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4.11 7:19 AM
(211.251.xxx.199)
인간의 수명 연장 축복이 아니야
나이들던 적든
20세 이상인 성인은 독립해서 따로 사는게 맞는거같음
2. 다른
'25.4.11 7:20 AM
(61.83.xxx.51)
자녀들과 돌아가며 하세요.
3. 유나
'25.4.11 7:21 AM
(116.46.xxx.243)
ㅠㅠ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4. 옆에
'25.4.11 7:22 AM
(118.235.xxx.36)
방 한 칸 구해 숸글님 남편이 주로 같이 하고
원글님이랑 지녀들이 번갈아 자주 들여다 보는 게 힘든 상태인가요? 어머니 건강 상태갸
밤에 돌아가며 같이 자고.
5. 휴
'25.4.11 7:2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면 나머지 형제들이 돈모아서
도우미라도 매일 보내 해줘야해요.
진짜 모셔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요..이런 힘듦.
있던 정도 다 떨어지는 상황.
어린 아이 키우는 것처럼 힘들텐데
내 자식도 아니고 심술에 고약에
얼마나 힘드실지...
6. ....
'25.4.11 7:28 AM
(219.255.xxx.153)
방 한 칸 구하라고 하는데, 방 한 칸이 있나요?
7. ㅎㅎ
'25.4.11 7:32 AM
(125.139.xxx.147)
방한칸 원룸 ..ㅎㅎ
차라리 내가 방 한 칸에서 쉬다 올 수는 있는데
다 비용이죠
8. ..
'25.4.11 7:33 AM
(42.25.xxx.197)
글만 읽어도 숨이 막히네요.
근처 원룸 구해 원글님이 머무시고, 하루한번만 들르시는건 어때요.
반찬도 사서 먹고 시켜드세요.
장수도 건강할때나 축복이지. 저렇게 오래사는건 정말 재앙인듯
9. mm
'25.4.11 7:33 AM
(210.179.xxx.239)
수고 많으시네요. 98세에 그 정도시면 그동안 잘 케어하신겁니다.
같이 사는 것은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부담되고 짜증나는 일이예요.
자기 자식도 나가 살다가 잠시 들어와서 사는 형편이 되면 짜증나는데
더욱이 시어머니라면 플러스가 되겠지요. 평소에 착하셨다니 그 정도지
아니면 더 할 수도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거짓말 하시는 것이나 잘 드시는 거
혹시 치메 초기증상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더 악화되지 않음 좋겠어요.
이제 살아봤자 한 1년이나 2년?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오래 잘 사셨네요.
그동안 잘 모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리 아픈것 잘 치료되기 바라고
시머머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복 있는 어른이시네요.
그동안 착한 며느리 봉양 잘 받으시고 요양원에 안가시고 아직도 맛있는 반찬 드시고
사시니 부럽습니다. 저무 힘들어 마시고 형제들 도움 받으면서 건강챙기세요.
10. 그러게요
'25.4.11 7:35 AM
(106.101.xxx.5)
저는 심지어 모시고 살아요 맨날 우는 소리에 병원에서 다 정상이라는데 한 달에 병원만 열몇번 가요 혼자 못가니 제가 모시고 ㅎㅎㅎ 제가 시다바리로 태어났나 싶어요. 그 대신 전 이제 감정낭비는 안하려고 철저히 나머지 시간은 내 위주로 공부하고 나가서 바람쐬고 살아요
11. ㅇ
'25.4.11 7:36 AM
(180.182.xxx.62)
98세ㅜㅜ 진짜 장수는 재앙같습니다 위에도있지만
치매같은데요 ㅜㅜ 위로드립니다 그래도 본인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적당히만 하시길
12. 헐
'25.4.11 7:3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98세 시어머니. 숨이 다 막히네요.
13. 무지개
'25.4.11 7:37 AM
(125.188.xxx.150)
어머니왈 큰아들이 모시는건 법으로 되있대요
옛날 분이니...
그래도 저말을 들으니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14. 무지개
'25.4.11 7:39 AM
(125.188.xxx.150)
지금 아침 갖다 드렸는데 그릇 부딪히는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던지듯 소리는 정말 듣기 싫어요
15. 헐
'25.4.11 7:4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모든 게 다 싫을 거 같아요. 같은 공간에 있는 이상 원글님이 더 병들게 생겼네요.
