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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삭보면서 눈물이 안났어요.

nn 조회수 : 6,629
작성일 : 2025-04-12 01:00:42

제가 고아라서 그런지

애순이 엄마 돌아가실 때도 눈물이 안 났고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계속 부모님의 사랑 이야기들도 다 눈물이 나지 않았고

제가 초등학교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동명이가 죽을 때 딱 한 번 오열하고 이후로도 울지 않았어요 

 

대부분 사람들과 폭싹 소회를 나눌 때 

마지막 회에 아주 울고불고 휴지를 쌓아놓고 울고

난리가 났다는데 저는 아빠의 사랑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지 않고 사실 마지막 회가 제일 지루했거든요..

 

남들에게 안 울었는데 하니 사이코패스 보듯이 보길래

어 나도 마지막회가 제일 슬펐어라고 거짓말까지..후

 

제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에요..

 

IP : 211.49.xxx.15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순간이
    '25.4.12 1:03 AM (218.50.xxx.164)

    가슴 뜨끈해지긴 했지만 눈물은 한번도 안났어요

  • 2. 00
    '25.4.12 1:05 AM (1.232.xxx.65)

    모솔이라도 사랑이야기에 감동받고 울기도 하는건데
    그냥 공감능력이 부족하신것 같아요.
    자식이 원글 죽으면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보시면 감정이입이 될텐데요

  • 3. 저는
    '25.4.12 1:05 AM (118.220.xxx.220)

    폭싹 중간쯤 부터 못보고 있어요 너무 울고 힘들어서요

  • 4. ..
    '25.4.12 1:05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안 울었어요;;; 그러나 같은 프로 보면서 울었다는 상대앞에서 나는 안 울었는데?하진 않아요.

  • 5. ...
    '25.4.12 1:05 AM (211.235.xxx.60)

    그럴수 있죠. 저는 이상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6. 무슨 소리가 듣고
    '25.4.12 1:11 AM (49.164.xxx.115)

    싶어서 말하는 건지??
    고아라면서요?
    그러니 당연한 거 아니에요?

  • 7. 세상에윗님
    '25.4.12 1:12 AM (211.235.xxx.60)

    어떻게 그런 댓글을...

  • 8. 원글
    '25.4.12 1:29 AM (211.49.xxx.150)

    고아는 당연한 거군요.
    다...다..행이네요..

  • 9. 원글
    '25.4.12 1:31 AM (211.49.xxx.150)

    제 아이들이 저 죽으면 분명 슬플테지만..
    그게 나로 연결은 안 되더라고요. 공감 부족인지.
    극F라서 공감하고 잘 우는데 부모님은 참..공감 0

  • 10. 고아라고 했고
    '25.4.12 1:34 AM (49.164.xxx.115)

    그럼 부모 경험이 없을테니까
    눈물 안 나오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라는데
    뭐가 문제고
    무슨 외교어를 싸야 하나요?

  • 11. 49님이 더이상
    '25.4.12 1:49 AM (182.212.xxx.153)

    그럼 시한부 아닌 사람은 시한부로 죽어가는 사람 영화보면 안슬퍼요?
    초딩인가..말을 해도 그렇게 얄밉게 해요.

    원글님 저는 양친부모 다 있는데도 폭삭보고 안울었어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매번 질질 짜는 극은 싫어합니다. 감정과잉처럼 느껴져서 부담스러웠어요.

  • 12. 저도
    '25.4.12 2:02 AM (211.48.xxx.185)

    T성향이라 안 울었어요.
    원글님 이상하신거 아니에요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게 다른거니까
    부모가 있고 없고는 상관 없어요.
    드라마건 예능이건 지들끼리 질질 짜거나 낄낄거리는거
    딱 질색에요.

  • 13. 000
    '25.4.12 2:07 AM (218.238.xxx.40) - 삭제된댓글

    그러실수있어요.
    어떤 부분에서인가 몰입이 안되면
    한없이 신파로 보이는 드라마이기도 했어요.
    원글님 인생이 훨씬 눈물나는 인생이었을꺼에요.
    애순이는 엄마 았잖아요.
    원글님 토닥토닥. 원글님 아기들과 세상 제일 행복하시길 축복해요.

  • 14. 시부야12
    '25.4.12 2:10 AM (218.238.xxx.40)

    그러실수있어요.
    어떤 부분에서인가 몰입이 안되면
    한없이 신파로 보이는 드라마이기도 했어요.
    원글님 인생이 훨씬 눈물나는 인생이었을꺼에요.
    애순이는 엄마 있잖아요.
    원글님 토닥토닥. 원글님 인생 화이팅!!
    원글님 아기들과 세상 제일 행복하시길 축복해요

  • 15. 마음
    '25.4.12 2:42 AM (220.86.xxx.84)

    경험하지 못해서 슬프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냥 슬프지 않은거죠.
    꼭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감정을 가져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2회까지 보고 안 본 사람도 있습니다.

