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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 딸 친구 괴롭힘 관련해서 조언구해요

... 조회수 : 6,059
작성일 : 2025-04-11 15:20:07

올해 대학 입학한 딸이 같이 과 여자애때문에 너무 힘들어 해요

소수과(여자4명, 남자8명)이고  항상 1학년끼리만 수업을 들어요

 

딸은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새 학기에는 친구 사귀는것도 그렇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대학때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요

대학 입학해서도 여자 애들 3명만 어울린다고 힘들어 했어요

 입학하고 하루 이틀 지나 수업마치고 집에 오는데 여자애 1명이 (과대입니다)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여 같이 저녁을 먹고 집에 왔어요

친구랑 저녁도 먹고 괜찮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날 저녁인지 다음날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이 자기sns에 오늘도 학교가야지 왕따당하러 이런걸 올렸나봐요

 

그게 발단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그 과대가 저희 딸을 계속 힘들게 해요

자기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었다며 일부러 3명만 몰려다니고 (여자3명 중 1명은 과대, 1명은 과대친구, 1명은 1살많은 사람) 일부러 따를 시키는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 MT가서 절정이 보였는데 1박2일 엠티가서 여자애들 3명만 몰려다니고 우리 딸만 심하게 따돌려서 엄청 울어서 교수가 우리딸만 옆에서 재웠데요 그랬더니 교수한테 말했다고 또 난리를 쳤다고...

 

지금도 강의실에서 일부러 우리 딸 들으라고 돼지년 이러면서 곱을 준다고 

 

저희 딸이 너무 힘들어 이번주는 학교도 못갔어요 너무 힘들대요

어제는 교수님하고 면담을 했는데 뾰족한 수는 없어보이고

 

녹음하라고 녹음기를 사주긴 했는데 우리 애 목소리도 들어가야 하는데 곱을 줄때 자기 어떤말도 할 자신이 없데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고등학생때까진 담임선생님과 많은 상담을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고...

 

두서 없이 적었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211.49.xxx.195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1 3:20 PM (211.209.xxx.50)

    딸아이보고 그냥 혼자다니라고 하세요 걔들이랑 같이다니지말고.. 그냥 혼자 수업듣고 그럼 되죠.. 뭐가 문제;; 대학교인데요

  • 2. 아놔
    '25.4.11 3:2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1:1 맞짱떠야겠네요.

  • 3. ㅇㅇ
    '25.4.11 3:24 PM (211.234.xxx.200)

    세상에 엄마한테 시시콜콜 말하고 교수한테 징징 울고 미쳐 이게 초딩도 아니고 뭐야..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놓고 환영받길 바랫어요? 완전 빌런이 따로없네

  • 4.
    '25.4.11 3:25 PM (220.94.xxx.134)

    저희딸은 3년째 혼자다니는데 본인이 신경안써요 여자 5명 나머지는 남자인 공대인데 혼자 잘다니고 관심도 없어요. 그래도 왕따라고 전혀 생각안하던데요

  • 5.
    '25.4.11 3:25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대학교던지 사회던지 약육강식이예요. 어울리기 힘들면 자발적인 왕따를 선택하세요.
    혼자 밥먹기, 혼자 공부하기 등등이요.
    무리생활에 유난히 취약한 사람이 있어요. 저나 남편이나 직장생활 그래도 하니 다행이죠.
    원글님이 이거 개선하려고 코칭해도 본인이 스스로 해결책을 안찾으면 따님 인생 안바뀌어요.
    따님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독립성을 도와주세요. 안되는데 억지로 나쁜이들과 어울리거나 엮이지 말구요. 힘이 있어야 그것도 고소 고발이고 할수 있어요.

  • 6. ㅇㅇ
    '25.4.11 3:26 PM (59.6.xxx.200)

    성적 잘받고 졸업하면 돼요
    짝이랑 종일붙어있는 고딩도 아니고
    외로우면 동아리활동 열심히해도 되고요

  • 7. 어쩌나
    '25.4.11 3:2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회사는 어떻게 보내시려고요...

  • 8.
    '25.4.11 3:27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대학교던지 사회던지 약육강식이예요. 어울리기 힘들면 자발적인 왕따를 선택하세요.
    혼자 밥먹기, 혼자 공부하기 등등이요.
    무리생활에 유난히 취약한 사람이 있어요. 저나 남편이나 직장생활 그래도 하니 다행이죠.
    원글님이 이거 개선하려고 코칭해도 본인이 스스로 해결책을 안찾으면 따님 인생 1도 안바뀌어요.
    따님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독립성을 도와주세요. 지금 엄마가 도움주면 스스로 인생의 해결방법을 찾을 기회를 놓칩니다.
    안되는데 억지로 나쁜이들과 어울리거나 엮이지 말구요. 힘이 있어야 그것도 고소 고발이고 할수 있어요.