16. 아ᆢ
'25.4.11 7:40 AM
(211.54.xxx.141)
남편의 형제? 시누랑 의논하세요
따로 모시던지해얄듯
원글님 다리 ᆢ수술도 예정되어있다고ᆢ
그일이 제일 큰문제로ᆢ
17. 다리수술
'25.4.11 7:40 AM
(39.124.xxx.23)
날 더워지면 압박스타킹 신기 힘드시니까
빨리 다리수술 진행하시고 요양병원으로
들어가서 재활하시고 뻗어버리세요
그리고 동생네한테 수술한다 못모신다
계속 어필하세요
그래야 일이 어떻게든 진행이 됩니다
좀 여우같이 사시고 몸을 아끼세요ㅠㅠ
18. . . .
'25.4.11 7:40 AM
(122.43.xxx.118)
초기치매 의심됩니다
최근에 치매검진 받아보셨나요?
19. 무지개
'25.4.11 7:42 AM
(125.188.xxx.150)
스트레스로 인한건지 몸무게가 자꾸 빠져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살좀 쪄야겠단 소리 계속 들으니 그것 또한 스트레스 입니다.
저녁을 먹고 체중계에 올라가보면 밤 9시쯤 뭘 줏어먹고 있어야해요
자꾸 빠져서.. 저 원래 살찔까봐 저녁도 건너뛰곤 했거든요
20. 무지개
'25.4.11 7:45 AM
(125.188.xxx.150)
검사 받았어요. 치매 아니에요
치매라 하면 요양원에 보넬 생각 있는데 멀쩡한 사람 보내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저나 남편이나 요양원 보내자고 말 안나와요
이럴땐 시누나 시동생이 먼저 얘길 꺼내야 하는게 아닌가요
21. ㅇㅇ
'25.4.11 7:45 AM
(125.130.xxx.146)
수명연장으로 과거와 달리 요즘은
나이든 부모를 모시는 자식도 나이가 들었다는 거죠
다른 형제와 의논해서 비용부담하여
간병인을 구하거나 요양원에 모셔야죠
22. 요양원
'25.4.11 7:45 AM
(121.130.xxx.247)
가시면 안되나요?
친구 시모가 딱 그런 성격이었는데 요양원 가셔서 잘 지내신대요
처음엔 절대 안간다고 드러눕다 봐줄 사람 없으니 들어 갔는데 거기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며 지낸다 하더라구요
23. Mmm
'25.4.11 7:47 AM
(70.106.xxx.95)
그정도면 오래도 사셨네요
백살가까이 사는건데.
님도 살아야죠. 다리도 맘대로 못쓰면 님은 누가 모실건가요?
24. 무지개
'25.4.11 7:48 AM
(125.188.xxx.150)
106..101님
저 그 고충 알아요
맨날 이프다고 우는 소리
징징거리는소리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소리좀 내지 마세요하고 화를 냈더니 좀 덜하세요
정말 아파서 내는 소리라기보단 그냥 남이 보면 알아달라고 하는 관심얻기 위한 소리에요
25. 1920년대
'25.4.11 7:54 AM
(211.208.xxx.21)
태어나신분이라니ㅡㅜ
아오 고생이 장난아니시네요ㅠㅠ
26. ㅇㅇ
'25.4.11 8:02 AM
(106.101.xxx.56)
98세인데 요양원을 안 가셨다니…;;
형제끼리 한 달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모시든지…
도리는 왜 큰아들네만 해요?
어머니 살 날 많지 않으니 너희도 효도해야지 하면서
모셔보라고 하면 아마 바로 형제들끼리 요양원 얘기 먼저 나올 듯.
27. Eu
'25.4.11 8:05 AM
(58.236.xxx.207)
원글님 저 잘알아요
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살았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 3년정도는 치매까지 있으셔서 가슴에돌덩이와 손에 시한폭탄을 쥐고 사는 기분이었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이러다 내가 먼저 죽겠다고 어머니한테 화도 많이내고 말도 못했어요
24시간 항상 내뒤에서 발목을 잡고있는듯만 느낌
말이쉬워 바먿어 내보내라
요양원보내라하지만 그게 안돼요
돌아가셔야 끝나는 문제예요
98세라니 조금만 참으세요 복 저축한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견디세요
28. 화화
'25.4.11 8:06 AM
(125.129.xxx.235)
정말 나이 그정도면 돌아가셔야 남은 사람들이 편하죠.
아휴, 나쁜 생각만 드네요.
산 사람에게 고통이 되는 노인문제. ㅠㅠ
나는 자식들에게 짐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
29. ..
'25.4.11 8:09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같이 안모시는 형제는 요양원 보내자는 소리 절대 안해요
모셔봐야 할 수 있는 얘기에요
가족집에서 잘 있는것처럼보이는데
누가 악역을 자청해서 하나요?