  • 16. 동감
    '25.4.12 3:54 AM (58.233.xxx.138)

    원글님 고아라니 친구하고 싶네요.

    저는 반쪽... 엄마를 빨리 잃어서 엄마라는 말이 낯설어요. 자식도 없고하니..


    저도 앞부분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울진 않았어요.
    아마도 애순이는 엄마도 있네.. 우리 엄마도 저렇게 해줄까? 살아계셨으면? 뭐 이런 마음도 있는 거 같아요. 우리 엄마는 드라마 아들과 딸 정도는 아니지만 아들을 많이 챙겼거든요.

  • 17. oo
    '25.4.12 4:02 AM (118.220.xxx.220)

    저는 많이 울었지만
    49 저사람 싸패같네요
    진짜 어떻게 저런 댓글을 쓰죠

  • 18. 49님
    '25.4.12 4:40 AM (104.162.xxx.201)

    에구 안좋은일 있으셨어요?? 댓글이 좀 그렇네여


    원글님
    전혀 안이상하고요

    원글님이 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그냥 드라마가 안맞는거죠 뭐

    마흔 넘은 저에게 아가라고 부르는
    친정엄마가 계십니다 그래도 전 폭삭 보다 말았어요
    재미없어서요 ㅠㅠㅠ 박보검 안좋아하거든요
    아이유땜에 보다가 포기~~

  • 19. 부모한테
    '25.4.12 4:48 AM (99.241.xxx.71)

    부모한테 애틋함 없는 사람들은 다들 그냥 덤덤하게 봅니다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랬구요.
    남편은 드라마 끝까지 보고싶어하지도 않더라구요
    뒷3편 남겨두고 보자고 안하길래 저혼자 봤네요

    다들 자기상황 이입하며 보는건데 사랑안주는 부모아래서 자란 사람들은
    그 부모와 자기부모가 비교되서 더 씁쓸한 마음이 드는거도 있죠.
    님반응 이상하지 않아요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더 공감능력 떨어져 보여요

  • 20. 글고 위의 49같은
    '25.4.12 4:55 AM (99.241.xxx.71)

    부모 아래서 자라면 드라마 봐도 눈물 전혀 안납니다.
    아이에게 얼마나 감정적 공감을 해주면서 키웠을지 눈에 보이죠.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자기는 사랑주면서 엄청 아이 위하면서
    애순이 엄마처럼 키웠다고 생각한다는거죠.

  • 21. ㅇㅂㅇ
    '25.4.12 5:00 AM (121.136.xxx.229)

    49 ㅉㅉㅉ

    공감이 되지 않은 거일 수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감정이 차단되었을 수도 있죠

  • 22. ditto
    '25.4.12 5:23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와 정은 그닥이라,, 대신 내가 자식을 키우기에 애순이 관식이의 그 모먼트들이 시대가 다르고 상황은 다르지만 저애게는 충분히 개연성있었거든요 내 자식에게 내가 애순이 관식이같은 부모처럼 느껴지기를. 저는 그런 관점에서 보니 1화 부터 푹 빠져 봤어요 저희 남편이 관식이 같은 부분이 좀 있거든요 무쇠같은 남자 ㅎ

  • 23. 도대체
    '25.4.12 6:14 AM (121.149.xxx.247)

    폭싹 바이럴 마케팅인가요?
    1회 부터 중간까지 보다가 도저히 지루하고 공감이 안가서
    포기한 저는 육십이 낼모레인 대한민국 평균의 삶을
    사는 여자입니다만.... 양친 살아 계시고 성인인 남매가
    있는데 폭싹의 부모 사랑은 지나친 환상이에요. 중간중간
    과도한 설정도 너무 많아 보기가 더 힘들었어요. 나의
    해방일지같은 담백함이 없이 어떻게 매회 아이유 울고 짜고..
    에너지 많이 드는 드라마라 피곤하고 짜증나는 저같은 사람은
    아예 입다물고 안봐버리니 이 드라마가 재밌다고 과도하게
    입소문 났나봅이다.

  • 24. 너무
    '25.4.12 6:29 AM (121.155.xxx.78)

    소리지르고 울고짜고 그래서 안봤어요.
    감정과잉인 드라마 피곤해요

  • 25. 저두
    '25.4.12 7:10 AM (39.118.xxx.159)

    저 부모님과 관계 좋고 폭싹 마지막회까지 거의 봤는데 눈물 한방울 겨~우 났어요 금명이가 남자친구와 헤어질때요 나도 눈물 한방울 났다! 사이코패스는 아니가벼 하면서 안심했네요 ㅋ
    나이가 드니까 눈물이 없어졌나 싶기도 해요 너무 작정하고 울리려하는 드라마같아요 캐스팅도 맘에 안들고 계속 보면서 연기하는구나 하는 느낌에 몰입이 안되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한 판타지라는게 맞는것이 이 드라마보면서 엉엉울다가 막상 자기 엄마가 전화오면 방해된다고 짜증낸다고 최욱이 하는 말이 저는 딱 맞더라구요

  • 26. 부모
    '25.4.12 7:24 AM (140.248.xxx.2)

    살아계시고 안계시고나 부모 사랑 받았고 안받았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향차에요.