  • 9. .…
    '25.4.11 3:28 PM (221.151.xxx.138) - 삭제된댓글

    윗 댓글님 아무리 나이 먹어도 본인이 왕따 당한다 생각하면 힘들 수 있는데 댓글을 왜 그렇게 쓰세요?
    차라리 쓰지말지 원글님한테 그렇게 상처주는 댓글써서 무슨도움 준다고 그런 댓글 쓰는지 심보가 궁금하네요.
    4명 밖에 없는 과에서 딸이 심적으로 힘들 다는데
    ㅠㅠ

  • 10.
    '25.4.11 3:28 PM (220.117.xxx.26)

    짝수 인데 그 난리라니
    Sns 로 먼저 공격 ? 아닌가요
    난 너희랑 놀 생각 없어 이런거요
    그 3명 놀다가 시간지나면 또 찢어질거 같은데
    지금은 버텨야죠
    핸드폰 녹음 하루종일 켜고 끊지 말고요
    비난하는 말 들으면 뭐라고 ? 되묻거나 그래요

  • 11.
    '25.4.11 3:29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대학교던지 사회던지 약육강식이예요. 어울리기 힘들면 자발적인 왕따를 선택하세요.
    혼자 밥먹기, 혼자 공부하기 등등이요.
    무리생활에 유난히 취약한 사람이 있어요. 눈치가 없거나 권력 상하관계에 둔감하거나, 나에게 나쁜이들을 본능적으로 멀리하는 게 없거나

    약자가 살아 남으려면 운 + 스스로 생존하는 스킬은 있어야 해요. 저나 남편이나 직장생활 그래도 하니 다행이죠.
    원글님이 이거 개선하려고 코칭해도 본인이 스스로 해결책을 안찾으면 따님 인생 1도 안바뀌어요.
    따님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독립성을 도와주세요. 지금 엄마가 도움주면 스스로 인생의 해결방법을 찾을 기회를 놓칩니다.
    안되는데 억지로 나쁜이들과 어울리거나 엮이지 말구요. 내면의 힘이 있어야 그것도 고소 고발이고 할수 있어요.

  • 12. ㅇㅇ
    '25.4.11 3:29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혼자 고민하고 대처하고 성장할 기회를 주세요
    울다 교수가 옆에서 재웠다니.. 이제 아기를 벗어나야죠
    이글 아들엄마가 올렸으면 몇백플 달리게 욕먹었을거에요

  • 13. 그래서
    '25.4.11 3:30 PM (114.204.xxx.203)

    친구딸 1년 휴학했어요

  • 14. kk 11
    '25.4.11 3:31 PM (114.204.xxx.203)

    중고딩때 하던짓 대학가도 마찬가지더라고요

  • 15.
    '25.4.11 3:32 PM (222.120.xxx.110)

    대학교애들이 그정도라면 넘 심한데요? 여자 가 4명이 전부라니 아주 악조건인데요? 저라면 휴학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것같아요.

  • 16. dma..
    '25.4.11 3:3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글을 보면 친구들 보다 원글 딸이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걸 감싸는 원글도 같이 문제.
    따님 좀 뚱뚱하고 겉돌고 그런데 관종이고.
    대충 그려지잖아요.
    남들 없이는 살 수 없는. 정신 허약체질.
    그런데 행동은 무례하고.
    타고난 정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머니가 행동 치료 같이 하세요
    직장생활도 못할 듯 싶어요

  • 17.
    '25.4.11 3:3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휴학하세요..

  • 18. 그글
    '25.4.11 3:32 PM (175.192.xxx.80)

    그 글을 왜 올렸을까요. 아쉽네요. 그 상황에서 어떤 친구가 먼저 손을 내밀까요. (그렇다고 이미 벌어진 일 야단하지는 마시구요.)

    결혼을 해도 그렇고.
    회사에 입사를 해도 그렇고.
    모두 낯선 곳에서 혼자 이겨내야 합니다.

    혼자 다니면 안 되나요?
    서로 안 맞는데 굳이 함께 하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19. 근데
    '25.4.11 3:33 PM (112.145.xxx.70)

    물론 그들 잘못은 맞는데

    님 딸도 좀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 20. ,,,
    '25.4.11 3:34 PM (112.214.xxx.184)

    대학생이면 증거 잡아서 고소 하든가 해야죠 그런데 남들 앞에서 특정해서 말해야 모욕죄도 성립하는거라 쉽지 않죠

  • 21.
    '25.4.11 3:34 PM (221.138.xxx.92)

    휴학하시고 일년쉬면서 상담치료도 받으시고
    알바도하면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여행도 함께 다니시고요.

    그게 낫겠네요.

