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어릴 때 대입 기대감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25-04-10 17:10:40

애 어릴때는 다들 본인 자녀가 명문대에 들어갈거라고 내심 막연히 기대했었죠?

서울대면 좋고 연고대면 나름 성공, 서성한이면 좀 실망, 그 이하면 입시 실패

실제로 추후 명문대를 갔든 안갔든

엄마들 애들 어릴땐 거의 대부분 다들 그렇게들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생각 안하는 엄마들 거의 없는 거 같아서요.

IP : 218.4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5.4.10 5:12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초등때는 다들 서울우유만 먹죠.

  • 2. ...
    '25.4.10 5:50 PM (211.201.xxx.73)

    네 스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서울 학교는 쉽게 갈줄 알았다는...

  • 3. mm
    '25.4.10 5:57 PM (218.155.xxx.132)

    저는 솔직히 제 아이 머리 평범하다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 100이면 100 엄마가 그러면 어쩌냐고 해요 ㅡㅡ;; 뭘 어째요. 그런대로 시키는거지…
    제 애 빼고 다 천재같아요.

  • 4.
    '25.4.10 6:01 PM (183.99.xxx.254)

    저도요~~
    중학교때까지 올백이나 한두개 틀렸는데
    중학교때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래도 인서울은 할줄 알았어요 ㅠ.ㅠ
    결과는 기거국 수준

  • 5. 농담
    '25.4.10 6:14 PM (121.162.xxx.234)

    서울 우유만 먹이다가
    연세 우유로 바꾸고
    건국 우유로도 바꿨다가
    삼육 우유 먹이고
    어디든 가면 우유 먹인 보람 있는거
    라는 오래된 농담.
    솔까 어릴때 잘하는 건 재능 아니고 재롱이에요

  • 6. 중학교
    '25.4.10 6:30 PM (118.235.xxx.226)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가 쉬우니 스카이 갈 줄 알았는데 고등가니 스카이는 커녕 인서울도 힘들더라고요

  • 7. ...
    '25.4.10 6:39 PM (125.177.xxx.34)

    열성 학부모도 아니고
    아이도 그닥 뛰어나 보이진 않아서
    인서울만 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인서울은 했네요

  • 8. ...
    '25.4.10 7:13 PM (121.166.xxx.26)

    공부를 시켜본 사람은 알아요 얼마나 잘하는 아이들이.많고 치열하게 해야 하는지... 내 애는 어느정도인지 모를수가 없어요
    오히려 공부안시키는 사람들이 잘 모르니 그런 샹각하죠.초 4,5학년 넘어가며 엄청난 공부량 소화해내는 천재같은 애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하면 다 압니다.

  • 9. ..
    '25.4.10 7:31 PM (211.221.xxx.225)

    아이 초등 때는 서울우유였죠..지금 고딩되니 삼육우유도 어렵다는걸 알았어요

    울 아이가 초등 때 영재인줄 알고ㅠㅠㅠ

    대입을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입시 논할 수없어요ㅠㅠ

  • 10. ...
    '25.4.10 8:40 PM (89.246.xxx.200)

    공부못했던 엄마들이나 그러겠죠. 본인이 공부잘했던, 할 만큼 했던 사람은 딱 압니다.
    서울대 깸인지 연고대깜인지 시키면 성한은 가겠다 그도 안되겠다. 초2만 되도 알아요.

  • 11.
    '25.4.10 9:22 PM (211.234.xxx.44)

    아이 초등때 이대만가라하고 동네엄마랑 둘이 얘기했는데요(둘이 초등때 성적비슷했음) 동네맘애 저희애둘다 스카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495 폭싹 보고 울어서 눈 팅팅 5 엉엉 2025/04/11 1,514
1701494 윤석열도 집값 안정화 못 시켜서 인기 폭망한거 맞는듯요 8 Dddd 2025/04/11 1,533
1701493 윤석열 지지자들은 왜 이리 한심한가요 5 ... 2025/04/11 1,511
1701492 올리브오일맛이 8 코스트 2025/04/11 1,770
1701491 조국은 도대체 왜 비리를 저지른걸까요? 34 2025/04/11 5,999
1701490 여행가이드가 폭로한 민주당의원과 국힘의원은 종자가 다르다. 2 정권교체 2025/04/11 2,190
1701489 15층계단오르기 헉헉대는 오십대 9 심장문제인가.. 2025/04/11 3,054
1701488 쫓겨난 첫날밤이네요 윤거니도 후회하고있겠죠? 12 ㅇㅇ 2025/04/11 3,295
1701487 아동도서가 유해도서로 지정된 이유 ㅋㅋㅋㅋㅋㅋ 3 ooo 2025/04/11 1,951
1701486 식당에서 샐러드메뉴 야채종류 세척안하고 요리하나요? 8 아님 2025/04/11 2,880
1701485 남편이 집 구하는데, 답답해서 1 저요 2025/04/11 1,940
1701484 국찜 저러는게.. 1 oo 2025/04/11 1,148
1701483 악연 꼭 그런연출이 필요한가요 9 ㅇㅇ 2025/04/11 3,177
1701482 남자는 사랑없는 결혼도 할수 있나요? 17 Hggffg.. 2025/04/11 4,612
1701481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녀석이 왜  10 .. 2025/04/11 2,714
1701480 이런경우 학원 그만둬야할까요? 6 -- 2025/04/11 1,430
1701479 더시즌즈 는 고정mc안하고 계속 시즌제로하는거에요? 2 Kbs 2025/04/11 783
1701478 임차인이 씽크대 누수를 뒤늦게 말했어요 20 난감 2025/04/11 4,765
1701477 치과 신경치료할 때 5 nicety.. 2025/04/11 1,256
1701476 장순욱 변호사 최초 인터뷰 7 ㅅㅅ 2025/04/11 2,923
1701475 트럼프가 갑자기 관세 유예한 이유 4 ..... 2025/04/11 4,975
1701474 배우자실장은 왜 이재명만 붙여주나요? 46 ... 2025/04/11 4,212
1701473 자기집값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어딨어요? 20 ... 2025/04/11 1,959
1701472 박보검칸타빌레 윤종신 나오는데 3 2025/04/11 2,905
1701471 관저 나서는 그 인간을 눈물로 환송하는 청년들... 20 윌리 2025/04/11 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