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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음악트는거 너무싫어요

...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25-04-10 23:30:50

아 진짜 어딜가나 노인들 버글버글 버글버글

 

공원, 산책로 등.

야외에서 큰소리로 음악을 트는데

하나같이 트롯트....

 

이어폰 가져다니든지 

청력문제로 이어폰 못쓰면 듣질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귀어두우니 소리는또 어찌나 크게 해놓는지.

 

 

그렇게 크게 틀어놓음 주위에 민폐라는걸 진짜 모르나요???

70대 80대가 되면 뇌가 헤까닥 돌아서 아무데서나 쩌렁쩌렁 트로트 틀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오늘도 벚꽃 만개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

노인 하나가 쩌렁쩌렁하게 트롯트...

분위기 다 잡치고 있더라구요

 

이러니 노인들 싫어하지

 

어디나 몰려다니고

 

할매들 우르르 카페 야외테이블 점거해서는

카페음식은 하나도 안시켜놓고 테이블에 온갖 밀폐용기에 담긴 반찬에 상추 쌈에.. 거하게 한상 차려서

그렇게까지 떼거지로 과한 음식 싸다니며 먹어야 하는지도 정말 눈꼴사납고.

정작 카페이용객은 테이블 모자라고.

 

노인이 되면 젊을땐 점잖던 사람들도 염치와 수치가 없어져버리는건가요

IP : 58.29.xxx.17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0 11:32 PM (112.169.xxx.231)

    트로트 아니면 정치유튜브요 ㅡㅡ;;;

  • 2. ..
    '25.4.10 11:34 PM (182.216.xxx.37)

    극우 유튜브 크게 틀어놓은 노인들 정말 싫어요.

  • 3. 혐오사절
    '25.4.10 11:34 P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틀어놓는거
    너무 싫은 사람인데요
    그게 노인만 그런게 아니라
    20대에도 있고 30대도 있고요.
    애들 큰 소리로 영상 보여주는 젊은 부모들도 있어요.
    노인들만 그런거 아니라는 점,
    싸잡고 특정지어 혐오하지 말아야 해요.
    사바사 케바케 입니다.

  • 4. ...
    '25.4.10 11:37 PM (58.29.xxx.173)

    식당에서 영상틀어주는 아이부모들은 소리 크게하는사람 거의 못봤어요. 한편 이해도 되구요 안틀어주면 아이가 울고 떠들어서 폐끼칠까 트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저는 여러사람 이용하는 트인 공간(공원에 앉아 쉬도록 벤치,테이블 여러개 갖다놓은곳 등..)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배째라 눈치안보는 사람은 노인들 트로트 트는거 말고는 한명도 못봤어요...

  • 5. ...
    '25.4.10 11:38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케바케이긴 한데 지하철에서 유튜브
    크게 틀고 보는 분들은 거의 다 노인분들이니까요. 공원에서도 트로트 크게 틀고 걷기 운동하고요.
    일방적인 혐오글이라고 비난은 말구요

  • 6. 그런데
    '25.4.10 11:38 PM (122.34.xxx.60)

    강변에서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아담한 40대? 50대 여성?도 스피커폰 켜놓고 들으면서 오는데, 마주치면서 들려오는 "애국시민여러분~~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어쩌구"
    중년 여성들 여럿 봤습니다. 스피커폰 켜놓고 극우 유튜브 듣는.

  • 7. ...
    '25.4.10 11:40 PM (124.50.xxx.9)

    노인 혐오글.
    70~80대가 아니라도 뇌가 헤까닥? 한 사람 많은데요?

  • 8. ㅎㅈ
    '25.4.10 11:44 PM (182.212.xxx.75)

    산책할때 이어폰으로 좀 들으면 좋은데 오가며 고막테러 빈번하네요.

  • 9. 혐오사절
    '25.4.10 11:46 P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케바케이긴 한데 지하철에서 유튜브
    크게 틀고 보는 분들은 거의 다 노인분들이니까요. 공원에서도 트로트 크게 틀고 걷기 운동하고요.
    일방적인 혐오글이라고 비난은 말구요

    //////
    제 글 어디가 비난인가요.
    혐오 말자는 권유로는 안 읽히시나요.
    공원에서 떼로 모여 달리기 하면서
    핸드폰으로 음악 크게 듣는 젊은 사람들
    식당이 떠나가게 영상 틀어주는 부모들도
    모두 다 민폐거든요.
    그런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난이면 그건 옳고요.
    요즘 애들용 헤드셋도 잘 나오는데
    내새끼 청력은 소중하니까 니들이 참아 마인드도 많아요.