시누나 시동생은. 부모 요양원 안보내고 형제가 도맡아하니
너무 편안할거에요
마음불편할거라는거 그냥 립서비스에요
원글님이나 남편이 나서야지 보내는거에요
30. 무지개
'25.4.11 8:22 AM
(125.188.xxx.150)
223.38님
정말이지 저혼자 악역할거 같아요
저도 요즘 시어머니한테 소리도 지르고 간단한거 혼자하시라고 해요.
님 말씀대로 나머지 형제들은 휴가 받은 느낌일거에요
물론 미안해하긴 하지만요
저는 수술할때까지 제가 모시고 있다가 시누네로 보낼겁니다
그러다 본인들이 힘들면 요양원 얘기 나오겠죠
어쨋든 제가 할때까진 하고 먼저 요양원 얘긴 제가 안꺼낼거에요
31. 000
'25.4.11 8:22 AM
(211.246.xxx.222)
무엇보다도 저나 남편이나 요양원 보내자고 말 안나와요
이럴땐 시누나 시동생이 먼저 얘길 꺼내야 하는게 아닌가요
__
절대 먼저 말 안 꺼내죠.
님 부부가 먼저 얘기하시고 동생들이 반대하면 그래 그럼 너네 집으로 모시자 해야죠.
각 형제가 갹출해서 요양원에 모셔야 합니다.
치매 아니시니 오히려 가셔야죠.
거기서 지내시고 자식들이 돌아가며 자주 찾아가면 되죠. 밪그릇 부딪히는 소리도 듣기 싫은 건 안에 홧병이 쌓인 겁니다.
32. ㅇㅂㅇ
'25.4.11 8:24 AM
(121.136.xxx.229)
치매가 아니면 그냥 원래 그런 분이었는데 이제서야 가까이 지내면서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신 거 같고요 죽을 것 같다면 조치를 취해야지요 어쩌겠어요 원룸이라도 하나 구해서 나가시든가 하세요
33. .....
'25.4.11 8:25 AM
(220.118.xxx.37)
금요일 오후나 저녁에 모셔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모셔와야죠. 시동생, 시누가요. 주말은 쉬셔야죠.
우린 양가 다 서로 그랬는데, 오갈 때 현관에서 신발도 안벗었어요. 손님 치르는 부담 안 드리려고요.
34. ..
'25.4.11 8:27 AM
(59.8.xxx.198)
몸져 누워 며칠 계시고 이제 혼자 모시는거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형제들 모여서 3개월씩 돌아가면서 모시자고 해 보세요.
35. ㅡㅡㅡ
'25.4.11 8:30 AM
(118.235.xxx.20)
내나이도 70인데
눈치볼거 있나요?
요양원 이야기 안 꺼내는 이유가 뭔데요?
그 연세에 치매도 아니고 밥도 잘 드시고 건강하신거 같은데
제 이모의 시어머님이 님처럼 그렇게 본인 시어머니 100세 넘게까지 모시다가 그 분 돌아가시고 얼마 안 있어서 본인도 돌아가셨어요.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진짜 흔해요
나를 제일 먼저 위해야 해요
그건 남이 해줄 수 없어요.
집을 나오시든지. 요양원에 보내시든지
다른 자식집에 보내든지 하세요
36. 저도
'25.4.11 8:32 AM
(74.75.xxx.126)
시어머니 89세이신데 나이가 들어서 사람이 바뀐 건지 아님 내가 이 사람을 잘 몰랐던 건지. 가끔 말과 행동이 너무 거칠고 고약해서 깜짝깜짝 놀라요. 원래는 친정 엄마보다도 인격이 훌륭하고 말이 잘 통하는 합리적인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친정 엄마는 진작에 치매 걸려서 대화고 뭐고 물건너 갔지만 믿었던 시엄니도 인성이 많이 달라지네요. 치매는 아니라는데 남들과 같이 살 수 있는 상태가 아니네요 ㅠㅠ 돌아가실 때까지 엄마처럼 모시려고 그랬는데 말이죠.
37. ///
'25.4.11 8:39 AM
(14.5.xxx.143)
어휴 글만읽어도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장수는 재앙이네요..
