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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들어간 아들이 하는 말

교육 조회수 : 6,540
작성일 : 2025-04-11 16:59:37

초등 중등까지는 놀아야 한다

기본 수업하고 방과 후엔 놀고

시험기간 며칠만 공부한다

고등부터 본격 공부 시작해도 된다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재수 삼수 하면 된다.

어차피 타고난 학습역량은 정해져 있다.

선행 해서 잘할 애들은 안 해도 잘한다

그러니 놀면서 즐겁게 살자.

동의하시나요

IP : 223.38.xxx.1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1 5:01 PM (223.38.xxx.172)

    재수 삼수해도 된다는 부모 등꼴 빼먹는 소리는 좀...

  • 2. ...
    '25.4.11 5:02 PM (218.48.xxx.188)

    이거에 해당되는 애들이 몇프로나 있다고 생각하는지...
    세상 참 쉽네요

  • 3.
    '25.4.11 5:02 PM (58.140.xxx.20)

    기초가 있어야 공부 하고싶을때 진보가 있는거죠

  • 4. 나는나
    '25.4.11 5:03 PM (39.118.xxx.220)

    아니요. 초중에서 연습이 돼 있어야 고등가서 결과가 나오죠.
    그리고 재수 삼수는 쉬운가요. ㅜㅜ.
    본인 목표를 이루었으니 하는 한가한 말이라 사료되옵니다.

  • 5. 아뇨
    '25.4.11 5:04 PM (1.235.xxx.154)

    그시기에 해야하는게 있어요
    그게 누구는 공부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재수 삼수...까지만 적어도 삼 세번이니까 여기까지 해보고 끝
    부모도움거기까지만

  • 6. ....
    '25.4.11 5:05 PM (121.137.xxx.59)

    그런 애도 있고 아닌 애도 있고 그래요.

    아닌 애들은 중딩부터 좀 시켜줘야되고, 그렇게 해서 대충 한양대 이대, 잘하면 연대 낮은 과 뭐 이 정도는 가는 것 같더라구요.

  • 7. 잘 하는 애는
    '25.4.11 5:05 PM (211.241.xxx.107)

    그런 역량을 가지고 있어서
    늦게라도 맘 먹으면 되던데
    원글님의 아들도 그런 경우인가 봐요

  • 8. . .
    '25.4.11 5: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들 말이 대견하신가 봅니다.

  • 9. ..
    '25.4.11 5:05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재수 삼수 비용은 자기가 낸대요?

  • 10.
    '25.4.11 5:06 PM (220.72.xxx.2)

    애 이야기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허세 같이 느껴집니다

  • 11. 재수 삼수는
    '25.4.11 5:08 PM (211.234.xxx.25)

    땅 파서 하나?

    재수 3천 ~5천 들던데

  • 12. 음님 동감
    '25.4.11 5:10 PM (211.234.xxx.21)

    아들 이야기가 대단하게 느껴지나봐요.
    게시판에 글까지 쓰시게.
    허세로 느껴집니다.222

  • 13. ....
    '25.4.11 5:12 PM (211.246.xxx.229)

    긁히신 분들이 많네요
    진리의 케바케인 것을....
    저 학생은 저렇게 느끼나보죠

  • 14. 웃고갑니다 ㅋㅋ
    '25.4.11 5:13 PM (112.146.xxx.86)

    원하는 결과 안나오면 재수 삼수하면 된다니참내 그게 지돈으로 하는겁니까? 부모 등골빼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 진짜 저도 아들 대학생이지만 부모돈은 아주 우습죠

  • 15. ㅇㅇ
    '25.4.11 5:13 PM (218.48.xxx.188)

    지금 스카이 다니고있는 아들이 한 얘기라고 자랑하려고 포석 까는듯

  • 16. ..
    '25.4.11 5:14 PM (175.119.xxx.68)

    노는건 중1까지
    재수 삼수해서 들어가면 동기들 사이에서 좀 겉돌지 않나요
    집에 돈이 많은지
    머리좋은 애도 선행 안 하면 힘들어요

  • 17. 아들이
    '25.4.11 5:15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재수 비용은 거저 나오는지 아나보네요.
    본인이 벌어서 하라면 못할건데요.

  • 18. 가성비
    '25.4.11 5:15 PM (122.32.xxx.106)

    돈많으신가봐요
    가성비 끌어올리려면 제때하는게 좋죠
    누가 모르나요 쿠팡배달해도 연봉억찍을수야있죠
    아들아 좀더 정글 맞좀보자

  • 19. 한심하네요
    '25.4.11 5:16 PM (121.125.xxx.156)

    재수,삼수은 거저 하나요?
    시간과 돈이 얼마나 드는데..

