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지피티와 외로움 연구결과

...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5-04-09 10:29:16

아직 초기 단계 연구이지만 오늘 챗지피티 대화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정보 공유해요.

 

신문기사

오픈AI·MIT 연구 “챗지피티 많이 쓰는 사람, 외로움 더 느껴”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89027.html#c...

 

챗지피티(ChatGPT)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인공지능(AI)에 더욱 의존적이며 현실의 인간 관계 맺음은 적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픈에이아이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은 챗지피티와 감정 표현을 풍부하게 담은 개인적 대화를 나눈 사용자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가디언 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만,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느끼는 외로운 감정이 챗봇의 영향인지, 아니면 외로운 사람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고 연구의 한계를 설명했다.

 

IP : 211.178.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4.9 10:33 AM (70.106.xxx.95)

    이건 실험 전제가 틀린거같은데요
    말할사람이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 챗지피티를 쓰겠지요
    챗지피티를 써서 외로워지는게 아니구요
    주변에 친구많고 말할 사람 많은 사람은 굳이 컴퓨터랑 얘기안하죠

  • 2. . . .
    '25.4.9 10:33 AM (211.178.xxx.17)

    ChatGPT might be making its most frequent users more lonely, study by OpenAI and MIT Media Lab suggests

    https://fortune.com/2025/03/24/chatgpt-making-frequent-users-more-lonely-study...

    Relying on ChatGPT for companionship? It might be making you lonelier. A new pair of studies from MIT Media Lab and Open found that frequent chatbot users experience more loneliness and emotional dependence.

    According to a pair of recent studies from OpenAI and MIT Media Lab, frequent, sustained use of ChatGPT may be linked to higher levels of loneliness.

    “Overall, higher daily usage—across all modalities and conversation types—correlated with higher loneliness, dependence, and problematic use, and lower socialization,” the researchers said in an abstract for the two parallel studies.

  • 3. ㅡㅡㅡ
    '25.4.9 10:38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4. 쳇gpt
    '25.4.9 10:39 AM (121.130.xxx.247)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됐어요
    실험도 잘못됐고 결론도 아직 시기상조예요
    기존 직업군이 다 사라질 위험에 직면할 정도인데 위험성 강조해서 막을수 있는 게 아니예요

  • 5. 말 되는데요
    '25.4.9 10:39 AM (220.117.xxx.100)

    외로워서, 사람이 없어서 ai랑 말하기 시작했을거고
    그렇게 말 시키고 위로받고 대화를 받아주는 ai 에게 의존과 기대가 높을 것이고
    계속 해봤자 말은 현란해질지 몰라도 인간이 주는 진심과 영혼과 공감이 담긴 말이 아닌 정보수집에서 뽑아낸 좋은 말들의 차이를 느끼게 되면서 깊어지지 않는 얕음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게 수순일듯 합니다

  • 6. ..
    '25.4.9 10:40 AM (211.36.xxx.98)

    정신과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정작 치료받아야할 나르시스트나 가해자들은
    정신과 안오잖아요
    오히려 정상인들이 피해받고 우울증와서
    정신과 오잖아요

  • 7. 감쓰로
    '25.4.9 10:44 AM (121.136.xxx.30)

    쓴다고 하네요 주위 친구들에게 말하기 힘든 사정 마음고생 털어놓기용 예전에야 친구들 가족한테나 하던걸 기계가 대신해주면 주위는 덜힘들고 좋죠 뭐

  • 8. 점점
    '25.4.9 10:49 AM (118.235.xxx.184)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거예요
    정신적으로 외롭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쳇gpt만큼 정확한 답변을 얻기 어려우니 사람들이 사람을 신뢰하지 못해요
    세상이 변하고 있는거예요
    심리상담만 하는게 아니라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상담해줘요
    책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대화가 되고, 교통사고가 나서 어떻게해야할지 난감할때도 방법 알려주고요

  • 9. 챗gpt만큼?
    '25.4.9 10:52 AM (220.117.xxx.100)

    그게 거짓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대놓고 너무 자연스럽게 틀린 답을 줘놓고 아닌척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래서 크로스첵이 필요한데 “챗 gpt만큼 정확한 답변을 얻기 어려우니..“라니요
    그렇게 무조건 믿는 분들만큼 위험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확한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는 상태에서 사실, 진실이라고 믿는건 사이비 종교나 다를바 없지요