38. ㅇㅇ
'25.4.11 8:42 AM
(14.5.xxx.216)
모시는 사람한테 방학이 필요해요
예전에 엄마가 뿔났다란 드라마에서 평생 시부모 모신 며느리가
안식년 선언 하고 나가잖아요
사람이 숨통 트일곳은 있어야죠
원글님이 방얻어서 한달동안 나가서 살다 오세요
방학처럼요
그동안은 남편이랑 다른 형제가 돌보게 하고요
39. 아
'25.4.11 8:47 AM
(223.39.xxx.122)
아침 차려드리고 나가세요
아침운동
도서관
어디든 가세요
시어머님을 좀 덜 봐야
그 마음의 화가 줄어듭니다
꼭이요 ㅠㅠ
40. ㅇㅇ
'25.4.11 8:48 AM
(125.130.xxx.146)
나이가 들면 에너지가 없어져서
참을성도 없어지고 불편함만 가득해져서
성격도 나빠지는 거 같아요
의자에 털썩 앉는 것도
밥 먹을 때 그릇 부딪치고
어디에 물건 놓을 때도 던지듯이 내려놓는 것도
힘이 없어서 그런 거더라구요
아무리 요즘 70대는 예전 노인이 아니라고 해도
그건 본인 몸을 건사할 수 있다는 거지
남을 보살필 수 있는 나이는 아니죠.
이건 남의 일이 아니네요.
곧 이런 집이 훨씬 더 많아질 것 같아요
41. ;;;;
'25.4.11 8:52 AM
(211.62.xxx.235)
어머니 집은 없으신가요?
모신지 1년 정도 되셨으면 그 전엔 혼자 사셨나요?
치매 없음 98세 라도 요양보호사 방문 케어 받으시면 얼마든지 혼자 사실수 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70 바라보는 나이,시엄니 98세 치매 없으시고 몇년전 고관절 수술 받으시고 거동 불편해지신 후 요양사 도움받고 잘 지내시는데요.
성정이 별나시고 유난하셔서 시누들 있고 형제들 있지만 아무도 못 모셔요..
남일 같지 않아 댓글 쓰는데 왜 방문 요양은 고려해 보시지 않으셨는지..
하루 3시간이면 왠만한건 다 어느정도 해결되고 자식들은 주말에 교대로 들여다 보면 되는데요..
냉장고 채워드리고 필요한 거 보내고요..
원글님 건강부터 챙기셔야 해요..
그게 젤 중요하니까요..
기저질환 없은 장수 노인들 길게 가시더라구요..
42. 에효
'25.4.11 8:52 AM
(58.29.xxx.5)
아둘, 딸들 다 양심 있으면
한달씩이라도 모셔가라 하세요
원글님 숨통 트이게요
43. ,,,,,
'25.4.11 8:5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일을 남편에게 왠만하면 다 떠미세요.
일이라도 더 많이 하게 만들어야 홧병이라도 줄어요.
당장 분가시킬수 잇는거 아니라면 이런저런 방도를 찾아보세요.
이러니 며느리가 더 먼저 병난다는 말이 있죠.
못된 시모는 자기 멋대로 하고 사니..
44. 그게
'25.4.11 9:02 AM
(70.106.xxx.95)
안모셔도 신경쓰여요
저는 제가 시설 보내드리자고 하고 다 알아보고 싸인만 하면 됐는데도
형님네가 모셔간거에요
그래도 어쩌다 저희가 보는때엔 정말 .. 앉아서 먹기만 하시니 기운이 넘치는지 정말 입을 쉬질 않아요. 뻥안치고 쇼미더 머니 같은 랩 경연대회에 할미넴으로 나가셔도 우승하실거에요.
그것도 상대방과 오가는 대화도 아니고 혼자 주절주절 계속 말하는거요
정말 옆에서 듣다보면 정신이 어질어질해서 도저히 같이는
못살겠구나 같이살다간 내가먼저 죽겠다 싶어서 절대 못모셔요.
45. 그게
'25.4.11 9:03 AM
(70.106.xxx.95)
솔직히 힘들게 노동일하는 노인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 자기몸만 챙겨드리는데 오래 안사는게 이상하죠
오히려 노인 먹이고 씻기고 하는 돌봄노동자가 일찍죽어요
46. ㅠㅠ
'25.4.11 9:10 AM
(106.101.xxx.47)
원글님..그냥 요양원보내세요. 누가 그렇게해요..아님 홧병걸리거나 암으로 먼저 죽어요
47. kk 11
'25.4.11 9:25 AM
(114.204.xxx.203)
정신 신체 멀쩡하면 요양원도 못가죠
닞에 돌봄센터 보내세요 식사도 거기서 다 하고요
48. kk 11
'25.4.11 9:25 AM
(114.204.xxx.203)
장수가 재앙이란 말이 맞나봐요
혼자 살아야죠
49. ㅁㅁ
'25.4.11 9:31 AM
(223.39.xxx.76)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40년가까이 하셨어요
같이산 기간은 30년넘게..