  • 20. 아들이
    '25.4.11 5:17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승제 왈 재수가 성공할 확률은 다이어트가 성공할 확률보다 낮다고 했어요.
    돈은 알바노 시전하고 모른다쳐도 재수, 삼수 기간에 받는 스트레스와 압밥감은 어쩌구요.

  • 21. ..
    '25.4.11 5:19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릅니다

  • 22. ...
    '25.4.11 5:19 PM (125.142.xxx.239)

    중등부터 공부에 박차 고등때 열심히
    그게ㅡ맞는데
    유치원 초등부터 애들을 고생 시키죠

  • 23. 아뇨
    '25.4.11 5:24 PM (220.118.xxx.65)

    점점 상승곡선을 그려야죠.
    초딩 중딩이 숙제에 치여 잠도 못잘 정도로 하는 건 오버죠.
    근데 그냥 놀라구요?
    팽팽 놀다가 제로베이스에 뭔 공부요?

  • 24. ....
    '25.4.11 5:27 PM (61.83.xxx.56)

    재수 삼수해도 성적 안오르는 애들 많아요.
    학습이란게 어릴때부터 누적되는거라 베이스없으면 스무살넘어 아무리 의지가지고 도전해도 안되는애들은 안돼요.

  • 25.
    '25.4.11 5:29 PM (1.237.xxx.181)

    재수 삼수 돈은 니가 내냐?
    당장 용돈이나 끊어놔요

    내가 살아보니 애들 용돈은 대학 들어가자 마자
    끊어야하고 죽든 살든 내보내야한다
    독립시켜야 해

    이런 말이랑 비슷

  • 26. 흠냐
    '25.4.11 5:29 PM (49.175.xxx.11)

    초고, 중등때부터 공부하면 재수,삼수 안해도 되는데?

  • 27. 미국 부모들은
    '25.4.11 5:33 PM (47.136.xxx.106)

    많이 동의 할 것 같아요.
    다만 재수 3수 안하지요

  • 28. ..
    '25.4.11 5:34 PM (112.145.xxx.43)

    재수삼수라는 소리에서 땡!
    지가 벌어서 재수삼수 해보라고 해야지요

  • 29. ,,,,,
    '25.4.11 5:45 PM (110.13.xxx.200)

    재수삼수 지가 알바해서 벌어서 하라고 한다면?
    요즘 재수비용이 얼만데... 쉬운소리 하네요.

  • 30. ...
    '25.4.11 6:02 PM (175.196.xxx.78)

    아직 대학생이라 뭘 모르네요
    재수삼수 2,3년이 나중에 취업할때나 자리잡는데 얼마나 손해인데

  • 31. ...
    '25.4.11 6:36 PM (152.99.xxx.167)

    저는 동의하는데요
    학습역량은 사실 정해져 있어요
    역랑이 있는 애가 실패하는 경우는 공부할 마음이 없기 때문이죠
    역량이 있는 애가 공부할 마음을 먹었는데 초중등 기초가 없어서 못따라가는 경우는 못봤어요

  • 32. ...
    '25.4.11 6:40 PM (180.70.xxx.141)

    지금 1학년인거죠?
    재수, 삼수 해서
    3월이라 죽고싶고 4월이라 죽고싶고 5월이라 죽고싶고 6월이라 죽고싶고~ 11월까지 타령하는,
    주말이면 나와서 울고불고 술 푸는 재종반 친구를 안만나봐서
    그런겁니다
    그런친구 있으면
    내가 재수 안하길 얼마나 다행인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 33. ...
    '25.4.11 7:26 PM (118.218.xxx.143)

    제가 중3부터 공부시켰는데
    저희애는 왜 초등부터 안시켰냐고
    저를 엄청 원망했어요

  • 34. . . . .
    '25.4.11 7:47 PM (218.239.xxx.96)

    초4부터슬슬
    공부시작해야해요

    재수 삼수 안하게
    중3부터 고3까지
    부모는 뒷바라지
    아이는 학업에 열중해야지요

    요즘 아무리 재수는 필수다 해도
    현역으로 많이 갑니다

    재수삼수 할 돈으로 노후준비시작해야...

  • 35. ^^
    '25.4.12 6:25 AM (118.235.xxx.80)

    아드님^^
    즐겁게 지내는 거에 무조건 동의해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환경상 고등때부터 본격 공부시작하면 학업 당사자 학생이 가장 고생해요.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 가슴은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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