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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차별에 이여 손주 차별

짜증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5-04-11 12:40:30

아들 딸 지독하게 차별하더니 외손주 친손주 차별은 더 심하게 하네요

아들들과 차별에 화나고 짜증났어도 기본 도리는 하고 살았는데 손주 차별 더 심하게 하니 오만정 떨어져 

연 끊고 싶어요

나이대도 거의 동갑이거나 한두살 차이

뭐든 친손주만 챙기고 가족들 모여있어도 친손주만 안고 있고 친손주는 우리집 진짜 손주

외손주는 남의집 손주 이런말 서슴없이 하며  아이 앞에서 너희 할머니는 뭐해주더냐 우리 ㅇㅇ이는 우리가 ㅇㅇ해줬다 남의집 모르는 아이에게도 안할소리 아무렇지 않게 하고 

동갑 남자아이들 티격태격하면 언능 친손주만 가슴에 폭 감싸 안으며 외손주에게는 모르는 아이가 귀한 손주 해코지 하려는 못된아이 취급하며 저리가라 야단치고 ㅠㅠ 짜증나서 아이 데리고 다신 친정 안간다니

속좁아 자기 자식밖에 모른다며 야단치는데

세상에 이런 친정집 또 있을까 싶어요

진짜 뭐 이런 경우가 ㅠㅠ 보통 자식 차별은 해도 손주 차별은 안하지 않나요 

IP : 39.122.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4.11 12:4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손주차별역사가 더 길거같은데요
    옛말도 있잖아요

    친손주는 포대기로 업고
    외손주는 걸리면서
    아이구 야야 얼른가자
    업힌아가 발시릴라

  • 2. ..
    '25.4.11 12:48 PM (39.7.xxx.55)

    그런 소리 들을 거 알면서 애들을 왜 친정에 데려가나요?

  • 3. 이뻐
    '25.4.11 12:50 PM (211.251.xxx.199)

    저게 차별이 아니라
    저렇게 가스라이팅해서
    인간 조정하는거에요


    원래 저런 성향
    고치란다고 고칠것도 아니요
    그냥 멀리 하셔야합니다.

    왜 정신병자를 피하지않고
    내자식까지 피해입게 두고 보세요

  • 4. ㅇㅇ
    '25.4.11 12:51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언니는 결국 인연 끊더라구요. 엄마랑.

  • 5. 안모이죠
    '25.4.11 12:54 PM (210.178.xxx.197)

    원글님 속도 넓으셔

    다들 안 모여요 그럼....

    아님 애들 두고 혼자 갔다 오죠

  • 6. ....
    '25.4.11 12:55 PM (114.200.xxx.129)

    그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뭐하러 애들을 친정에 데리고가요..ㅠㅠ 애들도 기억속에 넘 나쁘게 기억될것 같네요.. 남의집 손주 이런류의 단어는 저 어릴때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한테 못들어본 이야기인데 . 지금 커가는 아이가 듣기에는 아이한테 넘 상처인데요 .. 그리고 동갑이거나 나이차이 얼마안나면 더 애들 자체들도 느낄테구요. 내가 외가에서 이쁨 많이 못받는다는건요 . 좀크면정말 가기 싫을것 같아요

  • 7. ㅎㅎㅎㅎㅎ
    '25.4.11 12:56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나라면 안 감.

  • 8. 위에
    '25.4.11 1:05 PM (110.14.xxx.154)

    속담이 거꾸로 되었네요.
    외손주는 업고 친손주는 걸린다 입니다.
    외손주는 사돈댁 손주라 어려워서 업고 가고
    친손주는 내집 손주라 걸려 간다고
    외손주가 아프면 딸아이가 쫒겨날까봐서
    어찌되었건 친손주와 외손주 차별 의식이죠.

  • 9. ㅇㅇ
    '25.4.11 1:06 PM (218.148.xxx.168)

    저렇게 말하는 부모를 왜 만나나요?
    정 가고 싶거든 님만 혼자가세요.

    연끊고 싶어요가 아니라. 애 생각해서 연끊으세요.

  • 10.
    '25.4.11 1:14 PM (58.140.xxx.20)

    처음 듣습니다.이런할머니

  • 11. . .
    '25.4.11 1:14 PM (121.175.xxx.68)

    인연끊으세요.
    저도 이차 저차 쌓인거 많아서
    연끊었는데(23년)
    세상 속 편함~~~

  • 12. 그거 보다
    '25.4.11 1:21 PM (220.85.xxx.133)

    인연끊은 집 많아요
    아프면 수발해달라 연락 옵니다 귀한 아들과 손자는 놔두고...

  • 13. 사또밥
    '25.4.11 1:44 PM (42.20.xxx.108)

    저는 단언합니다
    그 부모 아파서 누우면 분명 귀한 아들 손자 며느리는 모른척 하고 님이 구시렁 신세한탄하며 부양한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 14. ...
    '25.4.11 1:46 PM (89.246.xxx.195)

    답답해라.
    저런 소리 쳐들어가며 왜 사는지;;

  • 15. ㅇㅇ
    '25.4.11 1:58 PM (112.166.xxx.103)

    으이구
    거길 왜 가요

  • 16. dd
    '25.4.11 2:07 PM (211.252.xxx.30)

    속좁아 자기 자식밖에 모른다며 야단치는데 -> 이거 본인들이 하는 짓거리 말하는건가요

  • 17. 구박하는
    '25.4.11 2:37 PM (211.234.xxx.20) - 삭제된댓글

    남의 집(남의 손주라니)에 왜 아이를 데려갈까요?

    저 50중반인데 외갓집 가면
    댓글처럼 외손주를 손님 개념이라 생각해서인지
    외손주들을 친손주들보다 더 깍듯이 대우해주셨어요.

    원글님 자식은 남의 손주도 아니고 무시하는 아랫 집 손주 취급 아니고서야 어찌 저리 대놓고 차별할까요?
    드라마의 양반 도련님과 머슴집 자식들 같은 차별을 왜 아이들이 받게 하시나요?
    가시려거던 원글님만 가세요

  • 18. 답답
    '25.4.11 3:19 PM (1.246.xxx.173)

    전 제가 차별받아서 아이가 차별받기전에 연 끊었어요 돌전에 손주차별을 하길래 애가 크면 내가 받은 감정은 똑같이 받겠구나 해서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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