결혼하고 나서 처음엔 시어머니가 시할머니께 왜이리 짜증내시고 비밀이 많으신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지금은 진짜 시어머니가 보살이셨구나 싶어요
시어머니는 며칠씩 여행도 자주 가셨고 그랬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프셔서 거동 힘드실때는 집으로 모시자는 시아버지
시할아버지 의견 절대 반대하시고 요양원가시구요
시어머니도 좀 속으로 삭히는 경우신데 제가 시집갔을때는 시할머니께 잔소리 많이 하시고 화도 많이 내셨어요
할말도 하시고..
할말도 하시고 다른 시동생 시누한테 유세도 하고 니들도 좀 모시고 가라 하고 하세요
저도 봤지만 다른 삼촌 고모들 정말 잠깐씩 와서 입효도 하고 시할머니는 입효도에 감동해서 엄한말 하시고 그 모습 쭉 보다 보니 저도 나중엔 화딱지 나드라구요
50. 무지개
'25.4.11 9:48 AM
(211.46.xxx.58)
그나마 주간 보호센터는 가세요
첨에 안가시겠다고해서 애는 먹었지만.
저녁은 집에서 드시겠대요
대접 못벋는 사람이 저녁 센터에거 먹는거래요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나물 반찬하기 힘들어어요
51. 무조건
'25.4.11 9:49 AM
(211.235.xxx.182)
저도 두분 다 살아계셔서 건사하는데요.
1.아프다하면 쎈 진통제 드시게 하세요
2.남편이랑 시간맞춰 교대해서 무조건 나가셔서 리프레쉬하세요
3.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니 야채(파프리카 토마토 양상추 부추 잎채소 등) 많이 많이 드시고 햇빛보시고 운동하세요
4. 내 시간 소중하니 절대 시간 철저히 정해서 원글님 시간 만드세요.
공부나 강의도 들으시고 음악회 미술 취미생활가지세요
돈이 들더라도 피부맛사지나 경락도 받으시고 세신도 받으세요
내가 살아야 가족도 삽니다.
가족보단 내가 우선이에요.명심하세요
52. 음
'25.4.11 9:51 AM
(58.235.xxx.48)
주간보호센터는 가시니 그나마 다행인데
주말엔 안 하죠?
그럼 형편되시면 근처 오피스텔이라도 단기 임대해서
주말이나 남편 집에 있을때 어머니 맡기고
원글님 혼자 가서 좀 쉬시다 오면
어떨까요. 진짜 며느리가 먼저 중병 걸리는 경우 많아요.
스트레스를 푸셔야 ㅠ
53. 무지개
'25.4.11 9:51 AM
(211.46.xxx.58)
211.62님
그전엔 혼자사셨어요
안전상으로 cctv 놨었는데
식사 멀쩡히 하시고 5끼를 굶었다고 하셨어요
오시기직전 저더러 당장와서 밥하라고 성화. 제가 반찬해갖고
왔다갔다 정말 힘둘어서 오신거랍니다.
모신지 초기엔 더 지옥같은 생횔이었어요
54. 음
'25.4.11 9:52 AM
(58.235.xxx.48)
그리고 나물반찬 같은건 힘들면 사다드리세요.
매번 어찌 새반찬 하시나요. 내몸 건사도 힘든데 ㅠ
55. 그냥
'25.4.11 9:53 AM
(70.106.xxx.95)
내가 힘들어서 그러니 저녁도 먹고오시라고
그거 싫으면 다른자식네 가시던지 요양원 가라고 버럭 하세요
56. ***
'25.4.11 9:58 AM
(121.165.xxx.115)
일있다고 하시고 저녁 못하니 드시고 오시라고 하세요 만만한 며느리한테 저녁밥 달라고 하고 아프다고 하는거예요 제 어머니 94세인데 저 한테만 아프다고 해요 본인자식한테는 아픈데없다고 저 있는데서 얼굴바꾸며 말하세요
57. kk 11
'25.4.11 10:05 AM
(114.204.xxx.203)
나도 힘드니 저녁 먹고 오라 허세요
주말에나 같이 먹고요
밤엔 운동이라도 나가시고요
58. 그리고
'25.4.11 10:07 AM
(70.106.xxx.95)
밥도 혼자 못해드시면 시설 들어가는거라고 하세요
손발 다 멀쩡해도 밥해먹는거 힘들어서 요양원가는 거동 멀쩡한 노인들 많아요.
59. ᆢ
'25.4.11 10:13 AM
(58.140.xxx.20)
수술을 계기로 시누네 보내세요.꼭이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60. 96세
'25.4.11 10:49 AM
(175.114.xxx.59)
친정엄마 이번에 요양원에 들어가셨어요.
