요
집은 일생동안 항상 있었구요 아니면 . 저감정을 모를수가 없는 감정인데요 .
집없는 서러움을 안겪어봤으니까. 조카 감정을 이해를 못하시는거죠
웬만히 성실하게 살았으면 50넘어 집없기도 힘들죠
집도 없으면 노후도 더 큰일일텐데..위축될거 같아요..
결혼때는 더하겠죠
사실님
참 오만한 말인거 본인만 모르죠?
그만킴 평탄한 생을 살았단얘기
그 감정을 모르는게 신기하네요.
내가 겪지 않아도 미루어짐작이 되는 부분 아닌가요?
그럴수 있죠...
저는 50대 후 반 인데 집이있지만 .. 살아오면서 가족이 크게 몇번 아프면 내 집 있는게 힘들죠.. 자식들이야 부모가 노후대책되어있으면 당연히 좋구요
그게 내 마음대로 되나요.. 진짜 가족이 크게 아프면 모아놓은거 금방 사라지고 또 모아놓으면 없어지고 ㅠㅠ
위에 사실댓글님 참으로 무례한 댓글이네요
성실하게 살아도 가족이 크게 아파봐요 집사는게 쉽나 ㅠㅠ
그렇게 상대에게 무례한댓글쓰시면 그게 본인에게 온다는거 아시나요?
가난하다는걸 자식이 알면 아무래도 위축될수밖에 없겠죠.그러니 부모들은 자식앞에서 더 허세부리잖아요
집없다 걸러야할 집안 1순위
조카가 부모 거둬야죠 결혼해서 누구 골병ㅇ들일일 있나요?
집이라도 있어야 노후에 주택연금이라도 받죠
집 없는데 연슴이나 노후대비가 될리도 없고요
그 조카는 동기부여 되서 나중에 더 재테크 잘 할 거에요.
친구가 맞벌이에 수입도 꽤 되는데, 결혼이후 20년넘게 장기전세로만 쭉 살았어요. 친구들이 집 사라고 계속 성화였는데 남편이 집 사는 거 계속 반대한다고. 결국 작년에 이 친구가 노발대발 남편에게 퍼붓고 집 사서 들어갔어요. 그 집 아이들이 예상보다 너무 좋아하는 거 보고 이 친구왈, 애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 알았다면 전쟁을 불사하고 진작 살 거를 후회하더만요. 자식들이 철들면 겉으로 내색은 안해도 무주택으로 사는 거 심정적으로 위축되는 건 맞아요.
강남전세 >경기도 자가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은 괜찮은데 그게 아닐 경우, 큰 일이 생겼을때 집이 비빌 언덕이 되니까요. 대출 받을 담보가 되잖아요. 그리고 노후에 자가가 없으면 자식이 써포트해야 하니 큰 부담이죠
형편이 안좋으면 위축되죠.
여기서 항상 말하잖아요. 남의 가정 ㅇㅇ는 빼오는거 아니다.
자가가 아니라면 다른 노후대책도 안되어있을 확률이 높지요
처가에 생활비 병원비까지 대주고싶을 사람 없습니다.
당연한거 왜 묻는지.. 가난한 남자만큼 가난한 여자도 안좋아해요. 똑같습니다.
기 죽지말고 본인이 열심히 일해 말 그대로 내집마련부터 하면 돼요.
특별한 부자 아니면 영원한 부자도 없고 영원한 빈자도 없어요.
뭐, 이재명을 비롯, 국회의원,법조인 이런분들 생애를 보면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던 경우가 대다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