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회사는 핸드폰을 바구니에 담아걷어가요ㅠ

하~~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25-04-09 17:43:20

말그대로 근무시간전에 핸드폰을 바구니에 걷어요

필요시 와서 확인을 하래요

어르신들 케어에 지장을 준다면서요

저희는 소규모업장인 주간보호 인데요

여기 선생님들 나이가 40~60세 이렇게 되는데 걷으래요..바구니를 친히 건내주면서요ㅠㅠ

중학교에 입학한거 같네요

그러면서 이건 걷는게 아니고 바구니에 두는거라고박박 우겨요 오너라는 사람이...

사물함 보관도 안되고 그냥 바구니에 두래요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요?

IP : 211.235.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5:46 PM (59.14.xxx.232)

    사장이 쓰레기네요.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보세요.

  • 2. 마음에 안드시면
    '25.4.9 5:46 PM (119.71.xxx.160)

    다른 곳으로 가야죠.

  • 3. ㅇㅇ
    '25.4.9 5:47 PM (211.251.xxx.199)

    어쩌겠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남의돈 버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 4.
    '25.4.9 5:50 PM (221.138.xxx.92)

    어쩌겠어어요.
    나와야죠..

  • 5. ㅡㅡㅡ
    '25.4.9 5:5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원시적이다...

  • 6. 그런데
    '25.4.9 5:59 PM (221.149.xxx.36)

    근무중에 스마트폰 못 하는건 맞지 않나요? 이게 자기 프로젝트 딱 끝내는 식이 아니고
    노인들 케어면 근무시간 처음 부터 끝까지 노인들한테 신경을 써야 하는데 노인들 요구가 언제 갑자기 나오줄 모르니까요. 아무래도 스마트폰 보고 있다보면 반응이 느려지지요

  • 7. ㅇㅇ
    '25.4.9 6:02 PM (211.110.xxx.44)

    어린이, 노인 시설이면 이해 됩니다.
    잠깐이라도 폰 보다가 일 생기면 어쩌려고.

  • 8. 그건알죠
    '25.4.9 6:06 PM (211.235.xxx.71)

    근무중에 핸드폰 보는거 안되는거 일하는중에 본다는건 아니에요 잠깐 짬짬이 틈이 있는데 그때 잠깐 카톡 문자 확인인데그걸 원치 않아요 네~안된다고 하면 그것도 안할수 있겠죠 근데 각자 사물함에 넣으라면 될것을 바구니에 걷어가는거에, 현타가 온다는거죠

  • 9. .. .
    '25.4.9 6:11 PM (175.119.xxx.68)

    거둬가는거 이해가 갑니다
    식당가면 서빙하는 분이 폰 보고 있고
    편의점가면 손님이 계산대 앞에 가도 계속 폰질하고 있더라구요

  • 10.
    '25.4.9 6:23 PM (49.172.xxx.18)

    갑자기 집안에 일 생기거나 애들한테 급한 연락올수도 있는데
    노인케어하다가 내집안일 놓칠듯
    퇴사하고 딴곳 알아보시는게

  • 11. 0 0
    '25.4.9 6:26 PM (112.170.xxx.141)

    글쎄요..
    폰 걷어 가도 직원들 가족 급한 통화 바로바로 연결은 해 주나요?
    어르신들 돌보는 중 아니면 잠시 확인할 수는 있어야죠.

    저라면 그만둡니다.

  • 12. 왜냐하면
    '25.4.9 6:46 PM (219.255.xxx.120)

    아줌마들이 다른 사람말 듣나요

  • 13. 네네네네
    '25.4.9 7:07 PM (211.58.xxx.161)

    요즘은 중학교도 안걷어가요
    쉬는시간엔 겜도해도 된답디다
    그런데 성인을???

  • 14. 아마도
    '25.4.9 7:17 PM (219.255.xxx.153)

    사장님이, 어르신 나몰라라 하루종일 폰만 보는 보호사들에게 질렸나봐요.