  • 22. ---
    '25.4.11 3:35 PM (220.116.xxx.233)

    이제 따님 성인이예요... 유초딩이 아니구요 ㅠㅠ
    약간 센스도 눈치도 없는 타입같은데 진짜 사회 나가면 더 힘들어요 ㅠㅠ
    본인 SNS에 왕따당하러 간다 이런 글 쓰면 누가 같이 놀고싶어하나요 ㅠㅠ
    평소에 피해의식도 있고 본인이 무시당하는 것 같으면 분노버튼 눌리는 타입이 있는데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혼자서라도 뭐 어때요? 독립성을 키우도록 잘 도와주세요 ㅠㅠ

  • 23. 저는
    '25.4.11 3:35 PM (210.95.xxx.35)

    원글님 맘 이해할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되어도, 적응은 힘든것 같아요.

    소수과라니, 참 난감하긴 하네요.
    그 인원이 계속 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따님이 이겨내는 수밖엔 없다고..댓글 달 수 밖에 없네요.
    많이 토닥토닥해주세요.

  • 24.
    '25.4.11 3:36 PM (121.167.xxx.120)

    남자 애들이랑 어울리라고 하세요
    남자 애들이 너그럽고 착해서 받아 줄것 같은데요 숫자로 여자 3명보다 남자 8명이 더 재미있게 학교생활 할수 있어요

  • 25. ..
    '25.4.11 3:36 PM (211.234.xxx.220)

    저는 이 글이 믿기지 않아요. ㅠ

    혼자 다니면 안 되나요?
    서로 안 맞는데 굳이 함께 하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자발적 고립에 익숙해지도록 행동치료, 심리상담 권유해 봅니다.

  • 26. 적극적으로
    '25.4.11 3:37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면 우선 정신과 치료 도움 받으셔야...
    왕따당하러 간다 올릴 정도면 성깔이 있어 보인다고
    남들은 오해하기 쉬운데
    그런 아이일수록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뭐든지 돌이킬 수가 없어요.
    엄마가 많은 힘이 돼줘야 되겠어요

  • 27. ..
    '25.4.11 3:38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혼자 씩씩하게 공부하고 학교다니고 동아리 활동을 하던지
    아님 1년 휴학을 하던지
    대학생이나 되서도 중고딩처럼 징징대고 그걸 또 엄마는 녹음해라 어떡하냐 하고 있고

  • 28.
    '25.4.11 3:38 PM (211.50.xxx.107)

    과대가 같이 밥도 먹자하고 했는데 왕따 당하러 간다고 sns에 대놓고 쓴건 뭔가요?
    딸이 먼저 디스한거 아닌가요?

  • 29. ..
    '25.4.11 3:38 PM (175.119.xxx.68)

    아니 sns 에 그런 글을 왜 올린거에요
    그런글 보고 누가 가까이 하겠어요
    이건 하나가 전체 왕따 시킨거 아닌지

  • 30.
    '25.4.11 3:43 PM (118.235.xxx.53)

    다른 애들 입장에서는 sns 에 그런 글 올리는 애는 멀리 하는 게 맞아요 님 딸은 다른 애들이 알아서 자기한테 다가와서 친하게 지내주고 받들어 모시기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요?
    집에서는 엄마가 그걸 받아준 것 같은데 밖에서는 당연히 다들 싫어하죠
    아이를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 31. ...
    '25.4.11 3:44 PM (163.116.xxx.137)

    지금도 강의실에서 일부러 우리 딸 들으라고 돼지년 이러면서 곱을 준다고 -> 죄송한데 이거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녹음하라고 녹음기를 사주긴 했는데 우리 애 목소리도 들어가야 하는데 곱을 줄때 자기 어떤말도 할 자신이 없데요 -> 3명이서 따돌리는건 맞는거 같은데 아예 무시하는거 같은데, 뭐라고 안해서 녹음 못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 32.
    '25.4.11 3:46 PM (106.101.xxx.105)

    따님은 왜 그런글을 sns에 올린건가요?

  • 33. ....
    '25.4.11 3:46 PM (58.142.xxx.55)

    원글님딸과 가까워지려 과대친구는 노력한것 같은데
    Sns에 밥 잘먹고와서 그런 글 올리면
    누가 좋아해요?
    저격이잖아요.

  • 34. Zzzz
    '25.4.11 3:47 PM (58.231.xxx.53) - 삭제된댓글

    '25.4.11 3:44 PM (163.116.xxx.137)
    지금도 강의실에서 일부러 우리 딸 들으라고 돼지년 이러면서 곱을 준다고 -> 죄송한데 이거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녹음하라고 녹음기를 사주긴 했는데 우리 애 목소리도 들어가야 하는데 곱을 줄때 자기 어떤말도 할 자신이 없데요 -> 3명이서 따돌리는건 맞는거 같은데 아예 무시하는거 같은데, 뭐라고 안해서 녹음 못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윗분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녹음기 한번 들어
    보셨어요?
    아이말만 듣지 마세요.. 문제 해결을 하려면 아주
    객관적으로 봐야죠

  • 35. Zzz
    '25.4.11 3:48 PM (58.231.xxx.53)