  • 27.
    '25.4.12 7:28 AM (118.235.xxx.112)

    모든 사람이 생각이 같을 수 있나요?
    님의 생각은 님의 생각대로 의미가 있지요.

    전 원글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 28.
    '25.4.12 7:36 AM (118.235.xxx.61)

    쇼츠만 본 저는
    금명이가 애낳고 자기엄마도 이렇게 날 낳았을거 아니냐며 우는데 하나도 공감 안갔어요
    애낳자마자 울엄마가 나를 이렇게 힘들게 낳았구나 하는 생각이 젤먼저 드는게 일반적이진 않잖아요

  • 29.
    '25.4.12 7:44 AM (175.112.xxx.206)

    눈물이 많은 편이라 매회 보면서 울긴 울었어요
    하지만 눈물 유도하는 순간들이 대체로 억지스럽고 신파스러웠어요
    드라마가 너무 감정과잉,감상적이더라고요
    나레이션도 오글거리고...
    끝까지 보긴 했지만 제 취향은 전혀 아니었어요

  • 30.
    '25.4.12 7:49 AM (125.181.xxx.149)

    눈물 안나면 사패라니 무슨 그런 등신같은 소리가있나요.
    울고짜고 안 한다고 슬픔을 표현못하는것도 아닌데.
    공감이 안 될수도 돼도 눈물로 표출되지 않는사람도 있는거고 본인들 울고 잘 짰다고 드라마 감상평이 같아야하는것도 아닌데.

  • 31. ..
    '25.4.12 7:59 AM (61.254.xxx.210)

    저는 거의 안보고, 잠깐씩 볼땐 짜증이 났었어요
    세상에는 좋은 부모도 있지민, 자식에게 상처주는 부모도 많잖아요
    저는 후자이고요 그래서 부모사랑감동 주려는 작품들을 싫어하고 피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인생이 더 짠했을거에요 이상한 댓글은 무시하세요

  • 32. FFF
    '25.4.12 8:05 AM (121.145.xxx.32)

    평소 엄마라는 단어만 나와도 목메입니다
    엄마사랑 듬뿍 받고있고
    아직도 친정집 나올때 눈물납니다
    근데 폭싹은 딱 한부분 눈물 났어요
    딸이 의아해 할정도로 무덤덤하게 봤어요
    대문자T인 딸은 화장지 옆에 두고 본댔어요
    왜일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 33. 저는
    '25.4.12 8:25 AM (121.149.xxx.16)

    저희 부모 생각은 전혀 안났고
    제 인생도 저렇겠지 싶어 눈물 펑펑
    저도 T

  • 34.
    '25.4.12 8:28 AM (42.1.xxx.197)

    양친 다 계시고 부모님 애틋하게 생각하지만 눈물 찔끔 나고 말덜데요. 왜 안울었나 생각해보면 금명이가 넘 징징대고.. 엄마아빠 짜증나 하고 우는 포인트가 싫었어요. 속깊은 애들은 그런 말 엄빠한테 대놓고 못해요.

  • 35. ....
    '25.4.12 8:32 AM (39.115.xxx.223)

    저는 동백이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폭싹은 너무 실망했어요
    온갖 신파의 조합처럼 느껴져서요 이래도 안울어? 하는 느낌?

  • 36. ㅇㅂㅇ
    '25.4.12 8:42 AM (121.136.xxx.229)

    저는 부모 자식 때문이라기보다는 주로 남편 때문에 눈물이 나던데요
    저는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다 감정 교류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그러다 보니 저렇게 정 깊은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요 나도 저런 가족을 가져보고 싶다 그런 느낌인 거죠

  • 37. 정상
    '25.4.12 8:43 AM (211.119.xxx.138)

    약한 영웅은 두번 보고 두번 다 울고
    눈이 부시게도 두번 보고 두번 다 오열했어요.
    폭싹은 초반까지 참고 보다가
    너무 오그라들어서 못 참고 껐어요.
    취향이 아니라서 도저히 못 보겠어서요.
    여기서 인생 드라마라던
    시카고 타자기도 참고 보다가 마친가지로 오그라들어서 포기했고요.
    나의 아저씨는 감동적으로 봤어요.
    저도 극 F에요.

