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딸 키우다 뒤늦게 둘째 아들 키우는데...
저에게는 아들 키우는게 최상난이도네요
혹시 아들키우는 팁 있으신가요?
딸은 예측이 되는데 아들은... 매일매일이 새롭고...
잘 모르겠어요 ㅜㅜ
나중되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첫째아이 딸 키우다 뒤늦게 둘째 아들 키우는데...
저에게는 아들 키우는게 최상난이도네요
혹시 아들키우는 팁 있으신가요?
딸은 예측이 되는데 아들은... 매일매일이 새롭고...
잘 모르겠어요 ㅜㅜ
나중되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아들 짱구 기질 있어 귀엽던데요.
둘째라 한번 육아 경험있어 담대해지고
저는 괜찮았어요. 근데 아들은 유치원때 초등때 참 귀엽다가
사춘기가 무지 무지 힘듭니다.
남자들은
배부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남자들은
잘먹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저는 아들이 더 쉽던데..
그냥 밥만 제때 주면 ㅇㅋ
어릴땐 몸이 힘들고 클수록 그닥 더 별로고
그러니 다들 딸낳으려 하는듯요
농경시대가 아니니 그닥 메리트 없어요
남자들은
잘먹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아들은 금방 독립되서 나가는데
딸은 평생 징징거려요
뒤끝없고 잘해주면 금방 풀려서 단순한게 좋은데요. 다정한 맛은 없죠.
구체적으로 뭐가 힘드세요?
청개구리 같은거요? 비오면 물 웅덩이 밟고 눈오면 눈구덩이 밟고 높은데 위험한데 찾아다니는거요?
한번 말하면 안듣고 준비물 안챙기고 학교 안내문이나 전달사항 안주는거요?
아들보다 딸이100배 힘들어요
저도 딸이 백배 힘드네요
지금도 옆에서 징징대요 ㅜ
아니라 아이가 갖고 태어난 성향이 달라서
그럴걸요.
두남이 엄만데 큰애 작은애 차이가 커요.
둘 다 큰 말썽은 안부리고 컷지만
지독하게 안먹는 애라서 무척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중이고 ...
아들 딸 다키워본 엄마들은 대부분
아들이 훨씬 수월하다고 하던데요.
여러번 말하고 길게 말하는거 싫어해요.
엄마도 쿨해질 필요가 있고
사실 남자애들 대체로 단순하잖아요.
너무 크게 기대하면 늘 부딫히고
나중엔 엄말 기피하죠.
서로 이해를 못하니까요.
성별의 성향이 있기는 하나
그보다는 아이 개인의 성격이 크게 좌우해요.
남매맘인데 아들이 비행청소년 아닌 이상
딸보다 훨 키우기 편해요
돈도 아들이 훨씬 덜 들어요
딸은 옷이며 화장품 미용비 등등 돈도 많아 들고
친구들이랑 관계도 여자아이들이 훨씬더 복잡하고
신경쓸일도 많고 늦게 다니는것도 걱정해야되고...
울아들 유치원때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어찌나 말 안듣고 까불고 또 까탈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지랄총량의 법칙이 진짜 있나봐요~ 초5인 지금 말 잘듣고 숙제도 알아서 잘 하고 그러네요
사춘기 전 엔 딸이
사춘기 이후론 아들이 훨씬 쉬워요.
더 키워보세요.
주변에 막내라고 오냐오냐 키운 아들들이 초등 때도 사고치더라구요. 안되는 건 안된다 웃으면서가 아니라 혼내야 해요
혼내는 것도 커서 얼마나 큰 인물이 되려고 사고치냐 하면서 웃으며 혼내는 애엄마있더라구요.... 그러는데 애가 바뀌겠나요...
아들은 인생전반전
딸은 인생 후반기 힘듬
결국25년 내내 힘듬 ㅋㅋ
저는 아들이 더 쉽던데..
그냥 밥만 제때 주면 ㅇㅋ 222
아들이 더 단순해서 좋아요.
감정적으로 신경쓸게 없음.
어릴때 야단치고 돌아서면 둘이 키득거리고 있음.ㅎ
감정 금방 푸는걸 녀석들보고 배움.
다정한 맛은 없는데
딸도 우리엄마보면 잘만나야 됨..ㅎ
딸둘다 무뚝뚝.. 엄마닮아서. ㅋ
아들이 100배 편하고 독립도 일찍하고 돈도 덜 들고... 전 세상에서 징징이들이 제일 싫거든요.. 제가 딸 가진 집이랑 여행 가보니... 와..................................... 딸 키우는 집 존경.. 저 같음 이미 호적에서 팠어요 -_-
키워보세요. 아들은 남되요ㅎㅎ
엄청 야단치고 난리쳐도 돌아서면 엄마 밥줘 하고 웃고 있음
딸은 모든 행위에 감정이 풀러스됌. 밥도 아들은 누구 밥 먼저 펐는지
중요하지도 않음 딸은 그런것까지 유심하게 보고 감정넣음
아들 키우다가 여자애 돌봄 하고 있는데 아들이 백배 쉽습디다..
키워보세요. 아들은 남되요ㅎㅎ
-- 딸한테 효도 강요 마세요. 옆에서 징징대는 친정 엄마 때문에 미칠 지경요.. 저는 제 아들이 제발.. 빨랑 독립하고 저도 혼자 조용히 제 삶을 즐기고 싶네요. 아들이고 딸이고 결국 내가 혼자 잘 놀아야 되는 거에요.
저도 아들이 쉽던데…. 딸 너무 힘듬
감정노동자 되었어요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원글의 경우는 현재 아들이 키우기 힘들다는데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면 될걸
또 헛소리 시작이다.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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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언 좋아요.
아들이 중학생되니 방문닫고 들어가 안나오네요
두마디도 말 못걸게 하고
밥주고 교복 빨아주고 돈만 주면 되니 사실 세상 편한게 아들키우기 같아요
6학년까지 엄마품 파고 들더니 세상에 중학생되니 몇달만에 영혼이 바뀐거같이 변했어요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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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언 좋아요.22222
원글과 이 댓글자(211.114.xxx.120)는 아마도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를겁니다
원글의 성향은 딸을 키우는게 적합한 성향이어서요
원글이가 아들 키우는게 어렵다는 것은
자식 성별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원글의 성향이 딸에 적합한지, 아들에 적합한지에 따른거거든요
최민준의 아들 TV라고 유튜브 채널 보시면 아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등 고학년 아들 키우는데 유치원 때쯤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었어요. 아들 형제 키우는 친구 엄마에게 추천받아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들 엄마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분인데 좀 현실적인 대안을 주어서 좋았어요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가득한 아들 아이의 행동의 이유를 들을 수 있어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 이하의 나이라면....
"최민준의 아들 TV" 유튜브 채널 보시면 아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이가 유치원 때쯤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아들 형제 키우는 친구 엄마에게 추천받아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뜬구름같은 대안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주어서 좋았어요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가득한 아들 아이의 행동의 이유를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