    지금도 강의실에서 일부러 우리 딸 들으라고 돼지년 이러면서 곱을 준다고 -> 죄송한데 이거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녹음하라고 녹음기를 사주긴 했는데 우리 애 목소리도 들어가야 하는데 곱을 줄때 자기 어떤말도 할 자신이 없데요 -> 3명이서 따돌리는건 맞는거 같은데 아예 무시하는거 같은데, 뭐라고 안해서 녹음 못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윗분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녹음기 한번 들어
    보셨어요?
    아이말만 듣지 마세요.. 문제 해결을 하려면 아주
    객관적으로 봐야죠

  • 36. .....
    '25.4.11 3:48 PM (58.142.xxx.55)

    입학하고 하루이틀지나 밥먹자고 한거면
    잘 지내보자는 의미같은데요.
    쉽게 다가설수 없으니 그런 자리를 마련한듯 한데요

  • 37. ...
    '25.4.11 3: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제 20살이면 사회생활 전무하니 눈치도 센스도 없을때죠
    20살인 나보고 센스타령하던 지인 생각나네

  • 38. ...
    '25.4.11 3: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제 20살이면 사회생활 전무하니 눈치도 센스도 없을때죠
    20살인 나보고 센스타령하던 직장까지 다니던 지인 생각나네

  • 39. ...
    '25.4.11 3:53 PM (106.102.xxx.231)

    엠티가서 엄청 울어서 교수가 옆에 재웠다니...따님 성격에 문제있는것 같아요. 애들이 따돌린게 아니라 그냥 애들이 이상하다고 피하는 것 같아요. 애들이 괴롭히는게 아니라 잘못걸리면 괴롭힌다고 신고할까봐 조심하는 중일듯

  • 40. ..
    '25.4.11 3:53 PM (1.237.xxx.38)

    이제 20살이면 사회생활 전무하니 눈치도 센스도 없을때죠
    20살인 나보고 센스타령하던 직장까지 다니던 지인 생각나네
    근데 혼자 다닐 용기라도 있어야죠
    한교실에 갇혀있는 고딩이가 이제 아니잖아요

  • 41. ...
    '25.4.11 3:55 PM (211.49.xxx.195)

    녹음기는 제가 들어봤고
    혼자서 학교다니는건 괜찮은데 강의실에서 계속 곱을 줘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여린거고 안좋게 말하면 너무 약해빠진거죠
    초등학교 때 왕따 당한적이 있어 약간 트라우마가 있어요
    너무 안좋게 보지 말아줬음 좋겠습니다.

  • 42. ㅇㅇ
    '25.4.11 3:57 PM (172.224.xxx.24)

    엠티갔는데 친구 없다고 교수가 데리고 잔다니…
    보통은 어른으로 좋게 애기하던가 타이르던가 혼을내던가
    그러는게 맞지…상황이 너무 이상함

  • 43. 근데
    '25.4.11 4:00 PM (163.116.xxx.115)

    학교가야지 왕따 당하러.

    이런건 왜 쓴걸까요?. 늘 1학년끼리 수업듣고 딸 제외한 여학생은 3명인데, 저렇게 글 올리면 님 딸이 3명을 저격한거잖아요. 애초에 왕따를 시킨건 그들 잘못이라고 해도 님 딸도 우회적으로 싸움을 건거나 다름 없는데 저런 글 올릴때 이런 파장도 예상 했어야지요.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죄송하지만.

  • 44. 그런데
    '25.4.11 4:01 PM (118.221.xxx.51)

    sns에 오늘도 학교가야지 왕따당하러,,이런 글은 왜 올린 건가요? 만약 제 주위에서 이런 글을 올리면 사실 어울리기가 힘들 것 같아요

  • 45. Sns
    '25.4.11 4:03 PM (58.78.xxx.148)

    끊으라고 하세요. 여리긴요. 여린 애들이 그런 글 올리나요.
    아무리 눈치없어도 초중고 나왔으면 이제 어느 정도는 자신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잖아요.
    녹음하라고 녹음기 사준 원글님도 참..제기준 이상해요.
    같이 밥 잘 먹어놓고 왕따당하러 간다니.. 피해의식이 심하네요..
    다른 애들이 더 황당했겠어요.

  • 46. 근데
    '25.4.11 4:03 PM (163.116.xxx.115)

    그리고 제가 그 과대 엄마면, 과동기가 내딸이랑 점심 먹고 저런 내용으로 SNS에 올린걸 보고 내 딸이 속상해하면 앞으로 걔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지 뭐라고 하겠어요?

  • 47. . .
    '25.4.11 4:0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과대가 같이 밥먹자고 했는데,
    다음날 왕따 당하러간다고 올린게... 다른여자애들이 나 왕따한다고 저격한건데, 다른 여자애들이랑 어울리기 쉽지 않죠.
    혼자 다니는건 상관없다니,
    걍...휴학했다가 1년뒤 복학하는건 어떤가요

  • 48. ---
    '25.4.11 4:06 PM (220.116.xxx.233)

    엄마나 딸이나 피해의식이 너무 강해서 항상 방어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 같아요.
    과대가 먼저 밥까지 먹자고 했는데 대체 뭐가 본인을 왕따시킨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요?
    그렇다고 녹음기를 들려보낼 생각까지 하시다니 원글님도 참... 그렇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학폭 신고하던 시절이 아니예요.

