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I가 일을잘해서 저 실직입니낭^^

모모 조회수 : 6,753
작성일 : 2025-04-09 08:36:52

몇번 글올렸는데

퇴사소식을 전하게되었네요

콯센터이구요  너무 편하고  좋아서

정년퇴직 하고 싶었는데..

고놈의  에이 아이가  일을 너무 잘해서

상담원들 일이 확 줄었어요

지난 연말부터  순차 감원들어갔고

감원은  쭈욱  이어질 거래요ㅜㅜ

아 3년아직 못채웠는데

이젠 못 버틸거같아요

.실업급여받으면서  좀 쉬려구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82언니동생친구들 ~~~

좋은하루 보내세요

 

 

IP : 223.39.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4.9 8:38 A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입장이에요. 앞으로 참 막막하네요.

  • 2. 어휴
    '25.4.9 8:39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AI상담 너무 답답하고 불편하던데 ㅠ
    원글님 꽃구경 하시고 간만에 푹 쉬세요

  • 3. 건강만
    '25.4.9 8:4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유지하시면 기회는 또 찾아올거예요. 올해부터 일 시작하려다가 2월 말에 건강검진하면서 유방암 당첨되서 계획이 다 어그러졌네요.

    건강하세요!

  • 4. 에이아이
    '25.4.9 8:43 AM (121.136.xxx.30)

    너무 답답해요 상담원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ㅠ

  • 5. 저두
    '25.4.9 8:44 AM (121.128.xxx.169)

    AI상담 너무 번거롭고 싫은데.

  • 6. 어휴
    '25.4.9 8:44 AM (39.7.xxx.114)

    에이아이 상담 들어가도 결국 사람 상담원과 연결돼야 일이 해결되던데...점점 불편해지겠어요. 원글님도 다시 스카웃되시길 바랄게요.

  • 7. 물론
    '25.4.9 8:49 A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ai가 대체돼서 소비자 입장에선 더 편리한 직종이 있을수 있는데 경험 상 상담은 정말 아니올씨다던데요.
    저 할머니 아니고 it 관련 일했던 디지털적 인간입니다.

  • 8. 진짜
    '25.4.9 8:49 AM (210.117.xxx.44)

    상담은 ai아니던데.

  • 9. 근데
    '25.4.9 8:51 A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상담원들이 워낙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이니(막말 진상) 소비자 편리함을 떠나 ai로 대체되는게 어쩌면 좋을지도

  • 10. 모모
    '25.4.9 8:52 AM (223.39.xxx.241)

    에이아이가 대체되면서
    인원은 감축하지만
    어짜피 사람이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
    상담원들이 더 힘들어지는 구조에요

  • 11. 그게
    '25.4.9 8:54 AM (210.223.xxx.132)

    하다가 열 받아서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닌가요? 내가 원하는 문제 해결을 ai가 해줄 것 같으면 콜센터에 전화안해요. 저도 찾아보죠. ai 수준에서 안될걸 전화한답니다. 저는요.
    원글님은 편히 쉬시길요.

  • 12. 제대로 된
    '25.4.9 8:59 AM (218.149.xxx.208)

    정부라면 이런 추세에 대비해서 다른 직종으로의 직업훈련 과정을 마련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할 텐데요.
    그리고 이제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있어야 해요.
    새 정부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 13. 이와중에
    '25.4.9 9:02 AM (117.111.xxx.196)

    죄송하지만... ai 어떤 서비스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 14. ㅇㅇ
    '25.4.9 9:05 AM (112.169.xxx.231)

    Ai상담 고객은 속터져요. 영화속 다니엘 브레이크 되겠어요

  • 15. 에잇
    '25.4.9 9:09 AM (112.153.xxx.225)

    AI 상담 너무 싫어요
    말귀 못알아듣고 속터져요
    결국은 사람이 해결해야하는 일인데 왜그러나요

  • 16. ....
    '25.4.9 9:22 AM (115.22.xxx.208)

    진짜 ai상담인지 뭔지 하다가 홧병날뻔....그래서 요즘은 그냥 가급적 인터넷 찾아보는걸로 해결하네요...기업들 진짜 나쁘네요 소비자들 불편하든가 말든가 지네들 돈 아낄려고

  • 17. ㅇㅇㅇ
    '25.4.9 10:06 AM (210.96.xxx.191)

    Ai로 줄어들 직업에 콜센터 직원이 들어 있더군요.
    전에 메시지상담 진행하는 사이트에 상담원과 했는데 ai랑 똑같았어요. 전혀 인간이 필요한 순발조치같은거 일절없는. 오프라인에서라면 충분히 햐줄수 있는 문의사항이었는데 1초 라도 시간지난후의 상황이라 규정 그대로 못해준다고
    그거보니 ,ai가 해도 문제 전혀 없구나 싶었어요

  • 18. ....
    '25.4.9 10:35 AM (211.217.xxx.233)

    와 너무 싫다.
    AI 상담사 때문에 콜센터에 전화 못해요.
    국민 화병 나게하려고 작정했네요 그 회사.

  • 19. 상담은
    '25.4.9 11:11 AM (182.226.xxx.161)

    진짜 화딱지 나는데 ai,..에구

  • 20. ??
    '25.4.9 11:35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상담사가 규정대로 일 처리하는거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055 이웃집 백만장자 3 ebs 2025/04/12 3,308
1700054 석촌호수 밤에 다녀왔는데 9 .. 2025/04/12 3,779
1700053 요즘 부동산은 어디에 물건을 올리나요? 4 부동산 2025/04/12 1,033
1700052 육회비빔밥에 미나리? 참나물? 2 어렵 2025/04/12 767
1700051 치아패임 레진 치료요~~ 5 50대 2025/04/12 1,308
1700050 [ 알릴레오 북's ]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2 ㅇㅇㅇ 2025/04/12 1,015
1700049 중2 국영수 학원 다 끊음 후회할까요 33 봄날 2025/04/12 2,962
1700048 윤통 탄핵에 '사형' 까지 언급하는 중국 언론 40 .. 2025/04/12 3,517
1700047 고등 아이 못 깨우겠네요 11 ㆍㆍ 2025/04/12 2,514
1700046 윤명신의 카퍼레이드.. 16 ㄱㄴ 2025/04/12 3,961
1700045 요즘 시그널 재방하는데요. 그 드라마는 왜 이리 가슴 아련하게.. 7 시그널 2025/04/12 2,573
1700044 광명 신안산선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18 ㅅㅅ 2025/04/12 5,040
1700043 김어준이 부러운 방가일보 6 2025/04/12 2,975
1700042 명품 지갑 구입 2 ㄴㄴ 2025/04/12 1,684
1700041 딸이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머리를 맞았어요 28 .. 2025/04/12 4,800
1700040 자유대학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세월호폭식투쟁... 12 어이상실 2025/04/12 3,695
1700039 새끼발가락이 아픈데 그럼 2025/04/12 469
1700038 커피포트 버릴 때 1 Zzzzz 2025/04/12 1,544
1700037 넷플 악연 재밌네요 6 ㅇㅇ 2025/04/12 2,590
1700036 “한덕수, ‘윤석열 내란 기록’에 손대지 말라” 시민 3만여명 .. 3 !!!!! 2025/04/12 3,065
1700035 이 시점에서 박유천이 아깝네요 23 박가 2025/04/12 6,408
1700034 남편이 밥통과 대화하고 있어요 24 ........ 2025/04/12 7,323
1700033 요즘 눈물의 여왕 시즌2 찍은분 주가조작말인데요. 4 금메달 2025/04/12 2,094
1700032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367
1700031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0 히잉 2025/04/12 3,654