어쩔수 잆더라구요. 거동 잘못하시니
주로 왔다갔다 챙기던 언니가 힘들어서
그랬죠. 다들 일하니 누가 어떻게 해요.
수술 핑계로 시누네 갔다가 요양원으로 가셨음
좋겠네요.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61. 에구
'25.4.11 10:56 AM
(49.164.xxx.30)
아파트 같은 라인에 60대 며느님이 90대할머니를 휠체어 밀고 주간센터 차태우시고
다니시는데..너무 안쓰러워보여요.
그분도 순하고 차분하신데..얼마나 힘드실까싶고
62. 시골
'25.4.11 11:12 AM
(220.89.xxx.38)
동네 언니 1
9남매 맏며느리 구십대 시어머니 매일 집에서 딴자식들한테 며느리 흉보고 농사일 하고 들어 오면 밥도 안해 놓으시고 당신 밥도 와서 차려줘야 드시고 아픈데 전혀 없으시고
딴자식들 잘 못 모신다고 돌아가며 난리 난리
이 언니 폐렴으로 60대에 하늘로
지금 그 할머니 딴자식들 모셔가라 할까봐 아무도 안나타나고 80다되가는 홀아비 아들이 모시고 있어요.
동네언니2
90대 시어머니 동네 사람들 보면 며느리가 사납다고 동네 사람들 다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며느리가 머리 감자해도 안들으시고 닦지도 않고 아주반대로 하시다 아들이 뇌출혈로 쓰러져 며느리가 요양원으로 보냈어요.
100세 하루 전날 돌아가셨어요.
자식들이 아주 잔치집 같았어요.
원글님 건강을 챙기셔야 해요.
어차피 그분들은 변하지않고 쉽게 돌아가시지 않아요.
63. 무지개
'25.4.11 3:15 PM
(125.188.xxx.150)
49.164님
바로 제 모습이네요
휠체어 미는게 여간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경사진곳은 더하죠.
64. ,,,,,
'25.4.11 3:23 PM
(110.13.xxx.200)
진짜 너무 순하시네요.
당장와서 밥하라니요.. 어이없는 늙은이네요.
본인자식에게 할말을.... 어디서... 헐...
수술하시고 꼭 보내세요.
시모 안가면 집에 못들어간다고
더이상 그전처럼 생활 못한다고 남편에게 통보하시구요.
65. 위로드립니다
'25.4.11 3:27 PM
(211.235.xxx.132)
댓글다 패쓰하고, 70이신 원글이 98세 성격이상해진 시어머니랑 사신다니.. 읽는것 만으로도 벅찬 삶이 보입니다.
에구ㅠ 힘내십시요^^
66. .......
'25.4.11 3:39 PM
(218.50.xxx.118)
저런 시모는 며느리 잡아먹어요ㅠ
애시당초 모시지 말고 이혼했으면 재산 반반이니
차라리 혼자 살고말지..
인생 끝난거예요
67. 해주니까
'25.4.11 3:51 PM
(211.208.xxx.87)
엉기죠. 저녁 먹고 오라고 하세요. 그냥 딱 통보.
징징대면 나 좋아하는 반찬 해주는데 왜 안하겠어요.
물어보니까 선택해도 되는 줄 알죠.
님 부부가 하고 있는데 시누이 시동생이 왜요? ㅋ
이래서 뭐든 상대 봐가면서 하는 겁니다.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고통스럽다 하질 말아야죠.
나 할만큼 했다. 나 욕하려면 니들이 데려가서 하라고 하세요.
68. 음
'25.4.11 4:00 PM
(1.236.xxx.93)
지인댁에 시어머니가 오래사시니 아들 셋, 딸 하나 먼저 하늘나라 갔어요
69. ㅇㅇㅇ
'25.4.11 4:00 PM
(1.228.xxx.91)
이런 경우는 시누가 앞장서서
요양원 보내면 안되나요???
시어머님 병수발로
제가 지쳤을 때
미국의 시누가 귀국,
한사코 반대하는 시어머니를 설득해서
(며느리가 쓰러지면 오빠는 누가..)
요양병원으로 모신 다음
일년치 병원비를 남편통장으로
입금 하고 출국..
지금도 그게 너무 고마워서 전화수다로..
70. 더이상은
'25.4.11 4:00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힘들어 보이네요.
친척 중에 엄마 요양원에 못보낸다고 10년 넘게 모신 분이 있는데
자기도 70넘어 100살 노인을 옮기고 씻기고 하는 게 힘들어지자 요양원 보냈어요.