  • 49. 원글님
    '25.4.11 4:06 PM (27.1.xxx.78)

    원글님 아이가 좀 이상해 보여요.

  • 50. 저희애
    '25.4.11 4:07 PM (118.235.xxx.147)

    전기과인데 여자애들 3명 있는데 지들끼리 10년이니 어쩌니
    여자애 한명 화장실 가면 그런욕을 한다네요

  • 51. ....
    '25.4.11 4:08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헐 아이보고 본인 행동의 결과라는 거 이번에 꼭 명심하라 하세요.

    입장 바꿔 저녁 같이 먹자고 먼저 제안하고 같이 밥 먹고나서 뒤돌아 저런 글 올리는 상대 누가 좋아하고 가까이 하고 싶겠나요?

    아이가 그 글에 대해 사과는 했나요?

  • 52. 따님이눈치없어여
    '25.4.11 4:11 PM (125.132.xxx.178)

    따님이 눈치없어요.
    딸이니까 편들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슨스에 쓴 글로 보면 따님이 좀 경솔하게 말실수해서 다들 피하는 느낌이네요.

  • 53. ....
    '25.4.11 4:13 PM (121.137.xxx.59)

    친구랑 저녁도 먹고 괜찮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날 저녁인지 다음날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이 자기sns에 오늘도 학교가야지 왕따당하러 이런걸 올렸나봐요

    ======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잘 안 돼요.
    과대가 같이 먹자고 하고 분위기가 특별히 나쁘지 않았으면, 과대는 나름 챙겨주려고 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SNS에 왜 저런 말을 쓴 건지 모르겠어요.

  • 54. ...
    '25.4.11 4:15 PM (61.79.xxx.23)

    넘 힘들면 휴학해야죠
    초등이면 타일러도 보겠지만
    다 큰 성인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수도 없고

  • 55. ....
    '25.4.11 4:18 PM (58.142.xxx.55)

    잘 밥먹고 들어가서 Sns에 저런글 올리면
    무서워서라도 같이 못어울려요. 저라도요.

  • 56. ...
    '25.4.11 4:23 PM (1.228.xxx.227)

    그이유때문이라면
    과대 아이한테 진심 시과해서 푸는게 좋을거 같고
    따님도 sns 글올리는거 자제시킴이 좋겠네요
    과대 입장에서 과분위기 나쁘게 해서 하나 좋을것도 없으니
    먼저 손내밀어서 빠른 시일내 조용히 해결하는게. ..

  • 57. ..........
    '25.4.11 4:24 PM (210.96.xxx.199)

    친구입장에서 보면 답나오죠.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밥먹었는데 다보는 곳에
    저리 올려놓으면 친구가 왕따시킨것처럼 되잖아요.
    힘들면 그냥 일년 휴학하고 내년에 다시 복학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58. ...
    '25.4.11 4:27 PM (223.38.xxx.172)

    같이 저녁먹는 자리에서도 꼽을 줬을수도 있죠. 왕따시키는 애들 중에 지능적으로 사람 꼽주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sns에 그렇게 글 올릴 정도면 깡이 아예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상황을 수면 위로 드러낸건 어쨌든 따님이니까요. 그 용기로 조금씩 맞서 나가면 좋겠는데. 그런 상황에서 굴하지 않으려면 일단 사람이 자신감이 있어야되더라구요. 뭐 하나든 잘하는게 있으면 되는데 그걸 키우세요. 복싱을 배우든지 주짓수를 배우든지요. 이런 상황 다시 안 생기란 법 없고 그때마다 울 수는 없어요.

  • 59. hj
    '25.4.11 4:31 PM (182.212.xxx.75)

    아니 기껏 밥까지 먹고 잘 와선 sns에 내일 왕따당하러 간다고 올리는 애가 진정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미친x이지~
    그 과대표입장에선 엥?? 뒤통수에요.ㅎ
    그후 과애들이 저런행동하는것도 문제긴 하지만요.
    이상한 애들도 많더라고요. 정작 그 본인은 사람들이 왜 피하는지 모르는…

  • 60. ㅇㅇ
    '25.4.11 4:32 PM (211.186.xxx.104)

    따님이 왜 그런글을 올렸는지..
    그 이유가 뭔가요..
    따님이 말하는 이유도 한번 써 보세요
    이유가 있으니까 저런글도 썼을꺼잖아요

  • 61. 강j
    '25.4.11 4:33 PM (61.105.xxx.200)

