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검진 하고 갑상선기능저하증 발견하고 나서
부모님께도 꼭 자세히 보시라고 했는데
검진안한다고 하시네요.
70 넘으면 검진 안해도 된다시며 병 걸리면 그냥 가실거래요.
아빠 76. 엄마 74세시네요..
그냥 이렇게 사셔도 괜찮을지.. 엄마는 최근에 살이 급히 빠지셔서 불안도 한데..
최근 건강검진 하고 갑상선기능저하증 발견하고 나서
부모님께도 꼭 자세히 보시라고 했는데
검진안한다고 하시네요.
70 넘으면 검진 안해도 된다시며 병 걸리면 그냥 가실거래요.
아빠 76. 엄마 74세시네요..
그냥 이렇게 사셔도 괜찮을지.. 엄마는 최근에 살이 급히 빠지셔서 불안도 한데..
저도 70넘으면 건강검진 안하고 연명치료도 거부하고
그냥 통증이나 잡고 살다 죽으려고요
의사들도 그렇게 권하는 의사가 늘고있긴하지요
고령자는 손을 대나 안대나 여명이 그닥 안달라진다고
오히려 일상가능이던분이 병 알고나면 병원에 누워 인생 끝낸다구요
의사들도 권하지 않는 분위기인가요?
저희 아빠는 77세인데
건강검진 꼬박 받고
치매엄마도 건강검진 꼬박 같에 하고
엄마 임플란트 4개 하는데
의사 간호사 다 손발 잡고 했어요
보톡스도 맞다가 눈에 마비와서
안감기고 ㅡㅡ
우리엄마도 건강검진을 안하시네요
87세 엄마 혈액검사만 하세요
어르신들은 혈액검사만 하라는 의사도 있더라구요
그 연세는 건강검진 안하시기엔 아직 젊으신데요ㅜㅜ
혈액검사도 거부하세요
70대가 연로한건가요? ...한창 나이죠.
80부턴 다 말리고 70은 애매하죠
우리부모님도 건강검진 안하시네요.
근데 저도 검강검진 안받아요.
안받아도 살은 점점찌니까 죽을 병 걸린건 아니라고
자위하면서 삽니다.ㅎ
저희 부부도 비슷한 연령대인데 60대 초에 병은 없어도 어디가 안 좋다 방치하면 병으로 간다 하는거 5개츰 걸러내서 조심하고 있어요
저희도 이젠 건강검진 안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들네 회사에서 2년에 한번씩 부모도 건강검진 해줘요
그래서 건강검진 받아요
남편은 망막에 이상 발견되고 방치하면 실명 된대요 대장내시경 결과 선종 큰거 3개 제거 했어요
누워 계시는거 아니면 건강검진 받는게 나아요
그래도 80까진 해야죠
저도 75되면 치과가 가려고요
나이 상관없이 본인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존중합니다..
저희 엄마 84세 오늘 치매검사 받고 왔는데 안 가실려고 핑게를 대서 정말 어렵게 다녀왔어요. 결과는 초기 치매 나왔고 왜 안 가실려고 했냐고 물었더니 큰 병에 걸렸다고 할까봐 무서워 그랬대요. 젊은 사람도 건강검진 결과가 나쁘게 나올까봐 두려운데 아마 부모님도 무서워서 그러실 것 같습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중에 좀더 자세한 검사를 받기위해 병원 입원했다가 못나온 분 들이 꽤 있어요.
한 분은 대장내시경이후 회복을 못해서 시름시름 앓다가 한달도 안되서 돌아가셨고, 여러가지 검사하기 위해 입원했다가 뭔가 감염되서 중환자실로.. 돌아가셨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혈액검사는 할만하지 않나요?
칠십대까진 해도 괜찮지 않나요.
대장내시경같은 힘든거 빼고요.
그런데 전 무서워서 지금도 억지로 최소만 하는데
그때되면 안 할거 같긴 해요.
그래도 체크해 보고
전 80넘으면 건강검진 안 할거예요
뭐 건강검진 꼬박꼬박해도 갑자기 돌아가시기도 하더군요
어제도 지인의 부고를 받았는데 75세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데요
특별히 아픈데도 없었는데요
대장내시경검사 70대에도 해야할것 같아요
대장암말기로 발견됐어요 대장내시경을 태어나서 한번도 하신적 없어서ㅜㅜ
동네 내과에서 혈압이랑 당만 체크 하세요
건강검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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