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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민주당 법률적 입장 담당 후 돌연 탈당 이재명 체제 지속 시 "민주주의 근간 훼손"
"다양 의견 없어진 민주당, 사조직 다름없어" "측근 인사 지속 … 대통령 되면 상황 반복"
"동지 향해 檢과 협잡했다, 정당 수장 아냐" '이재명 사법리스크 제거 법안' 쏟아질 것
설주완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당의 법률적 입장을 조율하는 데 깊숙이 관여했다.
민주당의 주요 사법 이슈를 실무적으로 다룬 그는 총선을 앞둔 2024년 '탈당'을 결심했다.
그는 자신이 몸담은 정당을 향해 "더불어도 없고 민주도 없다"라고 직격했다. 그가 친정을 향해 강도 높게 쏘아붙인 까닭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