    대학생이면 걍 혼자다녀도 됩니다. 안 놀아준다고 괴롭힘 아니고요, 여자애들이랑 안맞으면 남자애들이랑 놀아도 되고 혼자 다녀도 돼요. Mt에서 안놀아준다고 울고 교수님한테 하소연하는거 성인이 하는 행동 아니예요. 회사 취직해서도 그럴건가요

  • 62. 객관적이지 못한
    '25.4.11 4:35 PM (220.117.xxx.100)

    것으로 보여요
    밥 먹고 와서 sns에 저런 글을 올릴 정도면 별 문제없이 사회생활하고 인간관계 맺고 사는 저보다 더 세보이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예요
    왕따를 당하는게 아니라 왕따를 자처하는…
    스스로 사람들이 멀어지게 만드는건데 사회성이 부족한듯 보이기도 하고요
    센스가 없어서 할말 아닌 말 구분이 잘 안되나 싶기도 하고
    대학생 정도면 혼자 다녀도 아무 문제 없고, 외국 대학에 유학하는 학생들 다 아무도 아는이 없는 곳에 들어가 공부하고 그러는데 굳이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강박도 자연스럽지 못하고요

  • 63. ..
    '25.4.11 4:38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엠티갔는데 울어서 교수가 옆에서 재웠다고요??
    ㅎㅎㅎ
    이거 뭐죠
    유치원도 아니고
    뭔가 엄청 비정상인데

  • 64. 보면
    '25.4.11 4:43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같이 잘 다닌 것처럼 보여도 그들만의 뭔가가 있더라고요.
    옛날 88학번 여대인데.. 당시 강남 8학군 출신인 애들 네 명이 몰려다녔어요. 다른 애들무리하고는 일체 얘기도 안 하고 그들만의 세상으로 똘똘 뭉쳐서 다녔는데 3학년 2학기 되니까 그중에서 한 명이 떨어져 나가고 떨어져 나간 그 친구 손목에 칼로 그은 상처가 있더라고요. 아마 자살 시도를 한 거 같았어요.ㅠㅠ 약한 애도 아닌데.. 금세 또 다른 친구무리에 끼긴 했는데 이렇게 멀쩡하게 잘 다니다가도 오해생겨 따 시키고 따 당하는 게 여자애들 무리 특징이더라구요. ㅡㅡ
    어떻게든 혼자 잘 이겨 나가야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고 혼자 다니라고 하세요.
    대학생 이면 성인인데 성인까지 부모가 케어해 줄 수는 없는 거잖아요 나중에 직장에서 따 당해도 부모가 나설 거 아니라면 혼자 해결을 해야 방어 능력도 생기고 사회성도 생깁니다. 일단 지켜 보세요.

  • 65. ㅠㅠ
    '25.4.11 4:45 PM (123.212.xxx.149)

    아니 그런 말을 sns에 올리면 같이 안 다니겠다 니들 나랑 한판 붙자라고 생각하지 누가 같이 다니고 싶어하는 줄 알까요??
    자기가 그렇게 해놓고 엠티 가서는 울어서 교수님 옆에서 잤다니 진짜 황당해요.
    그런 말 올릴 깡이면 혼자 씩씩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66. ;;;
    '25.4.11 4:49 PM (118.235.xxx.213)

    엄마가 어떤 분인지 알듯하네요
    지금까지 계속 이런식으로 딸이야기만 듣고 감싸고 도셨죠?
    중고등때도 같은 문제로 힘들어할때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
    같이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먼저 손내밀고 같이 밥 먹자고 한걸로 봐서는
    보통보다 나은 아이들 같아요
    원글님 아이는 굉장히 미성숙하구요
    교수방에서 잤다는 건
    그 학교에 영구히 회자될만한 일 같아요

  • 67. 요즘
    '25.4.11 4:53 PM (118.235.xxx.81)

    요즘 교수들은 진짜 극한 직업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법한 일이에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도 못할일을 대학교수가 하다니 ㅋㅋㅋ

  • 68. . .
    '25.4.11 4:56 PM (211.36.xxx.97)

    따님 어쩜 좋아요..
    동기들 입장에서는 엮이면 골치아픈 애가 된거죠.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데 왕따 가해자가 됐잖아요
    에구.. 따님 졸업이 문제가 아니라
    피해의식이나 인지왜곡을 먼저 극복해야
    사회생활이 될 것 같아요.

  • 69. . .
    '25.4.11 4:57 PM (211.36.xxx.97)

    휴학하구 심리상담센터같은데가서
    인지행동치료 같은 프로그램 받게 해보세요.

