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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장점 한가지

..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25-04-11 07:07:22

신혼때부터 죽 잘때 제가 뭔가 우울하거나 잠이 안와서 남편 손잡으면 잠결이라도 꼭 잡고 제가 뺄때까지 잡고있는 점이네요.

 

IP : 223.38.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까지 죽~
    '25.4.11 7:12 AM (58.140.xxx.186)

    좋은 분입니다.

  • 2. ...
    '25.4.11 7:22 AM (114.200.xxx.129)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렇게 세심한 사람이.. 평소에도 가족들한테 잘하실것 같은데요
    손 그렇게 잡고있는거.. ㅎㅎ신혼도 아니고 힘들것 같아요 ,.

  • 3. 쥐구멍
    '25.4.11 7:38 AM (118.44.xxx.90)

    ^^팔베게를 꼭해줘요 남편이
    낮에는 상남자소리듣고(욱 하는 성격;; )
    밤엔 다정한 순한양입니다;;

  • 4. 우리
    '25.4.11 7:49 AM (118.235.xxx.150)

    남편도 팔베개 잘 해줘요

    남들 보기엔 그렇게 안 보이는데

  • 5. 어머 ㅠ
    '25.4.11 7:50 AM (1.227.xxx.69)

    왜 감동이지...ㅠ
    이거슨 찐 사랑...ㅠ

  • 6. ...
    '25.4.11 8:07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따스하고 안도감이 느껴지네요.
    댓글에도 다정한 분들 많으시구요
    부럽 (눈물 또르륵

  • 7. 50대
    '25.4.11 8: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장점은 모든 것을 잘 잊어버립니다
    화난 것 외출시 자동차 키 휴대폰 기분나쁨 화장실 불끄기 날짜 제가 했던 말 ㆍ
    출근시 주 3회정도 키 휴대폰 가지러 다시 오고 화장실 불은 년 3회 정도 끄고 나와요
    아마 소시지도 땠다 붙였다하는 거면 놔두고 가서 오줌 눌 때 생각나서 가지러 올것 같아요

  • 8. 쥐구멍
    '25.4.11 8:10 AM (118.44.xxx.90)

    베게ㅡ>베개

  • 9. ..
    '25.4.11 8:24 AM (223.38.xxx.6)

    단점도 많아요 ㅎㅎ
    장점도 생각하면서 사는거죠~~

  • 10. 담백하고 좋네요
    '25.4.11 8:41 AM (220.78.xxx.213)

    제 남편은 아마 손 잡으면
    하자는 줄 알고 씻고 올듯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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