  • 10. 우리는 늙어
    '25.4.10 11:47 PM (124.53.xxx.169)

    그러지 말자고요.
    몇년 전까지민 해도 공원 등산로 강변 등등
    운동하는 곳에서 흔히보는 풍경이어서
    정말 공해다 싶었는데 요즘은 좀 줄어들긴 한거 같아요.
    멀쩡한 중년여성들도 그러는 경우 더러 있던데
    표정이 비장해 보이면서 꼭 혼자죠.

  • 11. ㅇㅇ
    '25.4.10 11:53 PM (211.235.xxx.38)

    진짜 한결같이 트로트에 극우유튜브..
    교양없고 이기적이고 못되 보이는 인상에..

  • 12. 혐오사절
    '25.4.10 11:55 P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이 글 시작을 보세요.

    “어딜 가나 노인들 버글버글 버글버글”

    특정 대상을 혐오하기 시작하면
    내가 그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나는 저렇게 안 늙는다 다짐해도
    나도 싸잡혀서 혐오 당할 수 있다고요.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편하게 정치 하려고
    혐오 조장하는데 다 넘어가서 혐오가 너무 심하잖아요.

    나와 다르면 다 혐오.
    무식한 노인들이라고 욕하기 전에
    그거 하지말자는 말입니다.

  • 13. 그게요
    '25.4.10 11:5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노인 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젊어서 부터 그딴식으로 살아온 노친네들입니다.
    교양 있는 노인분들도 많은데 이런분들은 조용하니까 안보일뿐.

  • 14. 그게
    '25.4.11 12:08 AM (1.235.xxx.143)

    1. 실제 청력이 떨어져서 그럼
    2.잘못된 소통욕구: 관심받고 싶고 참견하고 싶음

    누군가 말 걸길 바라며 존재감 드러내는 거예요.
    전 국민연금처럼 보청기를 60세 이상되면 기본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잘 안들리니까 목소리도 커지시더라고요.

    그리고 공공근로 일자리가 더 많아져서 사회적활동을 하게 해드려야해요
    인간은 누구나 소속의 욕구가 있는데 시간은 많고 할일은 없으니 삐뚤어지시는 것 같아요.

    작년에 우리나라 초고령화사회(인구 20%가 65세 이상) 진입했어요
    원글님 쓰신 문제는 앞으로 더 갈등이 심해질거예요.

  • 15. ..
    '25.4.11 12:08 AM (71.224.xxx.66)

    바로 옆에서 헤비메탈 틀고싶어요
    거울효과로 알려줘야지 누가 눈치주거나 말한다고 통하지않습니다

  • 16. ㅇㅇ
    '25.4.11 12:13 AM (182.221.xxx.29)

    노인들이 음악크게 하는 경우진짜 많아요 산책로 공원에서
    할일없고 외로우니 혼자서 그렇게 돌아댕겨요
    난 저렇게 늙지말아야지 다짐해요
    공공장소 소음유발자들 극혐이에요

  • 17. 찬송가
    '25.4.11 12:15 AM (59.1.xxx.109)

    환장하겠어요

  • 18. . .
    '25.4.11 12:29 AM (175.119.xxx.68)

    트로트 포함
    길 걸어가면서 스피커폰으로 찬송가 듣는 예수쟁이들도 짜증나요. 저거 하나님이 그리 하라고 가르쳤는지

    꼭 트로트 아님 찬송가 듣는 사람들이 그래요

  • 19. 공원산책길에서
    '25.4.11 12:51 AM (218.51.xxx.191)

    소리켜고 다니는 사람은
    노인들 중 할아버지들 밖에 못 봤어요
    자기나 듣지..

  • 20. 제가 십년전쯤
    '25.4.11 3:36 AM (112.152.xxx.66)

    비슷한글 썼어요
    공원 ㆍ시장ㆍ대형마트 ㆍ등산
    노인분틀 작은 녹음기?들고 다니시면서
    크게 음악 켜놓고 쩌렁쩌렁 울리게 다니는거
    정말 듣기 싫었어요

    그땐 다들 노인들 귀어두워서 이해해야한다는 댓글들이
    많았고 부모님들 소형 라디오? 사드리고 싶다는반응
    이었습니다

    당시 공원에서 크게 음악 소음 금지라고 써붙어있었구요
    젊은사람ㆍ어린아이 유투브보는 소리도 들린다!!!라고
    하지 마시고
    타인에게 피해주는행동은 하지 않아야 되는거잖아요
    노인 혐오라고만 마시고
    애들도 그렇더라 2ㅡ30대도 그러더라! 하는것도
    또다른 혐오입니다 그들의 몫이구요
    그냥 우리가 할수있는것 실천하면 됩니다
    노인이니 이해하라고만 하는건 노인을 폄하하는 발언같아요
    이어폰끼면 더 잘들리거든요
    다른세대들에게 거부당할 행동 안해야죠

  • 21. 청력은핑계
    '25.4.11 4:52 A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나이도 젊은데 50대... 저러고 다녀요
    저런 노인은 원래 그랬나 싶네요

  • 22. 노인혐오글이라니
    '25.4.11 5:57 AM (172.226.xxx.18) - 삭제된댓글

    이 글이 노인혐오글이라면 요즘 애들 어쩌고 쓴 글은 애들혐오글인가요? 제발 나이를 떠나 예의를 갖춥시다
    나이가 벼슬아닙니다.

