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냄새 풀풀나는데도 건강이상생기면 쫒겨나는
고급 요양원
죽을날만 기다리고 학대안받는게 다행인
일반요양원
산송장으로 목숨만 연명하는 요양병원.
나머지는 각자집에서 천덕꾸러기거나
홀로 또는 노인둘이 집지키며 버티기.
꿈같은 순진한 이야기지만
60대 이상이 자기하던일로 자급자족해가며
생산적으로 생필품 물물교환하고
서로 돌보며 살수있는 연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는 상상해보네요.
나이든 이들에 대한 박한 마음들 담긴 글들 읽으면
노후에 서럽지 않은 인생 없겠다 싶네요.
늙음이 죄는 아닌데
어르신들보면 크게 두부류 같아요.
주변배려안하고 하고싶은대로 살며 세상에 피해주는 부류.
노화로 기능퇴화된것을 주변에 필요이상으로 미안해하는부류.
당당하고 격이 높은 노인 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