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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처음 키우려면

고양이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5-04-09 21:33:28

고양이는 따로 훈련 그런거 필요없고 

변기 모래?만 설치해주면 일단 키우는데 문제없나요?

사료사고요

IP : 203.142.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9:36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두부모래 같은 거 변기에 넣어도 된다고 말해도 진짜로 변기에 넣지 마세요
    그냥 종량제에 넣으세요

  • 2.
    '25.4.9 9:36 PM (61.83.xxx.51)

    캣타워, 스크래쳐 필수예요. 스크래쳐를 사주셔야 엉뚱한 곳을 긁지 않아요. 가구나 커튼같은.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해서 본능적으로 높은 가구위에 올라가요. 심지어 식탁, 싱크대 같은데.

  • 3. 두부모래
    '25.4.9 9:37 PM (61.83.xxx.51)

    많은 양 변기에 버리시면 막혀서 난리나요.ㅠㅠ

  • 4.
    '25.4.9 9:41 PM (182.227.xxx.246) - 삭제된댓글

    일단 화장실이랑 사료있음 데려올수있죠
    다음 창가에 캣타워 놔주고 스크레쳐 사주고
    그럼될것같아요
    참 예방접종하고 6개월 넘어 발정나기전에 중성화해주고
    그냥 같이살면 되요
    일단 이뻐서 머 사줄거없나 하실꺼예요

  • 5. ..
    '25.4.9 9:41 PM (175.214.xxx.16)

    일단 화장실과 모래 준비하고 물그릇 사료그릇해서 준비하심 먹고 자고 싸고는 해결됩니다 놀이용 낚시대랑 스크래쳐 정도 사면 집사 준비 끝!

  • 6. 고양이
    '25.4.9 9:45 PM (221.141.xxx.233)

    츄르도 좋아해서 꼭 챙겨주세요

  • 7. 다이소가면
    '25.4.9 9:49 PM (116.41.xxx.141)

    모래도 싸고 용품 다 팔아요
    퓨리나같은데 첫가입하면 뭐 많이주구요

  • 8. ::
    '25.4.9 9:49 PM (218.48.xxx.113)

    고양이 화장실은 좀 큰거 놓어주시고요. 두부모래말고 벤토나이트 모래 놓아주세요. 가루안날리거로요. 두부모래는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켓타워필수요.밖에 움직이는거 구경하게 베란다에 놓으면 좋아요
    깨끗한 물과 사료요.
    스클래처 군데군데 놓고요.
    요정도 준비하시고 가끔 사냥놀이 해주시면 좋고요

  • 9. ..
    '25.4.9 10:06 PM (110.70.xxx.165)

    창가에 캣타워랑 발톱긁는 스크래쳐가 있어야 집안 안뜯어놔요

  • 10.
    '25.4.9 10:06 PM (210.100.xxx.132)

    따로 훈련은 필요없지만
    빗질하기 발톱깎기 이닦기는 어릴때부터 살살 해주시면 좋아요

    츄르는 성분이 좋지 않으니 약먹거나 그럴때만 주시면 좋구요

    사랑과 책임감만 있으면
    나머지는 고양이가 알아서해요

    ㅎㅎㅎ

  • 11. 캣타워 필수래서
    '25.4.9 10:15 PM (123.214.xxx.155)

    사줬는데
    안 써요.

    높이 올라가는거 좋아하는지 보고 들이세요.

  • 12. 키우지 마시길 집사
    '25.4.9 10:19 PM (58.29.xxx.150)

    고양이 15년 차 딸이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 주인이 아니라 집사가 되는거에요

    주인도 몰라보고(내색 안함) 알기는 알죠
    아프면 동물병원 데려가면 10만원은 기본.... 며칠 아프면 예방접종에 검사에 50만원
    내가 본 카드 영수증 감추더라구요.

    장묘종 털 날려 미용하면 7만원~10만원
    사료 좋은것 먹이고 간식 사주면 평균 10만원 이상 들어가는 듯
    고양이 털 가늘고 슬슬 뭉쳐 다니고
    청소기 좋은것으로 바꿔야 하고
    먼지털이개 그 놈의 미제로 사야 하고
    방 자주 닦아야 하고
    고양이똥 엄청 냄새 나요.(동물성 사료)
    변기 주위에 깔판 깔아줘도 똥통 모래 끌고 집안으로 들어와여.
    털 속에 박혀 오는지... 먼지도 엄청 나요.
    고기 먹고 뀌는 방귀랑 채소랑 다른것 알죠?

    환기 잘 시켜야 하고
    똥 오줌 냄새 때문에 매일 치워야 하죠.
    목욕하기 싫어하는 넘 1개월에 1번은 강제 목욕.

  • 13. 윗님 최고
    '25.4.9 10:27 PM (220.78.xxx.213)

    이런 댓글이 찐이죠!

  • 14. 물론
    '25.4.9 10:57 PM (61.83.xxx.51)

    저도 다시 키우라면 NO예요. 원글님 이미 이런 고민 다 거치고 물으시는거라 필요한 물품에 대한 글만 적었어요. 개나 고양이나 그 아이들 평생의 반려가 되주는거니 절대 그 책임이 가볍지 않죠.
    고양이가 주인이 몰라보다뇨. 표현을 안한다니요. 그런 서운한 말씀을.
    이 녀석들 강아지 뺨치게 살가운 녀석들도 엄청 많구요.
    그렇지 않으면 츤데레예요.
    새침하니 도도한척 하지만 그 허당끼 넘치는 면이 넘 사랑스러워요. 간식을 내밀어도 체면불구 허겁지겁 먹는 법이 없이 아닌척 하며 먹어요. 자기 이뻐하는거 알아서 제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아닌척 하면서 제 옆에 등짝을 살짝 대고 기대고 앉아있어요.

  • 15. ::
    '25.4.10 3:02 AM (218.48.xxx.113)

    위에 키우지마시길님 고양이 아퍼서 병원가는일 많다는듯이 댯글다셨는데 고양이 병원갈일 별로없어요. 아니 병원갈일 없어요.
    처음에 중성화수술 25만원 정도고 강아지 처럼 구충제등 먹일일도 없고요.
    저 고양이 여러마리 키워봐도 병원갈일 없었네요 .
    원글님 고양이 키우기로 하신것 같은데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1마리는 털도 괸잖아요.
    제가 강아지도 키우는데 고양이가 키우기가 더 수월하고 돈도 안들어가요. 원글님 고양이 키우면 새로운 세상을 느끼실겁니다.

  • 16. ..
    '25.4.10 11:45 AM (61.254.xxx.210)

    저희는 장모종 두머리 7년차인데, 냄새 뭐 이런거 모르겠어요
    자주 치워서인지(제가 냄새 청각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이라)
    모래화장실에 미용은 제가 가끔 하고, 목욕은 1년에 1번 할까말까에요
    다만, 털은. 아직도 적응안됩니다
    제가 원래 청소 열심히하는 스타일인데, 좀 포기했다고 할까
    다른 식구들이 엄청 행복해졌고, 저는 귀여움을 깨달았고 청소를 내려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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