요양원 몇년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엄마 생각 끔찍하게 하는 딸도 본인이 힘에 부치면 못하는 게 노인 케어인데
며느리가 뭔 수로 그일을 계속 합니까
1년 했으면 이제 딸들이 모시라 하든지 요양원 가셔야죠.
님 정신과 몸에 골병 들어요.
71. ㅠㅠㅠㅠ
'25.4.11 4:03 PM
(58.230.xxx.181)
숨이 턱 막히네요... 토닥토닥
그냥 정신승리로 98세니 얼마 안남았다고 위로하세요. 그리고 그 정성 자식들에게 복이 갈거라고 생각하시며 버티시길....
72. ㅇㅇ
'25.4.11 4:06 PM
(112.154.xxx.18)
원글님이 60대 후반이시란 거잖아요.
아휴..그 나이면 친정어머니 돌보는 것도 힘든데 시어머니라면 더 힘들죠.
저녁을 센터에서 드시는 걸로라도 일단 합의를 보시면 좋겠어요.
그래도 주말은 집에서 드실 텐데.
73. ㅇㅇ
'25.4.11 5:08 PM
(219.250.xxx.211)
거동 안 되는 분도 아니신데 합가를 하셨군요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74. 세상에
'25.4.11 5:13 PM
(121.133.xxx.119)
다리수술 하시면 무조건 그만 모시세요.
원글님 그러다 오래 편찮으시면 누가 케어해 준다고요.
98세 시어머니 1년이나 모셨으면 할만큼 하신거죠. 다들 그정도 컨디션이면 집에서 안모셔요.
1년이나 정성껏 보살펴 드렸으니 원글님도 복받으실거예요.
근데... 체중이 자꾸 줄어든다니 종합검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원글님 건강이 정말 걱정됩니다.
75. 내려놓으시고
'25.4.11 5:29 PM
(220.74.xxx.175)
적당히 하세요
여유 되시면 양로원 ? 보내셔야줘 뭐
98 세면 당장가셔도 호상이라고 생각되네요
76. 하하
'25.4.11 5:37 PM
(121.160.xxx.78)
아주 현실적으로
시어머니 상태를 보면 104세까지는 생존하실것 같아요
지난 총선때 107세 유권자가 오신다고 해서 줄섰던 사람들이 순서를 양보했는데, 원피스입은 어르신이 걸어오시더라고요
107세라고 해서 들것이나 최소 휠체어, 부축이라도 받으실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107세라고 미리 알려주지 않았으면 80대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때까지 모실수 있을까요
저라면 무릎수술 하는 계기로 요양원에 모시겠어요
원글님 부부의 인생도 중요해요
77. oO
'25.4.11 5:38 PM
(220.255.xxx.83)
98... 70 ... 맙소사...
78. 이러다가
'25.4.11 5:57 PM
(203.142.xxx.241)
아들 며느리가 먼저 가는경우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렇다고 거진 100세되신분을 내보낼수도 없고, 진짜 힘드시겠어요
79. .
'25.4.11 8:13 PM
(61.254.xxx.115)
님이 먼저 스트레스로 암걸려 죽을수도 있어요 내가 살아야 남도 돌보는거죠 아주싼방이라도.원룸 얻어 나가세요 짐간단히 챙기셔서요 그럼 남편이 두손두발들고 항복할겁니다 그럼 요양원 확실히 가신후 집에들어가겠다 라고 선포하셔야되요 나도 몸이아프고 힘든데 어머님 폭언까지 듣기힘들다 내가 죽을것같아서 나와시다 하고 님도 악쓰지말고 죽도록 불쌍한척을 하세요 처량하게요 분명.시에미가 아들 구워삶구 못된년이라고 할거거든요
80. ..김형석
'25.4.11 8:15 PM
(61.254.xxx.115)
교수가 1920년생이데 오늘내일도 강연하고 다닙니다 언제까지 사실지, 님보다 더 살수도 있어요 ~~
81. ㅇㅇ
'25.4.11 9:11 PM
(220.89.xxx.124)
다리 수술을 지금 하시고 요양병원 들어가계세요
82. ....
