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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어릴 때 대입 기대감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5-04-10 17:10:40

애 어릴때는 다들 본인 자녀가 명문대에 들어갈거라고 내심 막연히 기대했었죠?

서울대면 좋고 연고대면 나름 성공, 서성한이면 좀 실망, 그 이하면 입시 실패

실제로 추후 명문대를 갔든 안갔든

엄마들 애들 어릴땐 거의 대부분 다들 그렇게들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생각 안하는 엄마들 거의 없는 거 같아서요.

IP : 218.4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5.4.10 5:12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초등때는 다들 서울우유만 먹죠.

  • 2. ...
    '25.4.10 5:50 PM (211.201.xxx.73)

    네 스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서울 학교는 쉽게 갈줄 알았다는...

  • 3. mm
    '25.4.10 5:57 PM (218.155.xxx.132)

    저는 솔직히 제 아이 머리 평범하다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 100이면 100 엄마가 그러면 어쩌냐고 해요 ㅡㅡ;; 뭘 어째요. 그런대로 시키는거지…
    제 애 빼고 다 천재같아요.

  • 4.
    '25.4.10 6:01 PM (183.99.xxx.254)

    저도요~~
    중학교때까지 올백이나 한두개 틀렸는데
    중학교때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래도 인서울은 할줄 알았어요 ㅠ.ㅠ
    결과는 기거국 수준

  • 5. 농담
    '25.4.10 6:14 PM (121.162.xxx.234)

    서울 우유만 먹이다가
    연세 우유로 바꾸고
    건국 우유로도 바꿨다가
    삼육 우유 먹이고
    어디든 가면 우유 먹인 보람 있는거
    라는 오래된 농담.
    솔까 어릴때 잘하는 건 재능 아니고 재롱이에요

  • 6. 중학교
    '25.4.10 6:30 PM (118.235.xxx.226)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가 쉬우니 스카이 갈 줄 알았는데 고등가니 스카이는 커녕 인서울도 힘들더라고요

  • 7. ...
    '25.4.10 6:39 PM (125.177.xxx.34)

    열성 학부모도 아니고
    아이도 그닥 뛰어나 보이진 않아서
    인서울만 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인서울은 했네요

  • 8. ...
    '25.4.10 7:13 PM (121.166.xxx.26)

    공부를 시켜본 사람은 알아요 얼마나 잘하는 아이들이.많고 치열하게 해야 하는지... 내 애는 어느정도인지 모를수가 없어요
    오히려 공부안시키는 사람들이 잘 모르니 그런 샹각하죠.초 4,5학년 넘어가며 엄청난 공부량 소화해내는 천재같은 애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하면 다 압니다.

  • 9. ..
    '25.4.10 7:31 PM (211.221.xxx.225)

    아이 초등 때는 서울우유였죠..지금 고딩되니 삼육우유도 어렵다는걸 알았어요

    울 아이가 초등 때 영재인줄 알고ㅠㅠㅠ

    대입을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입시 논할 수없어요ㅠㅠ

  • 10. ...
    '25.4.10 8:40 PM (89.246.xxx.200)

    공부못했던 엄마들이나 그러겠죠. 본인이 공부잘했던, 할 만큼 했던 사람은 딱 압니다.
    서울대 깸인지 연고대깜인지 시키면 성한은 가겠다 그도 안되겠다. 초2만 되도 알아요.

  • 11.
    '25.4.10 9:22 PM (211.234.xxx.44)

    아이 초등때 이대만가라하고 동네엄마랑 둘이 얘기했는데요(둘이 초등때 성적비슷했음) 동네맘애 저희애둘다 스카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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