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펑할글이긴한데,,
큰애가 사춘기되고
남편이랑 그냥저냥 살면서
스트레스 만땅이되면서
9~10시쯤 몰래 담배 하나씩 폈었어요
무슨 계기로 딱 한달반정도안폈거든
와 이럴수가
머리숱이 생기다니 놀라워요
처녀때 머리처럼 바뀌는거보니
나이탓이 아니었나봐요
영양분과 담배랑 생활습관이었나봐요
담배는 생각도못하고 샴푸랑 세럼을 찾아다녔다니 스스로한심하네요
근데 아직도 미치겠네요
아이가 가끔 열받게할때마다 너무 피고싶네요 ㅠㅠ
겨우 한개만 폈는데도 저한테는 데미지가 컸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