  • 15. 인권침해
    '25.4.9 8:05 PM (49.170.xxx.206)

    인권침해예요. 차라리 사물함에 넣으라하면 몰라도 그런식으로 직원 통제하는 센터장이면 안봐도 비디오예요. 휴게시간은 정확히 지켜서 쉴 수 있나요?

  • 16. ㅇㅇ
    '25.4.9 8:12 PM (118.235.xxx.126)

    그럴수있죠 사장이

  • 17. 싪어
    '25.4.9 9:27 PM (1.229.xxx.73)

    일 안하고 핸드폰 출첵하는 직원 땜에 환장해요.

  • 18. ㅇㅇ
    '25.4.9 9:43 PM (175.114.xxx.36)

    소송감 아닌가요? 인권 침해.

  • 19. 근데
    '25.4.10 11:17 AM (163.116.xxx.118)

    사물함에 넣으라그러면 넣을까요?
    절대 안 넣기 때문에 걷어가는것 같은데
    싫은 마음은 이해 가고, 사물함에 넣으라는건 직원들이 안 들었다는거에 한표요.

  • 20. ....
    '25.4.10 11:38 AM (219.255.xxx.153)

    사물함에 넣으라고 하면 안넣으니까
    다 보이는 바구니에 넣으라고 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663 경기도 이천이 낳은 국힘 송석준 입에서 또 계엄하라는 말이.. 5 MBC 뉴스.. 2025/04/10 2,587
1699662 부부싸움이요. 25 심야 2025/04/10 5,829
1699661 딸 키우다 아들 키우니... 26 .... 2025/04/10 7,696
1699660 이완규가 되는 거예요? 10 ... 2025/04/10 5,629
1699659 급떨어지게 이완규가 뭡니까 3 dfg 2025/04/10 2,053
1699658 이완규 댓글에 너무 웃기는 댓글이..ㅎㅎㅎ 27 ... 2025/04/09 14,710
1699657 저의 큰 비밀 - 이거 딱 끊으니 머리숱 많아지는게보여서 놀랐어.. 7 ddd 2025/04/09 7,348
1699656 인간이 사라진 지구 1일부터 50억년까지의 모습 8 .,.,.... 2025/04/09 2,778
1699655 함상훈 판사 버스기사 2400 22 ㅎㄹㄹㄹㄹ 2025/04/09 4,044
1699654 시모가 제게 섭섭하데요. 40 .... 2025/04/09 10,293
1699653 매일 1시간 편도 운전해서 출근하시는분들 살만하세요? 7 Aodlf 2025/04/09 1,925
1699652 건강하게 배부르게 먹어도 3 ㅇㅇ 2025/04/09 2,222
1699651 EU, 미국에 25% 보복관세  3 ..... 2025/04/09 2,350
1699650 사장님 계시면 알바 4대 보험 질문이요 3 궁금 2025/04/09 1,411
1699649 김민희도 애엄마들이랑 어울리려나요 13 .. 2025/04/09 4,071
1699648 돌림자 "기" 인데 이름 골라주세요 50 ........ 2025/04/09 3,633
1699647 고1아이가 공부를.너무 힘들어해요 6 네컷 2025/04/09 2,111
1699646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로보트되는 거 5 2025/04/09 1,488
1699645 챗gpt에서 사주 어떻게 보나요? 6 .. 2025/04/09 2,713
1699644 경기도 광주 대단지 빌라 많잖아요. 4 .. 2025/04/09 2,551
1699643 박은정의원"기억 못하면 문신이라도 새기세요!".. 10 ㅇㅇ 2025/04/09 4,349
1699642 기생충부부 언제 나가요? 4 좋아~ 2025/04/09 2,216
1699641 눈꺼풀을 꼬집어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3 흠냐 2025/04/09 707
1699640 연금으로 500 받는 사람 항공권 22 2025/04/09 5,711
1699639 아파트 상가에 대부업 입점 어떻게 생각하세요? 4 ㅇㅇ 2025/04/09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