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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소음.노화인가요

눈사람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25-04-11 23:23:18

밥먹고나면 음음..목가다듬어요

목이 잠기거나 목이답답한지..

그리고 또 코를 킁킁거려요

코막혀서 흥!!하면서 소리요

이걸 1초에한번씩 교대로 이대로

틱은아니구요

밖에선 안그래요

외식.외출시엔 안그러는데

집에서 쉬고 자기볼 영상보면서 그래요

집이편해서 긴장이 풀려서 그러나요

1초에한번 흥흥!!

그리고 응음..목소리가다듬기

 

코를 흥흥거릴때마다 온쇼파가찝찝

안에 콧물등이 나오잖아요

코가아프냐고 식염수사줄까물으면 안한대요

코가건조해서 그렇대요

 

방금 또 으~음 거리면서 목 가다듬고

이제 코 흠흠거릴차롄지

퇴근후 자기전까지 6시간을 매일 1.2초마다 들으니 정신병걸리겠어요

이어플러그 끼고있어요

노화인가요

IP : 115.13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1 11:26 PM (211.208.xxx.199)

    비염 아닌가요?
    저희 남편은 육십 넘어도 안그런데
    제가 환절기 비염이 오면 며칠 저 비슷한 짓을 좀 하게 돼요.

  • 2. 그게
    '25.4.11 11:27 PM (221.138.xxx.92)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노화같아요.

    키우는 개도 10살 넘으니까 여기저기 킁킁 소리내고
    코도 골고 콧물도 흘리고 그러네요.ㅜㅜ

  • 3. 폐가 나빠졌든가
    '25.4.11 11:53 PM (222.119.xxx.18)

    아뭏든 어딘가 문제가 생기는 중.

  • 4. ...
    '25.4.11 11:55 PM (71.224.xxx.66)

    층간 소음 취약한 집 윗집 남자가 3초만에 한번 킁킁 거리는걸 저녁 6시부터 자기전 11시까지 듣는데 미쳐버리겠어요. 40대 같던데, 저런 소리 내는 남자라 혼자 사는것 같아요

  • 5. 쉽게 써요
    '25.4.12 12:16 AM (119.67.xxx.6)

    아무튼(0)

  • 6. 아무튼
    '25.4.12 12:39 AM (222.119.xxx.18)

    이군요.ㅠ
    늘 아뭏든이라고 썼는데
    창피스럽네ㅠ
    감사

  • 7. 윗집남자
    '25.4.12 5:05 AM (99.241.xxx.71)

    킁킁거리는 소리도 들리는 집이면 이건 미친거 아닌가요?
    판자집을 지어도 그보다는 방음 될거같으ㅡㄴ데요

  • 8.
    '25.4.12 7:25 AM (58.236.xxx.7)

    직장에 그런 남자 하나 있는데 진짜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 병원을 좀 가든가. 온갖 잡소리 생성기

  • 9. 그거
    '25.4.12 11:38 AM (221.167.xxx.130)

    스트레스 심한 사람에게 있는 매핵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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