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축이지만 4층 정원뷰 좋네요.

82가좋아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5-04-10 19:48:47

뻥뷰 8층 살다가  4층으로 이사왔는데요.

요즘같은 시기에 벚꽃나무 만개하고

키큰 소나무랑 같이 어우러져서 넘 예뻐요.

20년차 구축이지만 필로티 있고 지상에 

차가 안다니는 단지라 정원뷰가 제대로네요.

겨울엔 크리스마스 트리도 정면으로 예쁘게 보이고 창밖 보는 재미가 있네요.

IP : 1.231.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4.10 7:52 PM (116.34.xxx.24)

    지금까지 3층이 제일 좋았어요
    아직도 3층 매물이 가장 눈이 가요
    전세집이라ㅠ 쫒겨났지만ㅎ
    지금 자가로있는 고층보다 그리운 3층집

    저층으로 옮기고 싶어요
    아이들 아직 어려서 1층이 좋긴하지만
    1층 매매는 부담스럽고

  • 2. ㅇㅇ
    '25.4.10 8:12 PM (125.177.xxx.34)

    3층 살때 목련 나무가 딱 액자처럼 펼쳐질때 그림같이 예뻤어요
    지금은 6층인데 맞은편 동네 뒷산이 낮은편인데 숲뷰가 참 예뻐요
    정원뷰가 아니라도 전 늘 저층이 좋았던거 같아요
    고층에 있으면 너무 떠있는거 같아서 우울하달까
    바다뷰 강뷰 같이 물 보며 사는것도 별로고
    개천과 나무 어우러진건 이쁘구요

  • 3. 꽃가루
    '25.4.10 8:25 PM (117.111.xxx.147)

    송진가루 장난 아닐 겝니다 이제

  • 4. 저도 4층
    '25.4.10 8:54 PM (221.149.xxx.157)

    10층 이상 고층 살다가 4층은 처음 살아보는데
    뭔가 안정감이 있네요.
    제일 큰 장점은 엘베 기다리기 싫으면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운동도 되고 좋네요.

  • 5. 저도
    '25.4.10 10:58 PM (1.229.xxx.43) - 삭제된댓글

    차도 없는 정원뷰 2층.
    1년 7개월은 커다란 활엽수로 가득한 삼림욕장의 나무 줌턱에 집지어 있는 기분이예요

  • 6. 저도
    '25.4.10 10:58 PM (1.229.xxx.43) - 삭제된댓글

    차도 없는 정원뷰 2층.
    커다란 활엽수로 가득한 삼림욕장의 나무 줌턱에 집지어 있는 기분이예요

  • 7. 저도
    '25.4.10 10:59 PM (1.229.xxx.43)

    차도 없는 정원뷰 2층.
    커다란 활엽수로 가득한 삼림욕장의 나무 중턱에 집지어 올라앉아있는 기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74 강남(?)갔던 제비가 왔어요 4 울집 2025/04/10 1,901
1699973 국짐되면 윤수괴 사면하고 또 계엄할까봐 무서워요 13 .. 2025/04/10 1,470
1699972 내일 진관사 가는데 2 Dhjnk 2025/04/10 1,653
1699971 보험 체크해주는 업체 있을까요? 3 ... 2025/04/10 766
1699970 명태균 보석 석방, 검찰이 풀어주었다? 7 어제 2025/04/10 2,162
1699969 다른 아파트도 엘베에서 떠들어대나요? 6 .. 2025/04/10 1,679
1699968 집에서 고기요리 매일 하는집 많나요? 11 음식 2025/04/10 2,748
1699967 [뉴스하이킥] 장윤선 "김건희, 尹 계엄 이유 국민에게.. 14 드럽!! 2025/04/10 4,419
1699966 같은 음식을 먹고도 한명만 노로 바이러스 감염이 가능한가요 15 노로 2025/04/10 3,069
1699965 손마디가 갑자기 미친듯이 가려워요 10 2025/04/10 2,075
1699964 이완규 천안시 근저당권 깨끗이 정리된것의 의미 1 궁금 2025/04/10 2,701
1699963 로드킬 정말 속상합니다 6 ㅠㅠ 2025/04/10 1,881
1699962 슬슬 따뜻해지니 아이스커피를 마시게 되요 3 ㅇㅇ 2025/04/10 1,128
1699961 관셰유예를 트럼프 측근들은 다 알았을거 아녜요 3 ..... 2025/04/10 1,621
1699960 친구 아들 살해 시도 30대, 2심서 징역형 집유 감형 4 .. 2025/04/10 3,137
1699959 지금 mbc뉴스에 나오는 10 .. 2025/04/10 4,205
1699958 침대에 깔 만한 전기 요 같은 거 추천해 주세요 17 쇼핑 2025/04/10 1,424
1699957 자식뻘 군인한테 아양떨면서 13 .. 2025/04/10 4,568
1699956 이번에도 투표 못할듯요;; 44 2025/04/10 4,058
1699955 이재명 욕설 옹호 70 하아 2025/04/10 2,972
1699954 저녁을 뭘 먹어야 할까요~~ 뱃살이 흘러내리네요 3 뱃살공주 2025/04/10 2,244
1699953 베지밀 8 2025/04/10 1,699
1699952 시간의 상대성을 실감하고 있어요. 1 덧없는 봄 2025/04/10 1,399
1699951 9수 윤석열 동기 8수 이완규 인사논란 5 몰랐다!! 2025/04/10 1,550
1699950 용인에 책 읽기 좋고 주차 편한 카페있을까요? 8 ㅇㅇ 2025/04/10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