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4세 노인 뱃살 빼기 가능할까요

건강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5-04-11 07:58:26

1년만에 어머님 뵀는데 배가 진짜 만삭같아요

10년 전에 무릎관절 수술하시고 아무래도 예전보단 불편하다 보니 걷는 것도 많이 줄이셨어요

식사는 채소 많이 드시고 끼니는 많이 안드시는데 노인정에서 드시는 간식종류가 문제인듯 해요

건강상태는 매우 좋으신 편입니다

현실적으로 뱃살 뺄 수 있을까요

주저앉으면 일어나기도 힘들어요ㅠ

그렇게 될 때까지 신경 못써드려서 맘이 안좋아요

젊은 시절 고생고생해서 남편 잘 키우셨고

성격도 매우 좋으세요

저한테도 딸처럼 잘해주시구요

너무 방치한거 같아서 괴롭네요ㅠ

 

IP : 223.38.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다댁
    '25.4.11 8:00 AM (172.225.xxx.237)

    본인의지가 중요하지
    남이 뭐해줄수있나요
    무릎아프면 운동량이줄어서 운동하기 더힘든데
    빵떡 줄이시면 조금낫겠어요

  • 2. ...
    '25.4.11 8:01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본인 의지만 있으면 94세인들 안 될까요

  • 3. ...
    '25.4.11 8:04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빼기 힘든 뱃살-.-
    조금 덜 먹고 운동외에는.. 몸에 무리가 안되는 운동 찾아야죠.
    수영, 수중 걷기, 요가, 가벼운 산책 등..

  • 4. 수시로
    '25.4.11 8:26 AM (211.219.xxx.62)

    깊은 호흡부터 시작 시키세요.

  • 5. 그런데
    '25.4.11 8:2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인지 괜찮으시면 오전에 운동 프로그램 넣을 수 있는 여건이 될까요
    근처에 수영장 있으면 물속에서 걷기 운동이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아쿠아체조가 가장 좋구요, 그게 안 되면 매일 집에서 실내 자전거라도 타셔야죠
    80대 90대도 실내 자전거 매일 타시는 분들 많습니다. 무릎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실내자전거 운동이 제일 적당하거든요
    저녁 드신 후에 야식은 간단한 간식이라도 절대 드시지 말고 실내 자전거 한 시간씩 타고 주무시면 효과 있습니다

  • 6. ..
    '25.4.11 8:48 AM (211.208.xxx.199)

    보통의 그 연세분이면 힘들다고 봐야죠.
    여성호르몬이 많은것도 아니고요
    보통의 폐경기 지난 중년여성도
    운동없이 살면 배에 부피가 느는데
    노년기에.뱃살을 빼려면 운동 강도가 심해야하건만
    팔십 연세에 되겠나요.

  • 7. 그연세에
    '25.4.11 8:59 AM (122.254.xxx.130)

    앞산만한 뱃살을 어떻게 빼요ㆍ
    너무 욕심이 많으십니다 ㅎㅎ
    저희엄마도 86세 마르신데 배만 산만해요
    그냥 간식 조금 덜드시라고 말씀드릴수밖에요

  • 8. kk 11
    '25.4.11 9:18 AM (114.204.xxx.203)

    본인 책임이죠
    간식 끊고 탄수줄이고 믾이 걸어야해요

  • 9. 근데
    '25.4.11 9:57 AM (70.106.xxx.95)

    그연세면 그냥 드시고싶은거 드시면 되죠

    별 다른문제 없으면 굳이 뭘 다이어트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18 카뱅 새해맞이 이벤트 ㅇㅇ 04:14:36 1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36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2 못난이 03:35:48 231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127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677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2 잠좀자고싶다.. 03:14:31 361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98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3 ㅇㅇ 02:54:17 457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290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3 못된시모 02:21:15 768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702
1784607 고지혈 우려로 3 hj 02:20:40 553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679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434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531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9 .. 01:50:39 2,105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2 ... 01:31:03 1,427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755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015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127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178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5 개똥이 01:07:13 1,434
1784596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742
1784595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펌글 12 .. 00:48:12 2,676
1784594 분가얘기 나오니까 4 00:44:1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