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따로 훈련 그런거 필요없고
변기 모래?만 설치해주면 일단 키우는데 문제없나요?
사료사고요
고양이는 따로 훈련 그런거 필요없고
변기 모래?만 설치해주면 일단 키우는데 문제없나요?
사료사고요
두부모래 같은 거 변기에 넣어도 된다고 말해도 진짜로 변기에 넣지 마세요
그냥 종량제에 넣으세요
캣타워, 스크래쳐 필수예요. 스크래쳐를 사주셔야 엉뚱한 곳을 긁지 않아요. 가구나 커튼같은.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해서 본능적으로 높은 가구위에 올라가요. 심지어 식탁, 싱크대 같은데.
많은 양 변기에 버리시면 막혀서 난리나요.ㅠㅠ
일단 화장실이랑 사료있음 데려올수있죠
다음 창가에 캣타워 놔주고 스크레쳐 사주고
그럼될것같아요
참 예방접종하고 6개월 넘어 발정나기전에 중성화해주고
그냥 같이살면 되요
일단 이뻐서 머 사줄거없나 하실꺼예요
일단 화장실과 모래 준비하고 물그릇 사료그릇해서 준비하심 먹고 자고 싸고는 해결됩니다 놀이용 낚시대랑 스크래쳐 정도 사면 집사 준비 끝!
츄르도 좋아해서 꼭 챙겨주세요
모래도 싸고 용품 다 팔아요
퓨리나같은데 첫가입하면 뭐 많이주구요
고양이 화장실은 좀 큰거 놓어주시고요. 두부모래말고 벤토나이트 모래 놓아주세요. 가루안날리거로요. 두부모래는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켓타워필수요.밖에 움직이는거 구경하게 베란다에 놓으면 좋아요
깨끗한 물과 사료요.
스클래처 군데군데 놓고요.
요정도 준비하시고 가끔 사냥놀이 해주시면 좋고요
창가에 캣타워랑 발톱긁는 스크래쳐가 있어야 집안 안뜯어놔요
따로 훈련은 필요없지만
빗질하기 발톱깎기 이닦기는 어릴때부터 살살 해주시면 좋아요
츄르는 성분이 좋지 않으니 약먹거나 그럴때만 주시면 좋구요
사랑과 책임감만 있으면
나머지는 고양이가 알아서해요
ㅎㅎㅎ
사줬는데
안 써요.
높이 올라가는거 좋아하는지 보고 들이세요.
고양이 15년 차 딸이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 주인이 아니라 집사가 되는거에요
주인도 몰라보고(내색 안함) 알기는 알죠
아프면 동물병원 데려가면 10만원은 기본.... 며칠 아프면 예방접종에 검사에 50만원
내가 본 카드 영수증 감추더라구요.
장묘종 털 날려 미용하면 7만원~10만원
사료 좋은것 먹이고 간식 사주면 평균 10만원 이상 들어가는 듯
고양이 털 가늘고 슬슬 뭉쳐 다니고
청소기 좋은것으로 바꿔야 하고
먼지털이개 그 놈의 미제로 사야 하고
방 자주 닦아야 하고
고양이똥 엄청 냄새 나요.(동물성 사료)
변기 주위에 깔판 깔아줘도 똥통 모래 끌고 집안으로 들어와여.
털 속에 박혀 오는지... 먼지도 엄청 나요.
고기 먹고 뀌는 방귀랑 채소랑 다른것 알죠?
환기 잘 시켜야 하고
똥 오줌 냄새 때문에 매일 치워야 하죠.
목욕하기 싫어하는 넘 1개월에 1번은 강제 목욕.
이런 댓글이 찐이죠!
저도 다시 키우라면 NO예요. 원글님 이미 이런 고민 다 거치고 물으시는거라 필요한 물품에 대한 글만 적었어요. 개나 고양이나 그 아이들 평생의 반려가 되주는거니 절대 그 책임이 가볍지 않죠.
고양이가 주인이 몰라보다뇨. 표현을 안한다니요. 그런 서운한 말씀을.
이 녀석들 강아지 뺨치게 살가운 녀석들도 엄청 많구요.
그렇지 않으면 츤데레예요.
새침하니 도도한척 하지만 그 허당끼 넘치는 면이 넘 사랑스러워요. 간식을 내밀어도 체면불구 허겁지겁 먹는 법이 없이 아닌척 하며 먹어요. 자기 이뻐하는거 알아서 제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아닌척 하면서 제 옆에 등짝을 살짝 대고 기대고 앉아있어요.
위에 키우지마시길님 고양이 아퍼서 병원가는일 많다는듯이 댯글다셨는데 고양이 병원갈일 별로없어요. 아니 병원갈일 없어요.
처음에 중성화수술 25만원 정도고 강아지 처럼 구충제등 먹일일도 없고요.
저 고양이 여러마리 키워봐도 병원갈일 없었네요 .
원글님 고양이 키우기로 하신것 같은데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1마리는 털도 괸잖아요.
제가 강아지도 키우는데 고양이가 키우기가 더 수월하고 돈도 안들어가요. 원글님 고양이 키우면 새로운 세상을 느끼실겁니다.
저희는 장모종 두머리 7년차인데, 냄새 뭐 이런거 모르겠어요
자주 치워서인지(제가 냄새 청각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이라)
모래화장실에 미용은 제가 가끔 하고, 목욕은 1년에 1번 할까말까에요
다만, 털은. 아직도 적응안됩니다
제가 원래 청소 열심히하는 스타일인데, 좀 포기했다고 할까
다른 식구들이 엄청 행복해졌고, 저는 귀여움을 깨달았고 청소를 내려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