  • 38. 저는
    '25.4.12 8:51 AM (59.7.xxx.113)

    내내 울지는 않고 마지막 편에서 좀 울었는데요, 드라마 보면서 오히려 상처받는 사람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남들에게는 다 있는 양관식 애순이같은 부모가 나에게는 없다면 약간 억울한 감정 반발심같은게 들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39. ..
    '25.4.12 9:51 A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애순 관식같은 부모님을 두었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딱히 슬프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어요
    너무 작위적인 신파여서 그런지 ..

  • 40. .....
    '25.4.12 9:53 AM (110.9.xxx.182)

    저도 도대체 어디서 울어야되는지 몰랐어요.
    금명이가 서울대 아니었어도 저렇게 키웠을까요?
    둘째랑 차별하면서?
    은명 동명도 더 어린자식인데 첫째에만 미쳐서 안돌보고 그런걸
    애순엄마도 이부자식애가 둘인데 걔들은 안보임???
    제주에서 부모없는 애를 고등학교나 보내는 큰집이 어딨나요?
    50년생 남자가 부모형제 다 팽개치고 와이프만 감싸는집이 어딨어..
    여튼 뭐가 슬픈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감동을 받아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어쭈..저걸로 눈물 짜내려고 하고 있네 그렇게 느껴져요
    싸패 같나???

    그냥 환타지예요.
    이건 부모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감정선이 달라서 그래요.

  • 41. ..
    '25.4.12 9:55 AM (106.101.xxx.84)

    저도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딱히 슬프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어요
    너무 작위적인 신파여서 그런지 ..

    개인적으로 동백꽃이 훨씬 더 좋았어요

  • 42. 저도
    '25.4.12 10:28 AM (14.46.xxx.144)

    동백이가 훨~~~~~~~~~씬 좋았어요.

  • 43. 저도 동백이
    '25.4.12 11:10 AM (104.162.xxx.201)

    저도 동백이가 훨씬 좋았어요
    음악부터 짠짜라잔짠짠
    폭삭은 너무 억지스라워서리 ㅠ
    노희경 드라마랑 비슷한데 좀 더 발랄한?

  • 44. ㅇㅇ
    '25.4.12 11:35 AM (106.101.xxx.16)

    동백꽃 필무렵은 잘 만들었죠
    모든 요소가 적당했구요

  • 45. ㅇㅂㅇ
    '25.4.12 2:23 PM (211.36.xxx.171)

    세상에 여기저기 발에 치이게 흔할 것 같은 캐릭터로만 만드는 드라마도 있나요

  • 46. .......
    '25.4.12 3:06 PM (182.214.xxx.31)

    저도 전혀 눈물이 안났어요. 심지어 금명이가 결혼할때 울면서 아빠한테 징징거리는 모습은 짜증나서 빨리감기했어요. 애기낳고 친정엄마 생각하는 모습도 전혀 공감안되었구요.
    뭔가 국민정서를 강요받는 느낌 , 감정과잉같아요. 드라마자체가 판타지같고 현실적이지 않아서.. 관식이같은 아빠, 남자가 주변에 없어서 그런가? 신부님도 성질이 있으시던데 관식이 자체가 너무 유니콘자체라서..
    원글이이 고아인데 공감되면 그게 더 이상하죠. 싸패아니시니 안심하세요.

  • 47. ..
    '25.4.12 4:17 PM (59.22.xxx.55)

    드라마가 느끼해요

    드라마 보면서 느끼하다고 생각한 적 처음이에요

  • 48. ㅇㅂㅇ
    '25.4.12 8:34 PM (121.136.xxx.229)

    징징거리는 표현 밑에 여러 가지 감정의 층위가 있는데 이런 것을 다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은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는 분들은 그냥 징징거리네 참 이상한 아이야라고 생각하고 끝나는 거예요

  • 49. 신파
    '25.4.12 9:12 PM (116.122.xxx.222)

    저는 엄마랑 사이 되게 좋은 딸인데(50대)
    중반이후부터는 너무 신파적이어서 진짜 참고 봤어요
    개인적으로 나레이션 들어가는 거 극혐인데
    아주 나레이션으로 도배를 한 느낌이고
    시간적 순서로 진행해서
    너무 촌스러운 느낌

    그 작가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박서준 김지원 나왔던 그 드라마가 젤루 좋았음

  • 50. 근데 배우들
    '25.4.12 9:14 PM (116.122.xxx.222)

    연기가 진짜 좋더군요
    양검명 선생님~~하던 졸부 술집 엄마 잊혀지지 않음
    그집 가정부 배우도 씬스틸러수준

  • 51. 저도
    '25.4.13 12:29 AM (106.101.xxx.222)

    쌈마이웨이랑 동백꽃이 더 좋았어요
    이번 폭싹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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