  • 70. ...
    '25.4.11 5:00 PM (118.37.xxx.80)

    과대는 밥사주고 뒷통수 맞은 격이네요.
    본인글을 제 3자의 시각으로 읽고 생각 해보세요

  • 71. .......
    '25.4.11 5:03 PM (58.224.xxx.94)

    왕따 당하러 간다

    --
    상대방이 엄청 기분 나빴을것 같아요.
    무조건 감싸지만 마시고 객관적으로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 72. eogkr
    '25.4.11 5:18 PM (211.119.xxx.210) - 삭제된댓글

    대학생활은 초중고랑 많이 다르다는거 아시죠
    4년 내내 나혼자 수업 듣고 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다들 자신의 길을 알아서 가는겁니다
    안타깝지만 지금 동기들과는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아요
    먼저 손내밀고 밥먹자 했더니
    왕따 가해자 취급하고 꼬투리잡아 녹음하려고 녹음기 들고다니는 아이에게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다니자하고 옆에 오겠어요
    과대아이들의 최선은 님아이와 엮이지 않는거예요.

    그 아이들과 친하라고 하지 마시고
    남학생들이라도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야지요

  • 73.
    '25.4.11 5:23 PM (119.202.xxx.149)

    저희 애 초중딩때 따님과 같은애 있었는데…
    하…할많하안…
    그집 엄마도 자기애를 객관적으로 못 보더라구요.
    결국 중학교때는 반애들 전체로 학폭열고 소송건다고 난리난리…웃기는게 학폭신고 하고 날찌 잡아놓고
    전학 가 버렸어요.
    본인 아이 객관적으로 보세요.

  • 74. ..
    '25.4.11 5:30 PM (211.36.xxx.97)

    아마 성장기 내내 쌓여있는 상처나 두려움들이 문제일 것 같아요. 다시 반복 될까봐 두려워하고. 따님도 답답하고 해결하고싶을거에요. 상담치료 꼭 받으세요.

  • 75. 사회에서도?
    '25.4.11 5:36 PM (114.203.xxx.37)

    아니 sns에 그런 글 왜 올려요? 관종도 아니고
    혹여 다툼이나 좀 기분나쁜 분위기 였다고 해도 우선은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해야할 판에 이건 대놓고 sns에 싸우자고 시비걸면 어쩌나요?
    사회나가기 전에 상담을 하던 고쳐야 할거 같아요. 사회에서 사장님 붙잡고 직원들이 왕따시킨다고 말하실건가요? ㅜㅜ

  • 76. ㅇㅇ
    '25.4.11 5:38 PM (218.238.xxx.141)

    글올린 엄마는 궁금한부분에는 답을안하시네요
    이럼 객관화가 안되죠

  • 77. 제가
    '25.4.11 5:43 PM (1.253.xxx.170)

    제가 봐도 입학하고 이틀정도 있다가 과대가 같이 밥 먹자고 한건 친하자 지내자고 그런것 같은데 그 뒤에 무슨 시간이 그리 많이 지났다고 sns에 그런 글 올렸으니 다른 친구 보기엔 이상한 애라는 생각 충분히 들죠.
    대학생이 혼자 밥 먹기도하고 안 맞으면 그러기도 하는데 교수옆에서 자고 울고 이런 행동들 친구들이 보기엔 이해 안될 거예요.
    친구들한테 아이 비위 맞추라고 하긴 어려우니 남자애들하고 말 나누고 그래 보는건 어때요?

  • 78. 게다가
    '25.4.11 5:52 PM (1.253.xxx.170)

    녹음기를 줬다는건 그거 이용해서 공격하겠다는 거잖아요?
    친구하고 문제를 잘 풀겠다는 생각보다 강압적 힘을 써서 누르겠다는 말로 들리는데 그렇게 아이가 학교생활 잘 할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종국은 자퇴까지 갈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79. ...
    '25.4.11 6:08 PM (118.235.xxx.218)

    원글님
    속상하도 힘드시겠어요.

    따님 말씀은 사실일 수도 있고 진실일 수도 있어요.
    근데
    그래서 어떻게 살 건거가 중요한데
    어머님이나 따님이나
    아직 과거 기억이 깊은 것 같아요.

    학교 상담센터도 이용해보시고
    필요하면 약물 치료도 알아보세요

    아직 어리니
    1-3년 제대로 치료 받으면서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 80. ......
    '25.4.11 6:16 PM (39.114.xxx.243)

    대1인데
    울면서 교수 옆에서 잠든다??? 너무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교수가 토닥이고 위로해줄 수는 있지만요.
    뭔가 따님이 얘기 안 한 상황이 있을 거 같아요.

  • 81. ...
    '25.4.11 6:28 PM (152.99.xxx.167)

    어머님 학폭이라도 걸던 중고딩이 아니니 어머님도 대처방법을 바꾸셔야 해요
    성인이면 왕따고 뭐고 상대안한다고 징징거릴수도 없는 시기입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위해를 가하면 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고소를 하시고
    그냥 따시키는 거면 따님을 강하게 만들어서 극복하는수밖에 없어요

  • 82. ...
    '25.4.11 6:55 PM (180.70.xxx.141)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놓고 환영받길 바랫어요? 완전 빌런이 따로없네222222222

    SNS에 그렇게 저격 글 쓰면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취업도 안됩니다
    안뽑아요
    사회에서 융화가 안되는데 회사인들 잘 다니겠나요

    사회생활 그런식으로 하면
    취업도 안되고 엄마랑만 놀게 된다구요

  • 83. 사실
    '25.4.11 7:02 PM (180.70.xxx.42)

    여기 글만 보고 읽는 저희들이 진실을 알 수는 없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 어쨌든 아이가 힘들어 하니까 휴학을 하든지 해야죠.