  • 23. 노인혐오글
    '25.4.11 6:17 AM (118.235.xxx.226)

    아닙니다. 사실이 그런데요.. 2030 스피커폰 쓰는거 보지 못했어요.도리어 무선 이어폰 꼽고 다니죠.
    노인혐오라고 몰아치지마세요.양비론도 아니고 ~

  • 24. ....
    '25.4.11 6:31 AM (122.35.xxx.24)

    나이들면 청력이 나빠져 더 크게 얘기하는거예요. 전 자전거 도로에서 2030애들 스피커폰하고 다니는거 봤어요. 노인혐오글 맞아요.

  • 25. ㅎㅎ
    '25.4.11 7:30 AM (211.234.xxx.14)

    노인들 시끄러운거 맞죠

    근데 젊은애들은 좀 못배운 애들 동영상 그냥 보던데요
    어릴때 부모가 식당 카페에서 동영상 그냥 틀어준 애들이겠죠?

    그냥 젊을때부터 그런애들이 나이먹으면 그런 노인되는거죠

  • 26.
    '25.4.11 7:31 A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남들이 보면 웃겠어요 ㅎ
    나이 든 사람 많은 커뮤에서
    계속 노인 혐오 글 올라오는거
    어이 없다 할듯

  • 27.
    '25.4.11 7:32 AM (211.234.xxx.169)

    남들이 보면 웃겠어요 ㅎ
    나이 든 사람 많은 커뮤에서
    계속 노인 혐오 글 올라오는거
    제 얼굴 침 뱉기라고, 어이 없다 할듯

    그러는 넌 노인이냐고요??
    40대 입니다만

  • 28. 버스타보세요
    '25.4.11 9:42 AM (118.218.xxx.119)

    버스 기사님이 라디오(노래) 틀어놨는데도
    젊은 승객이 오히려 개인적으로 핸드폰 음악을 더 크게 틀어놓는 경우도 봤고
    젊은 사람들이 소리나게 유투브 크게 틀어놓습니다
    버스 타고 그런 사람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 29. 버글버글이
    '25.4.11 10:16 AM (211.177.xxx.43)

    뭡니까
    노인인구가 당연히 많고. 대부분 쉬는 분들이 많으니 낮에 더 눈에 띄는 눈들이 많죠.
    트로트 저도 싫고. 큰음악 소리도. 영상소리 노출되는 것도 거슬리기도 하지만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는 걸 무슨 이렇게 무식한 혐오 글을 쓰나요

    좁은 엘베에서 만화영상 크게튼채로 보는 애들 당연히 있고. 심지어 부모는 못본척해요
    애고 어른이고 노인이고 민폐에 대한 부분 조심해야겠지만 나이들면 헤까닥이라니

    차라리 노인들은 시력.청력이 떨어져 자연스레 자신도 모르게 소음을 일으킬 수있다고 이해라도 해볼 수있죠

  • 30.
    '25.4.11 10:31 AM (58.235.xxx.48)

    나이들고 귀 어두우면 목소리 커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오십댄데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그런데 음악이나 유투브는 이어폰으로 들어야지
    스피커로 크게 듣는건 욕 먹어야 마땅하죠.

  • 31. 1년간
    '25.4.11 11:52 AM (203.236.xxx.68)

    가까이에 그런 사람 있으면
    예의를 갖추어 "이어폰 없으신거예요?" 라고 물어요.
    거짓말 안하고,
    대부분 예의를 갖추어
    끄거나
    자리를 뜨거나 하시더라고요.

    젊은이들은 무서워서 건드리지 않았어요.
    젊은애들은 상대방의 지적에 특히 나이든 여성의 지적에 예민하게 반응해요.

  • 32. 그러려니
    '25.4.11 9:03 PM (121.161.xxx.22)

    먹고 살기 어려울때 태어나 매너를 배울 기회가 없던 세대잖아요
    청력도 떨어져 공공장소에서도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노인들도 많지만
    어차피 잠깐 스쳐 지나는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누구나 다 늙어요
    나도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남들한테 피해 줄 수도 있고.

  • 33.
    '25.4.11 9:51 PM (211.52.xxx.12)

    진짜 한결같이 트로트에 극우유튜브..
    교양없고 이기적이고 못되 보이는 인상에.. 22222222

    이 문제는 그러려니.... 아닌 것 같은데요
    담배와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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