'25.4.11 9:12 PM
(223.38.xxx.131)
미래는 노인들이 더 많고 생산가능한 인구는 더 더
줄어드는데 노인복지 제도 세금은 어떻게 충당 할까요? 노인이 노인을 모시는 세대가 갑갑합니다
83. ㅠㅠ
'25.4.11 9:31 PM
(112.187.xxx.203)
어디든 가세요. 시어머님을 좀 덜 봐야 그 마음의 화가 줄어듭니다22
84. 무지개
'25.4.11 9:46 PM
(125.188.xxx.150)
시누(어머니딸)의 시어머니가 시누집에 합가했을때 내앞에서 당신 딸더러 왜 요양원 안보내고 모시느냐고 했던 시어머니. 당신은 왜 요양원 안가시나요. 겨우 2개월 시누네 집에서 지내던 시누시어머니 결국엔 요양원 가셨는데 내앞에서서 사돈 왜 안죽냐고(내딸이 고생하니) 그러셨지요.
85. 착
'25.4.11 10:33 PM
(73.221.xxx.232)
착하셔서 다른 형제가 먼저 요양원 보내자 하길 기다리시는데
그런날 안옵니다. 지금 며느리가 봉양 너무 잘하는데 왜요.
돌아가실때까지 집에서 모시면서 저렇게 살아야해요.
가만히 있으면서 다른 사람이 해결안해줍니다
친정부모님이 편찮으시다던지 친정에 무슨일이 생겨서 가야한다고 몇달 자리비우세요 응급상황이라고
아니면 어디 아프다고 입원한다고 병원에 들어가셔서 몇달 비우세요 그런 상황 아니면 지금 아무도 남편도 다른형제도 상관안해요
며느리 없고 당장 수발들사람 없으면 다들 대책회의하고 요양원을 보내든 다른집으로 모시든 하죠
86. .......
'25.4.11 11:32 PM
(222.112.xxx.141)
착한 건 중병이예요.. 깝깝하네요 ㅜㅜㅜ
87. 궁금
'25.4.11 11:45 PM
(118.220.xxx.220)
시모께 물려받은 재산이 많거나 물려받을 재산이 많으신가요
가령 비싼 집을 사주셔서 거기서 사신다던가...
이해가 안돼서요
88. 안모시는 자식들
'25.4.12 4:26 AM
(117.111.xxx.4)
손안대고 코풀고 힘안주고 애낳는 격이라
고기 배달시키고 용돈 좀 주면 자기들이 모시는거라고 생각해죠.
노인은 노인하고 있으면서 기빨리고 그사람들한테 있던 좋은 기억 다 잊히고 나쁜 기억들만 생기는게 가까이있는 사람 가장 큰 괴로움이예요.
병자 오래모시고 늙은부모 오래 모신 사람들 노부모보다 더ㅠ늙어있어요.
장례식 가면 얼굴에 기름기 흐르는 안모신 자식들만 울고불고 난리지 모시느라고 진빠진 사람들은 술퍼할 기운들도 없고 본인들도 늙고 병들어서 장례식장 못버팁니다.
89. 무지개
'25.4.12 5:42 AM
(125.188.xxx.150)
73.221님
제 나이가 있어서 친정부모 다 돌아가셨지요
가울에 다리 수술하고 5~6개월 시누이더러 저 못모신다고 했어요. 정작 어머닌 몰라요.
그이후에 또 모시게 될까...봐 정말 말 못하는 전 병신인가봐요.그이후엔 요양원 모셔요 라고 왜 입이 안떨어질까요
90. 무지개
'25.4.12 5:45 AM
(125.188.xxx.150)
117.111님
정말 모시는 동안은 어머니하고 좋았던 기억 다 사라지고 나만보면 우는 소리 아프단 소리
아들에겐 별로 안그래요.
91. ㅁㅁ
'25.4.12 7:1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착한게 아닌 대처 실패로 보여요
와서 반찬하라 명령한다고 그걸 해야할이유없고
합가가 아닌 그냥 돈 십시일반해서 반찬등 챙길 시간 요양사 보내고
그렇게 대처했어야하는걸
더 편해질거란 계산으로 합가를 택한거군요
현재의 상황 아들이 악역하는게 맞는데 좀 비겁한 성격인가
이러다가 엄마보다 내 마누라가 먼저 죽을거같다
요양사붙여줄테니 요양원이나 독립 둘중 선택하셔라
92. 어휴
'25.4.12 8:41 AM
(118.235.xxx.77)
다들 고생이시네요
그렇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끝은 오겠지요
늙어가는 게 비참하네요
93. 둥굴레
'25.4.12 3:07 PM
(58.29.xxx.37)
남일같지 않은 ㅠㅠ
저도 며칠전부터 치매초기 시부모시기 시작했는데 며칠만으로도 힘든데
몸도 아프신데 98 세 시모
장수가 제앙인시대인것 같아요
이번에 꼭 악녀가 되시더라도 수술핑계로 요양원 보내세요
내가 살아야지 답이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