  • 84. ㄴㅌ
    '25.4.11 7:20 PM (59.14.xxx.42)

    상담 받아야해요. 본인 SNS에 왕따당하러 간다 이런 글 쓰면 누가 같이 놀고싶어하나요 ㅠㅠ
    평소에 피해의식도 있고 본인이 무시당하는 것 같으면 분노버튼 눌리는 타입이 있는데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혼자서라도 뭐 어때요? 독립성을 키우도록 잘 도와주세요 ㅠㅠ
    2222222222222222

  • 85. ..,,
    '25.4.11 8:16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Sns 건은 댜른 분들도 다 말씀하셨는데
    스무살은 어리지만 기본인간관계 룰을 모를 나이는 아닙니다
    직격탄으로 말하면 관종기질? 공주기질?
    왕따 당하러 간다 이전에 별 다른 문제가 없다먼
    튀고 싶은 마음이 앞서, 4명뿐인데 누굴 말하는지 뻔하다는 걸 무시하고? 올린 거네요
    그 글이 계기였다 생각하면 사과하고 가까와질 노력을 해야지, 돌아온 것도 아니고 교수가 재웠다니
    동기들이나 교수는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혼자 다니는 거야 문제는 아니지만 소수과라니 좀 특수한 과 같은데
    그런 경우 같은 바닥에서 일할 확률이 커서 선후배나 동기들과 녹음하네 등은 절대 이롭지 않습니다
    어머니 문제가 더 큰 거 같네요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건 나이에 맞게 가르치는 것도 포함되는

  • 86. ..,,
    '25.4.11 8:24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원글님 비난을 하는건 아니구요
    중고딩때도 학기초에 그랬다.면담을 많이 했다 등등에서 짚힌달까요
    요즘 mz 들이 어떻더라 하는데
    저는 우리 기준에서 좀 싸가지? 없고 할말. 하거나 자기거 챙기는 건 나쁘게만 보이진 않아요
    제일 골치아픈게 누가 날 먼저 좀 챙겨주고 알아봐주고 좀 봐줬으면 하는 공주마마들이에요
    대학신입생과 저 사회인은 다섯살정도밖에 차이 안 나요. 남자애들은 더 나겠지만.
    지금 배우도록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 87. ....
    '25.4.11 9:29 PM (1.241.xxx.7)

    저희과도 소수과였는데 잘 못 어울리는 여학생들은 그냥 조용히 학교 잘 다니다가 졸업하던데요 그냥 수업끝나면 볼일보러가거나 집으로 가거나.. 하면 되는데요. 자녀가 친구에 약간 집착이 있을까요?
    동아리 모임을 해서 타과 아이들과 친해보라고 하세요 저도 과보다 동아리하면서 다른과애들과 친해진경우.
    대학원때는 저는 완전히 혼자다녔어요 혼자 밥먹고 혼자 수업듣고.. 저는 내향형이라 그게 편했는데 혼자인거에 익숙해지면 되지않을까요

  • 88. 영통
    '25.4.11 10:10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 놓고
    222222
    딸이 자초한 게 크네요

  • 89. 영통
    '25.4.11 10:11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 놓고
    222222
    딸이 자초한 게 크네요.
    그냥 휴학을 하는 것도 방법

  • 90. 영통
    '25.4.11 10:13 PM (116.43.xxx.7)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 놓고
    222222
    딸이 시작하고 자초한 일

    그냥 휴학을 하는 것도 방법.

  • 91. oo
    '25.4.12 1:49 AM (118.220.xxx.220)

    오늘도 왕따당하러 학교간다고 글 써 놓고
    33333
    딸이 시작하고 자초한 일

    고등때도 계속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먼 아이 소통방식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부모가 다른 이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가르치지 못한거죠
    말이나 보여주는 교육으로요
    그게 사회성입니다

  • 92. oo
    '25.4.12 1:56 AM (118.220.xxx.220)

    고소하라는 댓글
    뭘로 고소할건가요
    싫으면 안어울릴 자유가 있는거예요
    녹음기 쥐어주는 부모나
    그런 sns 글 올리는 딸이나 문제 있어보여요

  • 93. 죄송하지만
    '25.4.13 7:39 AM (211.235.xxx.12)

    따님 너무 이상해요.
    Sns에 왕따당하러 학교가야지 란 글을 올리는데
    어느 친구가 좋아하나요?
    싸이코라고 생각들 할것같은데요.
    저라도 그런애랑 안어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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