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끄럽네요

엄마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04-10 11:24:07

엄마가 요양원 가신지 1년 정도 되었어요

자영업자인 저는 일요일 하루 쉽니다

한달에 한번 엄마 보러 요양원 갑니다

마치 숙제를 끝마친 것 처럼 맘이 편안해져요

근데 때론 지치고,가기 싫은 핑게가 생기더라고요

50후반이 되니 1시간 거리 운전 하기도 싫고요

근데 울딸이 엄마 그렇게 요양원 자주 안가면 나중에 후회 한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내맘을 들킨 것처럼 창피 했어요

딸 말처럼 귀찮아도 자주 가야겠지요

그래야 후회 안하겠죠~

 

IP : 222.111.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11:26 AM (39.7.xxx.133)

    하루쉬는데 그정도는 투정이세요

  • 2. ...
    '25.4.10 11:27 A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죠. 딸이 참 인정이 많고 착하네요.

  • 3. ...
    '25.4.10 11:29 AM (106.101.xxx.113)

    자식이 크니까 내 행동이 눈치 보이긴 해요

  • 4.
    '25.4.10 11:39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딸이 엄마하는거보고 배웁니다

  • 5. 그래서
    '25.4.10 11:49 AM (59.7.xxx.113)

    요양원이 가까워야 좋아요. 저희는 남편이 운동겸 걸어가서 다녀오곤 했어요. 매주 두번씩요. 자영업에 일요일만 쉬신다면서요. 그러면 딸에게 한달에 한번은 대신 가달라고 부탁해보세요. 하루만 쉬는데 운전 왕복 2시간이 버거울수있죠.

  • 6. 쵸코코
    '25.4.10 11:55 AM (211.206.xxx.36)

    자주 못 가실경우, 복지과로 전화해서 엄마가 요즘 좀 어떠신지, 필요한건 없는지 등을 물어 보시고 혹시 간식이 필요하시다고 하면 쿠팡등을 통해 보내 드려도 됩니다.

    그런데 정말 자녀와 함께 오시면 달리 보이더라구요.
    어머님이 키우시던 애완견이 있으면 데리고 가시면 참 좋아요.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 7. ㄱㄴㄷ
    '25.4.10 11:59 AM (125.189.xxx.41)

    자주 안간걸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아니 엄밀히말하면 가까운데 안모신거...
    꼭 시간내어 가셔야 후회없습니다.

  • 8. 인생
    '25.4.10 11:59 A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지인이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한달에 2번정도만 찾아뵈었고 갈때마다
    변해가는 모습, 또 언제 오냐는 말이 매번 힘들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정한 말을 더 못한것,
    자주 못 찾아뵌것이 가장 후회 된다고 하더군요.

  • 9. 사랑한다고
    '25.4.10 12:08 PM (220.122.xxx.137)

    사랑한다고 하세요.
    볼때마다, 전화 할때마다~요.

  • 10.
    '25.4.10 1:18 PM (58.235.xxx.48)

    자주 못가도 전화는 자주 하셔요.
    보호 받는 느낌 드시면 덜 외로우실테니.
    요양원은 가까워야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가겠네요 ㅠ

  • 11. ㅠㅠ
    '25.4.10 1:39 PM (211.235.xxx.170)

    제가 그래요.
    안보고 있으면 안쓰러워 잘해줘야지 싶다가
    막상 면회는 자주 안가지고..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한번 보고오면 숙제했다싶은 후련함에
    죄책감을 느껴요.
    근데 간식은 매주 넣어드려요.
    안먹는 음식이 많아 메뉴선정도 힘들어요.
    그러다 올해 들어서는 거의 매주 면회갑니다.
    아직도 마스크 껴야하고 예약을 하고가야되는
    시스템이라 같이 뭘 먹지도 못하고
    예약시간 맞춰 가야하니 더 부담스러워요.

  • 12. ㅇㅂㅇ
    '25.4.10 3:11 PM (121.136.xxx.229)

    어떻게 해도 후회가 남지 않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좋은 부모였다면 자주 가보고 싶지 않을까요

  • 13. ㅎㅎ
    '25.4.10 4:37 PM (106.101.xxx.60)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좀 너무한 거 같아요
    모시지도 않는데...
    1시간 걸면 멀지도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07 돌아가신 엄마집 가전제품 어떨까요 09:24:42 65
1803906 갑자기 교토를 pros 09:21:05 141
1803905 마운xx,위xx 이런 것들 겁나지 않으세요? 2 자연스럽지않.. 09:19:05 174
1803904 김어준 사과필요? 서울시장 후보 생각은 2 ... 09:16:03 160
1803903 친명팔이 함돈균에 대한 오해 3 ㅇㅇ 09:15:21 127
1803902 본인 냄새 모르고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은 5 오감민감 09:14:32 411
1803901 이혼숙려캠프에 나오는 집들은 왜 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가 6 ... 09:12:47 480
1803900 갑상선 초음파요 1 ^^ 09:11:39 170
1803899 “동탄 국평도 19억 찍었다”…서울 거주자·6070대도 매수 행.. 14 라테향기 09:06:05 746
1803898 ㅎㅎㅎ 알리 09:02:16 150
1803897 키엘 대용으로 쓸만한 수분 크림 5 수분크림 09:00:13 430
1803896 뒷좌석에서 미성년자와…"어떻게 현직 경찰이" .. 5 ........ 09:00:10 869
1803895 대전 화재 현장서 실종자 14명 중 10명 숨진 채 발견 6 화재 08:55:04 1,107
1803894 데이케어센터:한의원근무 3 어디가힘들까.. 08:54:29 535
1803893 다른 학교 학부모 총회는 어떤가요 7 ㆍㆍ 08:53:21 458
1803892 대구 맹장수술 기분나쁘게 .. 08:51:09 102
1803891 부모 피해 결혼했다가 1 ㅗㅎㅎㄹ 08:49:09 1,047
1803890 선넘는 이동형 막말 14 000 08:48:34 663
1803889 군사경찰(헌병) 어떤가요 많이 힘든가요? 2 ... 08:41:46 231
1803888 상대방 처지는 상관없고 오로지 나만 살자 위주인 사람 3 나르인가요 08:20:44 815
1803887 회사에 도시락싸서 다니는분들 어디에다가 9 용기 08:15:57 1,223
1803886 한동훈 페북 - 권영세 의원의 반복된 거짓 음해에 답합니다 5 ㅇㅇ 07:55:53 707
1803885 가스라이팅 1 경계 07:30:08 690
1803884 정신이 온전치 못한 남동생의 후견인 ? 26 갑갑 07:19:42 3,243
1803883 젠슨 황 옆 그 사람 체포됐다고? 찝찝하게 끝난 엔비디아 축제 3 ㅇㅇ 07:18:03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