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폴라 티나 스웨터 좋아했었거든요.
한겨울에 목을 감은 단단한 느낌은 따뜻하기도 하고 마음도 든든해지고 여러종류 자주 사 입었었는데
몇년전부터 절대 못 입어요 ㅜㅜㅜㅜㅜ
갱년기오고 뒷 목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상체에 땀이 줄줄줄~
어제 도서관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도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목에 땀나기 시작해서 괴로웠어요.
이젠 목폴라 티나 스웨터는 무조건 거릅니다.
슬퍼지네요.
목폴라 티나 스웨터 좋아했었거든요.
한겨울에 목을 감은 단단한 느낌은 따뜻하기도 하고 마음도 든든해지고 여러종류 자주 사 입었었는데
몇년전부터 절대 못 입어요 ㅜㅜㅜㅜㅜ
갱년기오고 뒷 목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상체에 땀이 줄줄줄~
어제 도서관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도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목에 땀나기 시작해서 괴로웠어요.
이젠 목폴라 티나 스웨터는 무조건 거릅니다.
슬퍼지네요.
저는 땀보다는 답답해서요
몇년전부터 답답해서 못입겠더라구요
저도 땀도 그렇고 너무 답답해서 목 티 못입어요
스카프를 두르고 푸르고 그래요
저도 목폴러 참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40중반부터 못 입겠더라고요.
땀 나는 건 아니고 목이 졸리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목주름이 신경이 쓰여서
겨울이 좋았는데요
옷이 얇아지니 지금도 쇼핑중입니다
하프넥 하이넥으로
여름에도 블라우스 같은거 하이넥으로 ..ㅠㅠ
그런데 좀 비싼 브랜드에서 만들어서 우울함돠
엄마들이 왜 그렇게 스카프를 하셨는지 이해되는 요즘입니다. 열나면 푸르고 식으면 다시하고…
폴라 스웨터가 최애템 이었는데 미련이 남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4계절 스카프 = 나이듬 인거 같긴해요 .추워서 목주름에 .노인들 목폴라아닌 다들 스카프고 후드티 입은 20 30 대들보면 겨울에도 시원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추워도
저도 폴라티 언젠가부터 너무 답답해서 못입겠더라구요.
근데 또 목 드러내면 추워서 반목이나 모크넥 같은 옷입고 스카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