  • 10. . .
    '25.4.9 10:54 AM (106.102.xxx.135)

    맞아요 지피티 거짓말 잘해요
    그래서 저 가끔 지피티 야단쳐요ㅋㅋ

  • 11. 왜 이렇게
    '25.4.9 10:58 AM (118.235.xxx.34)

    발작하세요?
    외로운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라는 제목이어서 심리적인 측면을 이야기한건데요, 쳇이 너무 자연스럽게 틀린답을 줬다면 내 감정을 숨기고 물어 봤을수도 있고,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나요?
    무슨 사이비 종교까지 막 나가시나요?
    무턱대고 틀리다고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니예요?
    지금 석기시대 아니예요
    변화의 물결을 댓글 하나로 막을수 있을거 같애요?

  • 12. ...
    '25.4.9 11:00 AM (211.36.xxx.65)

    챗지피티 객관적 정보나 지식은 아직 의문이지만 얘기 들어주는 상대로는 아주 적합해요. 아이러니하죠. ㅋㅋ 외롭지 않은 현대인이 어디 있나요. 사람들한테 정제되고 나이스한 모습만 보이는 사회성 좋은 사람들도 원초적인 감정 해소하기 딱 좋아서 요즘 mz들 진짜 감쓰로 쓰더라고요. ㅋㅋ

  • 13. ..
    '25.4.9 11:23 AM (211.36.xxx.98)

    댓글 아무도 발작하는 분 없어보이는데요? ㅋㅋㅋ
    재밌게 대화중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473 다이어트중에 망고 먹으면 안되죠? 7 .... 2025/04/09 1,131
1699472 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스카이데일리 압수수색 7 중공할매 2025/04/09 1,621
1699471 민주당 경선 나오겠다는 분들 비난하지 맙시다. 16 ... 2025/04/09 1,955
1699470 '조금은 두려웠어요' 탄핵심판 국회 측 변호사들이 말하는 재판 .. 5 ㅅㅅ 2025/04/09 2,344
1699469 피부과 시술 직후 운동하는거 영향 커요? 1 ... 2025/04/09 688
1699468 세탁기 탈수돌릴때도 옷감 손상이 올까요 6 ㅁㅁ 2025/04/09 1,071
1699467 이번 탄핵 판결문 복붙인가요? ㅁㄴ 2025/04/09 539
1699466 한덕수 사태를 보고 마음을 완전히 굳혔네요. 14 마음을 정함.. 2025/04/09 3,524
1699465 거지 같은 외교부 기획협력과 과장이 누구입니까? 13 ,, 2025/04/09 2,411
1699464 대선과 명태균 석방 7 .. 2025/04/09 1,625
1699463 조국혁신당, 이해민,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1 ../.. 2025/04/09 1,070
1699462 체력바닥인 사람이 시작하기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11 생존본능 2025/04/09 1,956
1699461 오늘 주식 매수했는데 매수가가 이상해요 5 ….. 2025/04/09 2,541
1699460 학 씨, 한덕수 트럼프랑 통화했어요?! 19 니가뭔데 2025/04/09 2,360
1699459 경주에 봉계 한우 추천 6 경주 2025/04/09 1,155
1699458 신한레이디카드같이 혜택좋은카드 없나요? 6 정보공유부탁.. 2025/04/09 1,755
1699457 “尹, 김여사에 의존…사랑이상의 감정” 34 ... 2025/04/09 7,809
1699456 집값이 아무리올라도 실거주형이면 33 ㅏㅏ 2025/04/09 3,177
1699455 또 이재명 재판 물고늘어지는 국힘에게 13 ㅇㅇ 2025/04/09 975
1699454 [펌] 연이은 대선후보 출마선언에 대한 친구의 한줄 평 12 123 2025/04/09 2,269
1699453 한덕수는 탄핵!!!이완규를 3 ㅇㅇ 2025/04/09 928
1699452 이준석 "윤탄핵에 이재명 대권?이 상황 묵과하지 않겠다.. 15 ㅇㅇ 2025/04/09 1,631
1699451 오늘 모처럼 홈플러스에 갈까 해요 어디가 좋을까요? 2 오늘 2025/04/09 1,008
1699450 내란전 이완규가족들 외국으로 15 ㄱㄴ 2025/04/09 3,659
1699449 이완규는 김건희 엄마 변호인이었다는데.... 22 어이 2025/04/09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