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경비분 서있길래 모르는 사이지만 건물에 있는분이라 인사했더니 날 보더니 아줌마! 대뜸불러 돌아보니 아줌마 이쁘네? 이지랄 ㅎㅎㅎ 그뒤 표정이 너무 소름끼쳐서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뭐라고 더 말하는데 듣고싶지도 않아서 내가 뭐요? 그랬더니 칭찬이래요 참나 다 늙어도 저런 주책바가지들은 잘도 나불대네요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허허
퇴근길에 경비분 서있길래 모르는 사이지만 건물에 있는분이라 인사했더니 날 보더니 아줌마! 대뜸불러 돌아보니 아줌마 이쁘네? 이지랄 ㅎㅎㅎ 그뒤 표정이 너무 소름끼쳐서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뭐라고 더 말하는데 듣고싶지도 않아서 내가 뭐요? 그랬더니 칭찬이래요 참나 다 늙어도 저런 주책바가지들은 잘도 나불대네요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허허
더럽네 진짜
그렇게 넘어갈 일이 아니죠.
관리소장한테 민원넣겠다
성희롱이다
사과 받고 오셨어야죠.
아이고~ 이걸 주책바가지라뇨 참나.
개싫어. 저런 경험 없는 여자들 거의 없을 겁니다. 저는 독립 후 오피스텔 살면서 어른이니까 웃으면서 인사 꼬박꼬박했거든요. 경비 할아버지한테요? 돌아온 건? 더러운 희롱이었죠.
개할아범
징그럽고 소름끼쳐요 꼭 사과 받으세요 추잡하게 늙었서는 왜 저러고사나 몰라
그렇게 넘어갈 일이 아니죠.
관리소장한테 민원넣겠다
성희롱이다
사과 받고 오셨어야죠.222
관리소장한테 민원 넣으세요
안그래도 관리처에 민원은 바로 넣었고 경비업체가 따로있어 자기네들이 멀 할수는 없대요 업체에 전달하겠답니다 어휴 기분 드럽고 밥맛도 없네요
인간으로 어른으로 좋게 대하려다가 그런일들 겪고
결국 인사한 내 잘못이지로 결론내리고
길에서 나이든 남자 노인있는 방향은 쳐다도 안보고 대화 안섞게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